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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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0일 금요일 2면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준공식날에 새겨주신 애국의 뜻


거창한 변혁의 보무를 힘차게 내짚으며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치는 오늘의 새시대에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애국사상과 애국정신, 애국의지로 심신을 자래우며 가장 강인하고 용감한 세대로 성장해가고있다.

그 나날에는 새시대 보건혁명의 원년을 상징하는 기념비적창조물과 함께 길이 전해갈 하나의 이야기도 새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절약은 곧 생산이며 애국심의 발현입니다.》

2025년 11월 19일이였다.그날 강동군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우리식 보건진흥의 활기찬 기세와 휘황한 전망성을 보여주는 현대적인 지방병원의 첫 실체가 탄생하였음을 알리는 성대한 준공식이 진행되였다.

뜻깊은 그날 열정넘친 연설을 통하여 지방병원의 기존관념을 완전히 바꾸어놓은 본보기적인 의료시설과 더불어 사랑하는 강동군주민들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따뜻이 축원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병원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운영에서 나서는 과업들도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병원내부의 여러 구획을 거쳐 2층에 있는 의사실에 들어서시였을 때였다.

전번에 자신께서 왔을 때 의사실을 칸칸이 막아놓았기에 쭉 열린 방으로 하라고 했는데 얼마나 보기도 좋고 시원한가고 하시며 만족을 표하신 그이께서는 의사책상에 콤퓨터를 많이 놓았는데 병원경영관리체계를 잘 구축하여 운영에 리용하도록 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이전같으면 지방병원들에서 찾아볼수 없었던 현대미와 정갈함을 곳곳에서 체감하며 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인민모두에게 안겨주시려 구상하신 보건시설이란 바로 이런것이였구나 하는 크나큰 감개와 흥분을 금치 못하였다.

이때였다.

문득 책상에 놓인 책꽂이에 시선을 보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색을 흐리시는것이였다.

동행하던 일군들은 영문을 알수 없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정중히 우러렀다.

그러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의사실책상에 놓은 책꽂이의 높이가 낮다고 나직이 이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병원에서 쓰는 병력서의 용지크기와 맞지 않게 설계된 책꽂이의 결함에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아직 우리 설계일군들이 수자를 무시하고있다고, 책꽂이들을 다른데 돌려쓰고 다시 제작하겠다고 하는데 그렇게 한다고 하여도 나라의 목재자원이 소비되게 된다고 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렇게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애국심이라는것이 다른것이 아닙니다.오작시공과 오작제작을 극력 줄이는것도 애국심입니다.나라의 자원과 자금을 절약하면서 목적한바를 이루어내는것이 애국이고 그렇게 하는 사람이 애국자입니다.》

순간 일군들이 받아안은 충격은 참으로 컸다.

훌륭히 꾸려진 병원에서 자그마한 책꽂이는 사실 너무도 보잘것없는것이라고도 할수 있었다.

하지만 그 작은 비품을 놓고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설계일군들의 의식령역에 아직 남아있는 편향적인 문제를 대번에 헤아리시고 참된 애국자의 자세에 대하여 일깨워주시는것이였다.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무엇보다먼저 국가적리익을 앞에 놓고 사고하고 행동하도록 사람들의 사상관점과 마음가짐을 바로잡아주신 그런 사연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실록에는 얼마나 많이도 새겨졌던가.

몇해전 삼지연시건설장을 찾으시였을 때 한g의 세멘트, 한쪼각의 나무, 한개의 못이라도 소중히 여기고 최대한으로 절약하여 인민들의 피땀으로 이루어지고 인민들의 뜨거운 마음에 떠받들려 나라의 한끝까지 와닿는 귀중한 물자와 설비, 자재와 자금이 조금도 허실없이 효과적으로 리용되도록 할데 대하여 간곡히 당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어느한 건설장을 찾으신 날에는 이곳의 자연지리적조건을 잘 타산하였더라면 자재를 훨씬 절약하면서도 방파제를 얼마든지 든든하게 건설할수 있었겠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데 대하여 깊이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죄책감을 금치 못했던 사연도 일군들의 뇌리에 어제일처럼 떠올랐다.

참으로 낮이나 밤이나 한없이 숭고한 애국의 세계를 안으시고 이 나라를 위해 혼심을 깡그리 바치시는 절세의 애국자이시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 어데 가시여서도, 그 무엇을 대하시여도 항상 사람들이 참다운 애국지성을 지니고 살며 일해나가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시는것 아니던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도 원료와 자재, 자금과 로력을 극력 절약하고 지출의 효과성을 높여 나라의 모든 자원이 국가발전에 최대로 이바지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절세위인의 숭고한 애국의 세계가 어려있는 이렇듯 고귀한 가르치심들은 우리 인민들이 불같은 충정과 비상한 애국열의를 안고 증산절약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수 있게 하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전체 인민이 환호하고 반기는 경사로운 날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가르치심을 또다시 받아안게 된 일군들은 애국의 기치높이 전진하고 승리해가는 우리 혁명대오의 전위에서 지휘성원으로서의 본분과 책임을 다해갈 결의를 굳게 다지였다.

현대적인 지방병원의 준공식날에 다시금 깊이 새겨주신 애국의 뜻,

정녕 여기에는 우리 국가의 전면적륭성발전기를 힘차게 열어나가는 오늘의 투쟁은 곧 근로대중의 앙양된 애국열의에 의거한 거창한 변혁투쟁이며 최대한으로 증산하고 절약하여 우리의것을 더 많이 창조할 때 인민의 리상실현이 더욱 앞당겨지게 된다는 숭고한 애국의지로 전체 인민을 묶어세우시고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무한한 헌신의 세계가 뜨겁게 어려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우리 인민은 《애국으로 단결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애국으로 마음과 뜻을 합치고 애국으로 덕과 정을 합치며 애국으로 힘과 지혜를 합쳐 이 땅우에 부강하고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

본사기자 리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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