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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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6일 월요일 3면

전면적발전기에 상응한 지도방식, 사업방법을 적극 구현하자

소홀히 할 곳이란 없다


지금 많은 일군들이 자기 지역의 발전을 위해 이악하게 노력하고있으며 그 과정에 뚜렷한 실적을 내고있다.이러한 긍정적움직임은 해당 지역의 발전을 락관하게 하는 참으로 좋은 일이다.

그러나 여기서 반드시 경계해야 할 문제가 있다.

당면한 실적 그 자체에 치중하면서 조건이 불리하고 형편이 어려운 지역에 대한 지도와 방조를 뒤전에 밀어놓는 편향이다.

일부 시, 군의 일군들은 사람들의 눈길이 잘 미치는 농장들에 대하여서는 그 면모에 이르기까지 항상 깊은 관심을 돌리지만 외진 농장들에는 시선을 덜 돌리고있다.

농사문제만 놓고보아도 군적인 알곡생산량만 늘이면 그만이라고 여기면서 형편이 어려운 농장들에 대한 투자를 외면하는 일군들이 없지 않다.

그들이 흔히 주장하는것이 있다.조건이 불리한 농장에 열을 투자하여 하나를 얻기보다는 유리한 농장에 하나를 투자하여 열을 거두어들이는것이 실리적이라는것이다.

일군들이 이러한 관점에 서면 조건이 어려운 지역, 뒤떨어진 농장은 영영 부진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은 특정한 몇몇 지역이나 농장만이 아니라 모든 지역, 농장들의 동시적이며 균형적인 발전을 전제로 한다.조건이 불리한 지역, 형편이 어려운 농장들을 도외시하는것은 당의 의도에 배치되는것이며 이를 두고 그 어떤 실리를 론하는것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이러한 편향의 밑바탕에 무엇이 놓여있는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결코 뒤떨어진 지역일수록 더 관심하고 적극 도와줄데 대한 당의 의도를 몰라서가 아니다.그 바탕에는 모든 일을 손쉽게 해먹으려는 요령주의, 품을 적게 들이면서도 실적을 올리려는 리기심이 깔려있다.

오늘 우리 혁명에는 무엇을 어느만큼 해놓았다는 치적을 자랑하는 일군이 아니라 국가의 발전에 실제적으로 기여하는 실적을 내는 진짜배기일군이 필요하다.

지역의 발전을 이룩하는데서 관심을 덜 돌려도 되는 지역, 소홀히 할 곳이란 없다.

이런 관점을 지닌 일군들만이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우리 당의 원대한 구상을 실현하는데 이바지할수 있는것이다.

본사기자 김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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