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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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9일 목요일 2면

야영소에 넘치는 행복의 웃음소리를 들을 때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것을 하루빨리 안겨주고싶은것이 나의 심정입니다.》

지금 우리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는 소년단원들의 즐거운 야영생활로 하여 흥성이고있다.

물놀이며 체육유희오락을 비롯한 다채로운 야영활동을 하는 아이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을 볼 때마다 나는 저도 모르게 가슴이 후더워지군 한다.

우리 아이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뜻한 사랑과 정이 가슴뜨겁게 마쳐오기때문이다.

지금으로부터 12년전 7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야영소를 찾으시였다.

그해 6월초 인민군대에서 우리 식으로 제작한 물미끄럼대를 보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야외물놀이장에 현대적인 급강하물미끄럼대를 설치해주면 야영생들이 무척 좋아할것이라고 하시며 해수욕을 할 때가 눈앞에 다가왔는데 6월말까지 설치하여 그곳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높이 울리게 하자고 일군들에게 당부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건설자들이 달려왔고 짧은 시일동안에 물미끄럼대설치가 끝나게 되였던것이다.

그런데 그 급강하물미끄럼대를 직접 보아주시기 위하여 야영소를 찾으시였으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같은 사랑에 우리들은 북받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급강하물미끄럼대를 오래도록 보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아직 야영생들이 타보지 못했다는것을 아시고서는 못내 아쉬워하시며 다음기부터는 급강하물미끄럼대운영을 잘하여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게 하여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야영소에 훌륭히 꾸려진 거울집과 희귀한 물고기들이 가득찬 수족관을 돌아보시며 아이들에게 더 큰 행복을 안겨주시려 깊이 마음쓰시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거울집과 수족관을 보시고 나오시였을 때는 어지간히 시간이 흘렀을 때였다.

하지만 급강하물미끄럼대가 가동한다는 보고를 받으신 그이께서는 또다시 야외물놀이장으로 향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커다란 기쁨을 안으시고 물미끄럼대 수평주로에 다가가시여 주로의 안면과 겉면의 질적측면을 가늠해보시며 물미끄럼대의 안전성과 그 리용에서 제기될수 있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깊은 관심을 돌려주시였다.

이렇게 오랜 시간 로고를 바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또다시 건설중에 있는 송도원역과 야외해수욕장까지 일일이 돌아보시며 건설을 질적으로 잘할데 대해서와 관리운영에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야영소를 현지지도하신 7월의 그날은 그이의 마음속에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크고 소중하게 자리잡고있는가를 더욱 깊이 절감한 잊지 못할 날이였다.

지금도 나는 급강하물미끄럼대를 타는 아이들의 기쁨넘친 모습을 오래도록 바라보군 한다.

그럴 때면 잊지 못할 7월의 그날 우리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다정하신 음성이 쟁쟁히 들려오는것만 같다.

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몸가까이 모시였던 영광의 그날을 언제나 가슴에 새겨안고 후대들을 위한 그이의 숭고한 사랑의 뜻을 충직하게 받드는 길에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가겠다.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초급당비서 리명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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