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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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0일 월요일 5면

과감한 진군기상

대담한 목표를 내걸고 드팀없이 수행하고있는

천내지구탄광련합기업소 일군들과 탄부들


천내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탄전들이 들끓고있다.

상반년계획을 앞당겨 완수한 기세로 진군속도를 배가해나가던 이곳 일군들과 탄부들은 지난 6일 천성청년탄광 서은철채탄중대에서 이룩한 기적적인 증산소식에 접하고 새로운 혁신창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석탄은 어제도 오늘도 우리 공업의 식량이며 자립경제발전의 동력입니다.》

련합기업소의 어느 탄광, 어느 막장에 가보아도 천성의 애국탄부들처럼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인 올해를 자랑찬 석탄생산성과로 빛내여갈 열의에 넘쳐있는 일군들과 탄부들의 미덥고 장한 모습을 볼수 있다.

공업의 식량, 자립경제발전의 동력인 석탄을 한t이라도 더 생산하자.새 전망을 향한 총진군대오에 석탄증산으로 빛과 열, 힘을 더해주자.

바로 이것이 천내지구탄광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한결같은 신념이고 의지이다.

지난 7일 문천탄광에서 있은 일이다.

그날 승리갱에 내려갔던 탄광의 책임일군은 감동을 금할수 없었다.

교대성원들보다 많은 탄부들이 막장을 차지하고 맹렬한 공격전을 들이대고있었던것이다.

착암기를 억세게 틀어잡고 일손을 다그쳐가는 그들의 모습을 보느라니 전날에 천성탄전에서 전해진 혁신의 소식에 접하고 더 높은 석탄생산목표를 제기하던 일군들과 탄부들의 목소리가 금시 울려오는듯싶었다.

막장의 작업조건은 불리했다.

굳은 암석층과 맞다든데다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출수량이 늘어났던것이였다.

하지만 탄부들은 집단주의위력으로 난관을 박차며 진군기세를 고조시키고있었다.자연과의 투쟁을 벌리며 한치한치 막장의 전진을 열어나가는 굴진공들의 열의도 드높았고 련속 들이닥치는 탄차에 석탄을 듬뿍이 실어보내는 채탄공들의 일솜씨도 만만치 않았다.

그날도 한교대시간동안에 하루 굴진, 채탄계획을 완수한 승리갱의 탄부들이였다.

하지만 교대시간이 되였어도 일손을 놓는 사람이 없었다.

바빠난것은 갱의 일군들이였다.사업총화때마다 탄부들을 충분히 휴식시킬데 대해 강조도 하고 소대장, 중대장들에게 요구성을 높이기도 했지만 좀처럼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있었던것이다.

물론 갱과 탄광의 일군들은 100%로 만족할수 없다며 교대를 마치고도 다음교대를 도와나서는 탄부들의 마음을 모르지는 않았다.그래서 더 마음을 쓰고 탄부들을 휴식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일군들이였다.

어찌 문천탄광뿐이랴.

천내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막장마다에 나래치는 집단적혁신의 불길은 공업의 식량인 석탄산을 더 높이 쌓아가려는 이곳 탄부들의 충성과 애국의 마음을 불씨로 하고있어 그토록 뜨겁고 세찬것이다.

얼마전 천내탄광 충성갱의 탄부들은 뜻밖의 난관에 부닥쳤다.

전차전동기에 이상이 생겼던것이다.시급히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그날목표수행은 물론 다음날생산에까지 지장을 줄수 있었다.

지난 5월 12일까지 상반년계획을 완수하고 당창건기념일까지 년간계획을 완수할 목표를 내세운 이들에게 있어서 시간은 곧 석탄이였다.

한순간 막장에 긴장한 공기가 흐르던 그때 갱일군의 목소리가 울리였다.

지난 3월 천성의 탄부들을 찾으시여 우리의 발전이 가속될수록, 우리의 리상이 현실로 전환될수록 석탄수요는 더욱 절실하게 제기되고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에 접하고 더 많은 석탄을 증산할것을 결의한 우리들이다.그런데 이쯤한 난관에 주춤할수 있는가.

즉시에 수리조와 운반조가 조직되고 수리작업과 석탄운반이 동시에 추진되였다.

결국 그날도 이들은 석탄생산계획을 1.3배이상 수행하는 성과를 안아왔다.

지난 5월말까지 상반년계획을 완수한 삼천탄광 삼봉중대 탄부들의 투쟁기세도 대단하다.

소대장 리은철동무를 비롯한 중대의 탄부들 역시 당창건기념일까지 년간계획을 앞당겨 완수할것을 결의해나섰다.

자기들이 덧짐우에 덧짐을 지고 뛸수록 조국의 전진이 빨라지게 된다는 비상한 책임감을 안고 지금 이들은 한사람이 두몫, 세몫의 일감을 해제끼며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다.

천내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일터마다에서 이룩되는 증산의 성과, 이것은 일군들의 과학적인 작전과 이신작칙의 일본새에 의해 확고히 담보되고있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련합기업소와 각 탄광의 일군들은 사상의 무기를 메고 생산현장들에 내려가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주는 한편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혁신의 진격로를 열어제끼고있다.

며칠전 문천탄광 지배인 리성원동무는 어느한 갱에서 계절적영향을 받아 막장조건이 불리해지면서 생산량이 떨어지고있는 사실을 알게 되였다.

즉시 문제가 제기된 갱으로 달려나간 그는 막장을 돌아본 후 탄부들과 마주앉았다.그리고 진지한 토론을 벌리는 과정에 현실적조건에 맞는 신통한 묘책을 내놓아 생산을 정상화할수 있게 하였다.

삼천탄광의 일군들도 매일과 같이 막장에 들어가 생산에서 걸린 문제는 무엇인가, 다음날 소요되는 자재량은 얼마인가, 시급히 대책을 세워야 할 문제는 어떤것인가 등을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예견성있는 조치를 취해나가고있다.특히 생산과장 김영수동무를 비롯한 참모부서 일군들이 제대군인탄부들과 함께 새 탄밭마련에서 위훈을 창조하고있다.

이렇듯 지금 련합기업소와 각 탄광의 일군들은 화선지휘관의 자세로 현장에서 작전하고 현장에서 이신작칙하며 대중을 증산투쟁에로 힘있게 견인하고있다.

상반년에 이룩한 성과에 만족함이 없이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를 지켜 성실한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천내지구탄광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

우리는 여기에 석탄증산으로 당을 받들 오직 하나의 지향을 안고 대담하고 혁신적인 목표밑에 줄기찬 투쟁을 벌리고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 전하지는 못한다.

석탄공업을 추켜세우며 전국의 탄광마을을 개변시킬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9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에 접하고 충성과 애국의 마음을 백배하며 천성의 탄부들처럼 석탄증산투쟁의 숨결을 계속 높이고있는 우리 탄부들이다.

지금 이 시각도 천내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탄부들을 국가건설의 척후에서 가장 값높은 공훈을 세워가는 나라의 핵심으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을 인생의 더없는 영광으로 간직하고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를 굳건히 지켜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현지보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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