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의 군사비증액책동이 몰아올것은 무엇인가
세계언론들과 전문가들이 이미 언급한것처럼 얼마전 뛰르끼예의 수도 앙까라에서 진행된 나토수뇌자회의는 성원국들의 단결을 과시한 기회로 된것이 아니라 격화되는 내부모순과 분렬을 드러낸 또 하나의 계기로 되였다.
군사비증액문제가 모순을 격화시킨 요인중의 하나이다.
미국은 군사비증액을 비롯한 여러 문제에서 자기들의 요구에 순응하지 않는 에스빠냐를 포함한 여러 성원국을 심히 압박하고 공갈하였다.
군사비증액을 무지하게 강요하는 미국은 《유럽의 안전수호》를 위한다고 하며 저들이 내던 비용을 대폭 줄이는 동시에 값비싼 미국산무장장비들을 유럽성원국들에 대량 팔아먹어 제배를 불리려 하고있다.하지만 일부 유럽나라들은 군사비를 확대하는 경우 현존하는 국내경제위기가 보다 악화되여 온 나라가 더 엄중한 사회정치적혼란에 빠져들수 있다고 우려하고있다.
나토성원국들사이의 동맹관계라는것도 철저히 약육강식의 생존법칙에 따라 이루어지고있음을 확증해주고있다고 말할수 있다.
문제는 나토가 자기의 부당한 행위를 정당화하기 위해 로씨야 등을 《위협》으로 묘사하면서 군사비증액의 당위성에 대해 계속 떠들어대고있는것이다.
그야말로 흑백을 전도하는 날강도적인 패권론리이다.
현 국제정세가 극도의 혼란과 충돌의 란무장속에 빠져들고있는것은 전 유럽의 군사화를 다그치고 독자성과 자립을 지향하는 나라들을 힘으로 압살하려는 나토의 변하지 않는 대결정책에 있다.
나토야말로 제2차 세계대전종식후 국제사회를 랭전속에 빠뜨린 주되는 장본인이며 세계평화를 끊임없이 위협해온 악성종양이다.
여러 지역에서 독립과 자주권을 수호하고 발전과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주권국가들의 투쟁과 노력을 폭력으로 짓밟고 신식민지예속국가로 만들려고 획책한것이 다름아닌 나토이다.
랭전종식후에도 이전 유고슬라비아와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을 전쟁의 불길속에 빠뜨리고 숱한 민간인들을 학살하면서 평화를 침식시킨것도 나토와 그 성원국들이라는것을 력사는 숨김없이 폭로하고있다.
현재 나토의 구상은 《증대되는 위협》을 고창하면서 군비경쟁에 적수들을 끌어들여 약화시키고 저들의 군사적영향력을 전지구적인 범위로 확대하는 방법으로 세계지배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는것이다.
우크라이나에 많은 군사원조를 제공하며 로씨야와의 대결에로 내몰고있는것,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나토성원국들의 군함들과 전투기들을 자주 들이밀고 나토의 군사전문가들이 지역나라들을 행각하는 일이 더욱더 빈번해지고있는것은 다 그를 위한것이다.
나토가 무인기에 대한 대처능력을 강화한다는것을 명분으로 내세우며 앞으로 5년동안에 이 분야에 400억US$이상을 투자할것이라고 한것도 그렇고 록키드 마틴을 비롯한 미국군수업체들이 유럽의 군수기업들과 협력하여 《에이브람스》땅크와 《에이태킴스》장거리미싸일 등을 유럽에서 생산할수 있게 많은 자금을 들이밀겠다고 한것도 국제사회를 군비경쟁의 도가니속에 빠뜨려놓자는데 있다.
나토의 군사비증액책동이 몰아올것은 대결과 충돌, 세계평화의 엄중한 파괴이다.
세계도처에서 평화와 안전의 근간이 심히 흔들리고 국제정세가 더욱 혼잡스러운 방향으로 치닫고있는 준엄한 현실은 많은 나라들에 자기를 지키고 진정한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 유일한 길은 자위적국방력강화에 보다 주력하는데 있다는 진리를 심어주고있다.
리학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