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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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7일 금요일 3면 [사진있음]

참신하고 력동적이여야 감화력이 크다

화성전역에서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여러 단위의 화선식정치사업을 놓고


지금 우리 당의 웅대한 수도건설구상을 하루빨리 빛나는 현실로 펼쳐놓기 위해 날에날마다 새 기준, 새 기록을 창조해나가는 화성전역에서는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북소리가 우렁차게 울리고있다.

새로운 건설신화와 함께 대중의 심금을 틀어잡고 그들을 당정책관철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참신하고 력동적인 정치사업의 본보기가 다름아닌 화성전역에서 창조되고있다.

화성전역에서 힘있게 진행되고있는 여러 단위의 화선식정치사업을 놓고 몇가지 문제를 분석해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각급 당조직들은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정치사상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 우리 인민의 강의한 정신력이 사회주의건설전역에서 높이 발휘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한번한번의 정치사업을 대중의 주되는 사상감정과 구체적인 심리를 깊이 파악하고 그에 맞게 참신하게 진행하는것은 사상공세의 승패를 좌우하는 관건적인 문제이다.하기에 당에서는 이에 대해 한두번만 강조하지 않았으며 당일군이라면 누구나 제일 관심하고 깊이 연구하고있다.

하다면 대중의 사상감정과 심리를 깊이 파악하고 그에 맞게 정치사업을 진행한다는것은 어떤것인가.

국방성 평양시살림집건설사단 정치부 일군들의 현장정치사업을 놓고보자.

화성지구 5단계 살림집건설에 동원된 군인건설자들모두에게는 그리움의 수첩이라고 불리우는 자그마한 수첩이 있다.

그러면 이 수첩은 어떻게 생겨났고 군인건설자들에 대한 교양과 선동에서 어떤 역할을 놀고있는가.

정치부 일군들은 군인건설자들속에 깊이 들어가 일도 같이하면서 정치사업을 실속있게 벌리는 과정에 그들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그것이 낳는 거대한 힘을 체감하게 되였다.

사상공세의 종자를 명백히 찾아쥔 일군들은 군인건설자들의 주되는 사상감정과 공통된 심리에 맞게 그리움의 수첩을 통한 정치사업을 발기하고 참신하게 진행해나갔다.

모든 군인건설자들이 하루일이 끝나게 되면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관철을 위해서 오늘 나는 무엇을 했는가, 하루를 떳떳하게 총화지을수 있는가라는 량심의 물음을 스스로 제기하고 수첩에 자기의 감정이 담긴 글을 적어넣고 대중앞에서 발표하는것을 생활화하도록 하였다.

또한 시, 가사, 연필화창작경연, 이동식속보발간경연 등을 조직하고 우수한 작품을 내놓은 군인건설자들을 대형직관판에 큼직하게 소개하는 한편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하여 누구나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을 안고 맡은 공사과제수행에서 혁명군대의 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하게 하였다.

이 과정에 위민헌신의 려정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발걸음에 보폭을 맞추며 충성과 위훈을 수놓아가려는 군인건설자들의 정신세계는 더욱 승화되였고 그것은 그대로 공사실적으로 이어졌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군인건설자들의 절절한 그리움이야말로 혁명열, 투쟁열을 더욱 북돋아주고 기적을 낳게 하는 무한대한 힘이라는것이 이곳 정치부 일군들의 확고한 주장이다.

속도전청년돌격대관리국 당일군들의 정치사업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곳 당일군들은 청년동맹 제11차대회이후 더욱 앙양되고있는 청년들의 투쟁기세와 활력에 넘치는 그들의 심리에 맞게 정치사업을 보다 박력있게 진행하기 위한데로 연구를 심화시켰다.

당정책이 맥박치는 구호와 표어들, 청년들의 기상이 넘치는 직관물들로 온 건설장을 뒤덮게 하고 현장에서 돌격대원들의 웅변경연과 방송원들의 선동경연도 자주 조직하여 청년맛이 나는 건설장분위기를 조성하였다.

특히 남달리 새것에 민감하고 진취성이 강한 청년들의 심리적특성에 맞게 청년기동예술선동대의 활동방식을 개선한것을 실례로 들수 있다.

현재 관리국과 각 려단들에는 청년기동예술선동대와 방송원들을 비롯하여 선전선동력량이 그쯘하게 갖추어져있다.

그런데 지난 시기에는 하나의 편향이 있었다.각 려단들의 청년기동예술선동대가 자기 려단의 돌격대원들만을 대상으로 선동활동을 벌리다나니 그 실효가 더 높아지지 못했다.

이것을 제때에 포착한 당일군들은 청년기동예술선동대의 력량편성과 활동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안을 내놓았다.관리국청년기동예술선동대를 모체로 하고 여기에 각 려단들의 선동대원들을 인입시켜 합동공연을 조직하는 한편 려단청년기동예술선동대들이 대상과 장소를 서로 바꾸어가면서 이동공연을 활발히 벌리도록 하였다.

이렇게 청년기동예술선동대활동이 보다 적극화되는 속에 려단들에서는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이 활발히 벌어지고 선동대원들의 열의도 높아졌으며 한번한번의 공연이 대중에게 주는 감화력을 보다 높일수 있었다.

이상의 사실들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대중의 주되는 사상감정과 구체적인 심리를 손금보듯 파악하는것은 참신하고 력동적인 정치사업의 선결조건으로 된다는것이다.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고 사상을 발동해야 하는 정치사업은 대중의 사상감정과 심리를 구체적으로 정확히 파악하는것을 전제로 한다.대중이 현재 무엇을 생각하고있고 그들이 바라는바는 무엇인가 등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와 파악이 없이 일방적으로 정치사업을 진행한다면 그것은 빈대포를 쏜것이나 같다.

사상사업의 과녁을 면바로 조준하고 참신한 방법론에 기초하여 공세적으로 벌릴 때 대중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총분출시킬수 있다는것을 화성전역의 정치사업은 보여주고있다.

사상사업에서 고정격식화된 틀과 관례, 타성에서 벗어나 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혁신해야 그 실효를 높일수 있다는것은 정치사업을 하는 일군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그것을 실천에 구현하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일군들의 혁신적인 안목과 부단한 탐구, 완강한 실천이 안받침될 때에만 이 문제가 해결될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평양건설위원회려단 청류건설관리국련대의 정치사업을 놓고보자.

이곳 당일군들은 공사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서 기동예술선동대활동과 방송선동, 이동식음향증폭기재에만 의거하던 고정격식화된 틀을 깨고 다양한 정치사업방법들을 탐구적용하였다.

대표적실례로 군중무용만 놓고보더라도 처음에 일부 일군들속에는 분초를 다투며 진행되는것이 건설인데 그 시간이면 공사에 하나라도 더 품을 넣는것이 낫지 않겠는가 하는 의견도 있었다.하지만 당일군들은 이런 도식적이며 구태의연한 관점을 깨버렸다.

저녁시간을 리용하여 진행되는 군중무용에 대한 대중의 반영은 대단히 좋았다.나이가 어지간한 건설자들도 군중무용시간을 기다리는 정도였다.이렇게 각 단위마다에서 펼쳐지는 춤판에는 당, 행정책임일군들부터 시작해서 나어린 처녀건설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참가하고있다.열정적인 노래에 맞추어 걸싸게 춤을 추는 광경은 온 화성전역의 분위기를 일신시키는듯싶었다.건설자들의 공사열의가 더욱 높아진것은 두말할것도 없다.

이들의 모범을 따라배워 주변의 여러 단위에서도 저녁시간에 군중무용이 진행되고있는데 대중의 사기를 돋구는 참신한 정치사업방법이라고 하나같이 이야기하고있다.

이뿐이 아니다.주에 1차 어김없이 진행되고있는 중창경연과 매일 벌어지는 배구경기, 바줄당기기 또한 건설자들의 기세를 북돋아주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고있다.

성, 중앙기관 제3려단 묘향무역국대대의 정치사업 역시 특색있다.

이곳 지휘관의 사업수첩 맨 앞장에는 이런 글줄이 있다.

《헌신성+조직력+책임성=당결정관철》

그들이 말하는 헌신성이란 바로 건설자들의 마음을 알고 그들을 위해 헌신한다는것이다.

이들은 정치사업에서 힘을 돋구어주는 노래와 직관선동도 중요하지만 지휘관들이 건설자대중을 위해 헌신하는것을 제일 앞자리에 놓고있으며 그것을 특별히 중시하고있다.바로 이 헌신성이 청높은 호소나 훌륭한 언변과도 대비할수 없는 큰 힘을 낳는다고 이들은 주장하고있다.

건설자들이 출퇴근을 편리하게 할수 있도록 뻐스보장대책도 면밀히 세워주는 등 후방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그들의 마음속고충을 하나라도 더 풀어주기 위해 애쓰는 이곳 일군들이다.

이밖에도 화성전역의 어느 단위를 찾아가보아도 대중의 정신력발동을 위해 사색과 열정을 아낌없이 기울이는 당일군들을 만날수 있다.

명백한것은 사상사업에서 기성의 관례와 타성에서 대담하게 벗어나야 새것을 창조할수 있으며 대중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어 사람들이 실지로 좋아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참신한 방법론이라는것이다.

전당의 당일군들이 화성전역의 참신하고 력동적인 정치사업을 적극 따라배워 실천에 구현해나갈 때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할수 있을것이다.

글 본사기자 김성진

사진 본사기자 리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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