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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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8일 수요일 4면

《어버이수령님 저택자리에 우리 집이 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김일성동지는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혁명의 위대한 수령,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만민이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이시다.》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더 절절해지는 이 시각 우리는 사회주의번화가 경루동에 서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아름다운 구슬다락이라는 뜻을 담아 지어주신 경루동,

조용히 귀를 기울이면 몇해전 4월 풍치수려한 보통강기슭에 희한하게 솟아오른 새 살림집을 받아안고 고마움의 인사를 거듭 올리는 주인들을 따뜻이 축복해주시면서 이 지구에서 철거된 집은 위대한 수령님의 저택뿐이라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자신의 저택자리에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건설되고 인민들이 입사하게 되였다는것을 아시면 기뻐하실것이라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절한 음성이 들려오는것만 같다.

위대한 수령님의 저택자리,

새겨볼수록 한평생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어려와 눈굽이 쩌릿이 젖어든다.

《나같은 평범한 근로자가 우리 수령님의 저택자리에서 살게 될줄 어찌 알았겠습니까.날이 갈수록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이 사무쳐오고 오늘과 같은 크나큰 행복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고마움을 금할수 없습니다.》

중앙동물원 사양관리1직장 1작업반 반장 로력영웅 김순옥동무가 한 말이다.경루동 14인민반에서 살고있는 그의 가슴속에는 잊을수 없는 추억이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수십년전 11월 어느날 맹수사에서 사양공으로 일하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였던 그는 어버이수령님을 자기 일터에서 만나뵈옵는 크나큰 영광을 지니게 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격정에 넘쳐 몸둘바를 몰라하는 그를 보시고 나어린 동무가 수고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잊을수 없는 그날 그이께서는 맹수들에 대한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앞으로 제기되는것이 있으면 아무때나 제기하라고 다정히 이르시였다.그때로부터 세월은 멀리 흘렀지만 그의 가슴속에는 어버이수령님의 당부가 소중히 간직되여있다.그 사랑, 그 믿음을 안고 머리에 흰서리가 내린 오늘까지도 일터를 지켜가고있는 김순옥동무이다.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의 이야기는 경루동 16인민반에서 살고있는 조희승선생에게서도 들을수 있었다.

누구나 부러워하는 관록있는 력사학자의 한생은 어버이수령님의 품을 떠나 생각할수 없는것이다.

조희승선생은 저주로운 일본땅에서 태여났다.조선사람이라는 단 한가지 리유로 온갖 수모를 받던 그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열어주신 배길을 따라 사회주의조국의 품에 안겨서야 자기의 희망을 꽃피울수 있었다.

40대에 박사, 50대에 교수, 60대에 후보원사,

이렇게 값높은 인생을 수놓아오고있는 조희승선생은 우리에게 말했다.

《경루동에 들어설 때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저를 보고 조국을 위하여 더 많은 일을 하라고 당부하시는것만 같습니다.》

어찌 그만의 심정이겠는가.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의 이야기를 우리는 경루동의 그 어느 가정에서나 들을수 있었다.나이와 직업은 서로 달라도 울려나오는 목소리는 하나같았다.

《어버이수령님의 저택자리에 우리 집이 있습니다.》

보통강기슭의 아름다운 구슬다락에서 울려퍼지는 이 목소리에서 우리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수놓아오신 인민에 대한 숭고한 사랑의 력사를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갈 불같은 맹세를 읽었다.

본사기자 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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