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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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3일 월요일 4면

온 가정이 함께 걷는 길


희천시혁명사적지관리소 관리원 량혁철동무는 10여년세월 당의 령도업적을 빛내이는 길에 티없이 맑고 깨끗한 충성의 마음을 바쳐가고있는 성실한 근로자이다.

그의 아버지 량형순로인도 지난 수십년간 절세위인들의 거룩한 발자취가 어려있는 전망봉과 그 주변산들에 잣나무를 비롯한 수십만그루의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심고 가꾸었으며 팔순이 된 오늘까지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사적을 빛내이기 위해 누가 보건말건 묵묵히 맡은 혁명초소에서 한생을 바쳐가고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혁명사적지주변관리에 순결한 량심을 바쳐가는 아버지처럼 살리라 결심다진 량혁철동무는 군사복무를 마치고 제대된 후 대학으로 갈수 있었지만 아버지가 서있는 초소에 삶의 뿌리를 내리였으며 그곳에 자기의 딸도 세웠다.

량형순로인이 리용하던 관리일지를 이제는 량혁철동무와 그의 딸 량효성동무가 넘겨받았다.

산비탈의 돌들을 추어내고 수천평의 양묘장도 새로 꾸린 그들은 거기에 수종이 좋은 갖가지 나무모들을 많이 심고 자래워 자기들이 관리하는 혁명사적지주변에 정성껏 심었으며 금수산태양궁전과 희천시의 곳곳에도 보내주고있다.

3대를 이어 당의 령도업적을 빛내여가는 길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고있는 그들을 두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 누구나 백옥같은 충성의 마음을 지닌 가정, 애국자가정의 참인간들이라고 부르고있다.

본사기자 백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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