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로동신문
2026년 7월 11일 토요일 2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베이징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


존경하는 총서기동지,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중화인민공화국사이의 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65돐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인민 그리고 나자신의 이름으로 총서기동지와 당신을 통하여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중화인민공화국정부와 형제적중국인민에게 열렬한 축하와 따뜻한 동지적인사를 보냅니다.

지금으로부터 65년전에 체결된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은 반제자주와 평화, 사회주의위업실현을 위한 피어린 투쟁의 려정에서 맺어진 조중 두 나라의 전투적우의와 단결, 호혜협조의 관계를 항구적으로 발전시킬수 있는 튼튼한 법률적기초를 마련하였습니다.

지난 기간 조중 두 나라는 력사의 온갖 시련속에서도 호상 굳건히 지지하고 협조하면서 친선의 전통으로 특수하고 공동의 사회주의위업으로 특수하며 변함없는 계승으로 특수한 조중친선관계의 불변성과 불패성을 온 세상에 남김없이 과시하였습니다.

두 당, 두 나라 인민의 전략적선택이고 공동의 귀중한 재부인 조중친선협조관계는 오늘 새로운 전략적높이에서 승화발전되고있으며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속에서 두 나라의 주권과 안전, 발전리익을 굳건히 고수하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고있습니다.

사회주의를 핵으로 하는 전통적인 조중친선협조관계를 변천하는 시대적요구와 두 나라 인민의 지향과 념원에 맞게 여러 분야에 걸쳐 보다 활력있게 발전시켜나가는것은 우리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입니다.

력사적인 평양상봉을 통하여 나와 총서기동지는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투쟁의 한길에서 두 나라 인민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건설해나갈 의지를 다시금 확인하였습니다.

나는 총서기동지와 함께 훌륭한 력사와 전통을 주추로 하는 조중친선을 새로운 높이에로 인도하여 가장 강력하고 전략적인 사회주의국가간관계의 본보기로 발전시켜나갈 용의가 있습니다.

자랑찬 발전력사를 가진 중국공산당창건 105돐을 뜻깊게 기념한 중국인민이 총서기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현대화강국을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기 위한 거창한 위업수행에서 보다 큰 변혁적성과를 이룩하기 바랍니다.

중화인민공화국의 부강번영과 귀국인민의 행복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

2026년 7월 11일 평양



      
       2 /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