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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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9일 목요일 3면

인민을 위한 복무의 자욱을 더욱 뚜렷이


공사에 앞서 진행한 일군협의회


지난 5월초 운산군에서는 읍지구 주민들의 생활용수를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방대한 공사가 전개되였다.

사실 군당위원회가 이 결심을 내리기까지는 쉽지 않았다.

그때로 말하면 10여㎞의 강하천제방공사, 수백세대의 농촌살림집과 탁아소, 유치원건설을 계획대로 내밀면서 읍지구에 여러동의 아빠트도 동시에 건설해야 했던것이다.그래서인지 일부 일군들속에서는 자재, 로력타산을 앞세우면서 이 공사를 뒤로 미루자는 의견이 제기되였다.

인민의 요구라면 최우선적으로 해결하는 원칙에서 일해나가도록 일군들을 옳게 이끌어주어야 했다.

군당위원회는 곧 일군협의회를 조직하였다.여기에는 군당집행위원들뿐 아니라 공사에 동원될 해당 일군들도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먼저 생활용수문제를 원만히 해결해줄것을 바라는 읍지구 주민들의 목소리들이 전달되였다.그다음 공사의 발기자인 군당책임일군이 인민의 요구를 어떤 자세와 립장에서 받아들여야 하는가에 대한 해설선전을 진행하였는데 이것은 참가자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하기에 일군들 누구나 읍지구 주민들의 생활용수보장을 위한 공사를 앞으로 해야 할 방대한 일감들과 함께 내밀자고 하였다.그리고 이 공사를 하루빨리 다그쳐 끝내기 위한 방도를 찾는 문제토의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하였다.이렇게 되여 시작된 읍지구 주민들의 생활용수를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대담한 공사는 지금 힘있게 추진되고있다.완공의 날은 멀지 않았다.

공사에 앞서 진행한 협의회, 이는 일군들로 하여금 인민을 위해서는 타산을 앞세우지 말고 무거운 짐을 더 걸머지고 일해나가야 한다는 투철한 복무관점을 새겨안고 분발해나서게 한 중요한 계기였다.

본사기자 장철범


끊임없이 찾아내는 새 일감


몇달전 라선시 선봉구역에서는 선봉동과 중현동에 있는 수십리구간의 인도로에 새 보도블로크를 교체하는 공사를 성과적으로 끝내였다.낡은 보도블로크들로 하여 종전의 인도로는 사람들의 래왕에 불편을 주고있었다.하여 이것은 상반년기간 구역당위원회에서 인민들의 생활상편의보장을 위해 목표로 하였던 일감들중의 하나였다.

어느날 새 보도블로크를 교체한 정형을 다시금 료해하기 위해 현지를 직접 밟아보던 구역당책임일군은 중현동지구를 가로질러 흐르는 개울에 놓인 자그마한 다리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였다.얼핏 보기에도 이 다리는 비가 와서 개울물이 불어나면 사람들이 오가는데 지장을 줄것같았다.

하여 해당 일군을 불러 다리상태를 알아본 결과 예측한 그대로였다.

특히 중현고급중학교와 선봉기술고급중학교에 다니는 중현동의 학생들이 이 다리를 리용하고있었는데 물이 불어나면 반드시 장화를 신고 건너가야 한다는것이였다.례사롭게 대할 문제가 아니였다.

이날 구역당책임일군은 현지에서 구역당집행위원들의 협의회를 조직하고 새 다리를 놓는 문제를 심중히 토의하였다.

그때 일부 일군들은 구역에서 이미 시작한 대상공사들과 그에 필요한 자재소요량부터 타산하면서 다리를 개건보수하자는데로 생각을 모으고있었다.

하지만 구역당책임일군의 립장은 확고하였다.

낡은 다리대신 종전보다 폭이 더 넓고 높이도 원만히 보장된 새 다리를 다시 세워주자는것이였다.

이렇게 되여 구역당위원회에서는 도로공사에 이어 인민들의 편의보장을 위한 또 하나의 새로운 일감을 찾아내게 되였다.다리건설기간 구역당위원회에서는 공사에 필요한 로력편성과 자재보장사업이 적극적으로 진행되도록 하여 한주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새 다리가 훌륭히 일떠설수 있게 하였다.

끊임없이 찾아내는 새 일감, 바로 여기에서 인민을 위한 복무의 자욱을 뚜렷이 새겨가는 이곳 구역당위원회의 사업기풍을 찾아보게 된다.

본사기자 문학


가능성을 론하기 전에


평진건설관리국 상하수도건설사업소 초급당위원회가 일관하게 내세우고있는 준칙이 있다.

과업이 아무리 방대하고 조건이 어렵다고 해도 종업원들의 생활과 관련해서는 가능성을 따지기 전에 무조건적인 집행만이 있어야 한다는것이다.

지난 5월이였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어느한 종업원의 살림집보수문제가 론의되였다.

실태를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는 직장초급일군도 지금 사업소앞에 방대한 대상건설과제가 나섰고 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현시점에서 살림집보수는 당분간 미루는것이 어떻겠는가 하는 의견을 제기하였다.

하지만 초급당위원회에서는 견해를 달리하였다.

물론 단위의 실태를 놓고볼 때 아름찬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저것 타산을 앞세우며 조건과 가능성이 갖추어지기를 기다린다면 그러한 관점과 태도를 두고 어떻게 종업원들을 위해 일한다고 말할수 있겠는가.

이렇게 되여 해당 일군협의회에서는 살림집보수를 위한 구체적인 조직사업이 이루어졌으며 공사는 빠른 시일에 결속될수 있었다.

언제인가 초급당비서 문학만동무는 한 종업원과의 담화과정에 례사롭게 하는 말속에서 그의 마음속고충을 헤아려보고 애로되는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주어 당에 대한 고마움을 깊이 체감하게 하였다.

제대군인합숙과 구내식당의 취사장을 개건하여 종업원들의 물질문화생활향상에 이바지한것, 초급당집행위원들부터 솔선 모범을 보이며 매월 수차에 걸치는 성의있는 후방사업을 현장에서 진행하고있는것을 비롯하여 대중을 위한 사업은 모든 일의 선차에 놓여 실속있게 집행되고있다.

어려운 때일수록 인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고락을 같이하는 우리 당의 존재방식과 활동방식을 당사업실천에 구현하고있는 초급당위원회는 오늘도 종업원들을 위한 일에서 타산을 앞세우지 않고있다.

본사기자 박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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