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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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0일 월요일 2면

당의 사상과 의도를 사업과 생활의 신조로 삼자

결과보다 집행과정이 더 중요하다


당과 정부에 대한 인민의 신의를 금전을 가지고도 얻을수 없는 진짜재원으로,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특성, 가장 기초적인 밑뿌리로 중시하는 우리 당의 뜻을 받들어나감에 있어서 집행과정보다 가시적인 결과를 더 중시하는것과 같은 형식적이고 관료주의적인 사업방식은 철저히 경계하여야 할 절대금물이다.

따라서 결과보다 집행과정을 더 중시하는 사업방식을 취하는것, 이는 일군들의 지휘능력제고에서 필수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간부를 위하여 인민이 있는것이 아니라 인민을 위하여 간부가 있다는 관점, 어느때 어떤 경우에도, 어떤 환경속에서도 인민을 신성시하고 스승으로 떠받드는 립장과 태도에서 절대로 탈선하지 말아야 합니다.》

집행과정보다 가시적인 결과를 더 중요시하는것은 우리 당의 우월한 혁명적사업방법과 하등의 공통성도 인연도 없을뿐 아니라 새시대의 요구에 더구나 배치되는 매우 그릇된 사업태도이며 사업방식이다.

사업을 하나 조직해도 인민의 요구와 리익에 저촉되지 않는가, 인민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는가를 생각하며 제기되는 문제들도 인민들의 립장에서, 인민들의 편의보장과 복리증진의 견지에서 대하고 처리하여야 한다는것,

바로 이것이 일군들모두가 인민성을 체현한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될것을 바라는 우리 당이 시종일관 내세우는 원칙이다.

모든 사업의 공정과 계기에서 경제적인 결실보다 정치적인 효과를 더 중시하는 관점과 립장을 일관하게 견지하는것이 중요하다.

당정책집행의 결과는 일군들의 정치의식과 정치적감수성이 얼마나 높고 민감한가 하는데 따라 좌우된다.

정치의식과 정치적감수성이 높지 못하면 정책적안목이 흐려지며 이렇게 되면 무엇이 옳고그른가도 식별하지 못하게 된다.

오늘 우리 당에서 특별히 경계하는 문제인 일부 일군들속에서 나타나는 물질경제적측면에 집착하는 현상이 바로 그러한 페단이다.

모든 문제를 정책적안목으로 예리하게 보고 판단하는 일군은 사상적요인을 무시하여 대중의 열의를 떨어뜨리거나 사회주의본태를 흐리게 하는것과 같은 정책상오유를 절대로 범하지 않는다.

오늘의 시대에는 열성 하나만으로는 일을 바로할수 없다.

정치적지도, 정책적지도가 안받침되지 못한 열성은 오히려 우환거리가 될수 있다.

이런 열성은 반드시 타산이 결여된 인해전술, 비정상적인 마구잡이식의 일본새를 답습하여 많은 로력과 자금을 랑비하고 귀중한 시간을 잃는것과 같은 막심한 후과를 초래하기마련이다.

모든 사업에서 당의 권위를 먼저 생각하고 철저히 옹위하는것,

이것이 바로 당에서 강조하는 정치성이라는것을 일군들은 다시금 명심하여야 할것이다.

언제 어디서나, 어떤 순간에나 변함없이, 사심없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일군들이 이런 진심으로 인민을 높이 받들것을 바라신다.

집행과정보다 가시적인 결과에 집념한다는 자체가 사심이 있다는것을 의미한다.

사리와 공명을 추구하는 사심,

사심은 흑심을 낳고 흑심은 변심을 낳는다.

이를 철저히 배격해야 가시적인 결과보다 집행과정을 더 중시할수 있다.

사심이 있는 사람은 당에 진실로 충실할수 없으며 혁명임무수행에 참답게 헌신할수 없고 인민의 심부름군으로서의 본분에 충실할수 없다.

모든 사업을 조직진행함에 있어서 가시적인 성과보다 당의 권위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신중성을 기하는 일군에게는 추호도 눈가림식, 겉치레식이 있을수 없다.

위대한 인민의 힘을 폭발시키면 못할것이 없다는 절대의 자신심에 충만되여 우리의 힘과 우리의 지혜로 가능성을 만들어낼줄 아는 원숙한 지도력과 능숙한 군중동원력을 발휘해야 사업을 자체의 력량을 성장시키는 집행과정, 창조과정으로 지향시켜나갈수 있다.

이에서 탈선하게 되면 특정한 몇몇 단위들을 집중적으로 도와주고 내세워 그 발전면모를 놓고 자화자찬하는것과 같은 행세식사업태도를 근절할수 없는것은 물론 실정을 외면한채 일률적으로 과제를 주고 받아내는것과 같은 관료주의적인 사업태도를 극복할수 없게 된다.

가시적인 결과만을 앞세우는 이런 행세식, 관료주의적인 사업방식은 철두철미 민심외면이다.

전면적발전시대에 적합한 옳바른 지도방법, 지도방식을 적극 구현하고 탐구, 적용할데 대한 당의 뜻을 사업과 생활의 일각일초에 구현해나가는 일군이라야 인민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요구하며 무엇을 거부하는가 하는 심리를 정확히 파악할수 있으며 대중의 의사에 전적으로 부합되게 하는 사업원칙을 견지할수 있다.

경제사업에서 그 어떤 성과를 거둔다고 하여도 그것이 당과 국가에 대한 인민대중의 신뢰에 금이 가게 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면 성과로 평가할것이 아니라 해독행위로 보아야 한다.

항상 이를 명심하고 일할것을 바라는 당의 의도를 체질화하고 일군들은 무슨 일을 하든지 당중앙의 의도에 철저히 립각하여 사업을 설계하고 문제의 해결책을 찾는 방법론을 일관하게 견지하면서 자그마한 에누리나 편차도 없이 완벽하게 집행해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량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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