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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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9일 일요일 6면 [사진있음]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봉천군계급교양관에 전시된 자료들을 보며

한폭의 그림앞에서


봉천군계급교양관에는 수많은 참관자들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는 한폭의 그림이 있다.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이 어머니들이 보는 앞에서 아이들을 간장독에 넣어 무참히 살해하는 만행을 폭로하는 그림이다.당시 룡산면당위원장이였던 류옥선을 비롯한 수십명의 당원들은 전시물자들과 식량을 안전한 곳에 대피시켜놓고 후퇴하던중 놈들에게 체포되였다.

미제와 계급적원쑤놈들은 진짜빨갱이들을 잡았다고 쾌재를 올리며 물자들을 감춘 장소와 당원명단을 내놓으라고 그들에게 악착한 고문을 들이대였다.그 어떤 고문에도 끄떡하지 않자 놈들은 당원들을 석사리 모래산에 끌고가 참나무몽둥이로 마구 때리고 총창으로 찔러 학살하였다.

그것도 성차지 않아 놈들은 《당원들의 가족은 애새끼들까지 깨끗이 말려죽여야 후환이 없다.》라고 지껄이면서 면서기장과 녀맹위원장을 비롯한 일군들의 어린 자식들을 끌어다가 어머니들이 보는 앞에서 커다란 간장독에 넣어 절구어죽이였다.

육체에 가해지는 고통에 비할수없이 잔인하고 악착한 만행에 격분을 참을수 없어 한 녀인이 《이 짐승같은 놈들아, 우리 인민군대가 네놈들을 천백배로 복수하고야말것이다.》라고 웨치자 악에 받친 놈들은 미친듯이 총탄을 퍼부었다.그때로부터 수십년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오늘도 계급교양관을 참관하는 수많은 사람들은 이 그림을 볼 때마다 그날의 애처로운 울음소리가 들려오는것만 같아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해한다.

한폭의 그림은 오늘도 새겨주고있다.철천지원쑤들을 씨도 없이 박멸하는것만이 이 땅에 서린 피맺힌 원한을 푸는 길이라는것을.

글 및 사진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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