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한 길에서
벼이삭알수도 세여보시며
2023년 8월 어느날
비행기들의 농약살포를 몸소 지휘해주고나신
피해를 입었던 포전들의 상황을 두고 얼마나 마음쓰시였으면 찌는듯한 폭양속에서 오래동안 농약살포를 지휘해주시고 이렇듯 벼이삭알수까지 알아보시랴 하는 생각에 일군들의 가슴은 마냥 달아올랐다.
잠시후 일군들이 올리는 대답을 들으신
한 일군이 농업부문에서 진행한 사업정형에 대해 보고를 드리자
농업근로자들이 땀흘려 가꾼 한이삭한이삭의 곡식이 그리도 소중하시기에, 그것을 지키기 위해 우리 군인들이 바친 지성과 노력이 그처럼 귀중하시기에 마디마디에 뜨거운 정을 담으시는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마다에서는 이런 격정의 웨침이 울리고있었다.
(이 땅의 풍요한 가을은 자연이 가져다주는것이 아니라 인민을 위한
기념사진에 반영된 상징마크
이날 혁명사적교양실 앞마당에서 농장의 사업정형에 대하여 료해하시던
그렇다고 말씀올리는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연구소건물앞에 이르시여 4개월 남짓한 짧은 기간에 공사를 성과적으로 끝낸 군인건설자들의 수고를 헤아려주시던
충실하게 여문 벼알들이 열쇠를 둘러싸고있는 모습을 형상한 마크를 한동안 바라보시던
곁에 서있던 한 일군이 사회주의수호전의 최전방인 농업전선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데서 열쇠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려는 농업과학연구사들의 의지가 담겨있다고 대답올리였다.
그러자
이날 연구소의 여러곳을 돌아보고나신
더 높은 과학연구성과로 나라의 농업발전에 이바지하려는 이곳 연구사들의 마음을 그리도 소중히 여기시며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그이의 사랑과 은정이 가슴가득 마쳐와 일군들의 가슴은 불덩이를 안은듯하였다.
김광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