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가도 이룰수 없는 꿈
얼마전 인터네트에 자본주의나라들의 살림집실태와 관련한 여론조사자료가 실리였다.
30개 나라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데 의하면 일본에서는 응답자의 68%가 《앞으로 집을 살수 있는 여유가 생기리라고는 생각지 않는다.》라고 하였다.도이췰란드에서는 70%, 오스트랄리아에서는 69%가 자기 집을 가질 엄두도 내지 못하고있다고 대답하였다.
일본에서는 살림집가격이 엄청나게 비싼것으로 하여 일반시민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나 같다.
2025년 도꾜에서 70㎡짜리 살림집의 평균가격은 약 65만 3 000US$였다.
중심구역은 평균 약 142만US$였으며 새로 건설한 고급아빠트의 경우에는 수백만US$에 달하기도 하였다.
도꾜의 주변구역들에서 최저평균가격은 약 36만~39만 3 000US$였다.
문제는 살림집가격이 이에 머무르지 않고 계속 뛰여오른다는데 있다.
6월 18일 이 나라의 부동산경제연구소가 발표한데 의하면 새로 지은 아빠트의 집 한채당 5월 평균가격은 도꾜에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5.9% 상승하였다.
비단 일본만이 아니다.
올해 미국의 평균살림집가격은 사상 처음으로 40만US$를 넘어섰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대도시지역은 평균가격이 100만US$를 넘어서고있다.
뉴욕에서는 중간정도의 살림집가격이 77만 1 667~131만US$이며 맨하탄의 경우 약 130만US$에 달한다고 한다.씨애틀에서 독립적인 살림집의 평균가격은 약 79만 5 000~103만 7 500US$, 쌘 프랜씨스코에서는 130만US$이상, 로스 안젤스에서는 110만~120만US$에 달하고있다.
대도시들에서의 살림집가격과 집세는 년평균 2.5%의 상승률을 기록하고있다.
다른 자본주의나라들의 실태는 또 어떠한가.
만성적인 살림집위기에 시달리고있는 네데를란드에서는 살림집가격이 지난 10년동안 2배로 뛰여올랐으며 뽀르뚜갈에서는 2025년에 살림집가격이 17.6% 상승하여 력대 최고수준을 기록하였다.
영국신문 《가디언》은 유럽에서 살림집위기가 산생된 원인은 다양하고 복잡하다고 하면서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리윤이 우선시되고있기때문이라고 까밝혔다.
인간의 초보적인 생활조건으로 되는 살림집문제가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생존을 위한 초미의 문제로 되고있지만 자본가들에게는 한갖 돈벌이수단으로밖에 보이지 않는것이다.
하늘높은줄 모르고 폭등하는 살림집가격으로 하여 수많은 가정들이 제집을 마련하려던 꿈을 포기하고 페기된 건물이나 길옆, 다리밑에 설치한 천막과 비닐집 등에서 연명해가고있다.
예로부터 집없는 설음을 제일 큰 설음중의 하나라고 일러왔다.
부자들이 집을 여러채씩 가지고 풍청거리고있을 때 제몸 하나 건사할 집이 없어 엄동설한에도 한지에서 지내지 않으면 안되는 헤아릴수없이 많은 류랑자, 빈곤자들의 서러움을 무엇에 비길수 있겠는가.
돈이 없으면 길거리와 골목에서 막돌처럼 버림받아야 하고 나중에는 주인없는 시체로 버려져야 하는 사람 못살 사회, 이것이 바로 인간생지옥 자본주의사회이다.
본사기자 김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