령토병탄책동에 광분하는 이스라엘
요르단강서안지역과 동부꾸드스에는 270만여명의 팔레스티나인들이 살고있다.여기에 이스라엘인구의 10%에 해당한 70여만명의 유태인정착민들이 독사처럼 똬리를 틀고있다.이스라엘은 이곳에서 정착촌을 끊임없이 확대하고있다.팔레스티나인들과 그들의 재산을 겨냥한 유태인정착민들의 폭행이 이스라엘당국의 부추김밑에 더욱 우심해지고있다.
얼마전 요르단강서안지역의 헤브론시에서 유태인정착민들이 농사를 짓던 팔레스티나인들을 공격하여 아이들과 녀성들, 로인들을 포함한 약 30명에게 부상을 입히고 하부구조들을 파손시키는 사건이 발생하였다.뒤따라 들이닥친 이스라엘군은 해당 농경지를 출입이 금지된 《군사지대》로 선포하고는 팔레스티나인들을 강제로 내쫓았다.
유태인정착민들을 사촉하여 불집을 일으키게 하고는 당국이 무력을 내몰아 해당 지역을 강탈하는 수법이다.
이스라엘은 요르단강서안지역의 토지에 대한 팔레스티나의 소유권을 무효화하기 위해 《국가토지》선포방식을 쓰고있는데 이번 《군사지대》선포놀음은 그 변종이나 같다.
이뿐이 아니다.최근 이스라엘내각은 요르단강서안지역에 34개의 정착촌을 새로 건설하기 위한 예산안을 승인하였다.
극우익분자로서 유태인정착촌확장에 제일 극성을 부리고있는 이스라엘재정상은 이를 력사적인것으로 묘사하면서 팔레스티나인들이 이스라엘의 심장부에 《테로국가》를 수립하지 못하게 할것이라느니, 요르단강서안지역에 있는 《우리 땅에 대한 통제》를 강화할것이라느니 하고 폭언하였다.
이스라엘은 1967년 6월에 일으킨 제3차 중동전쟁을 통해 요르단강서안지역과 동부꾸드스, 가자지대를 강점한 후 유태인정착촌건설을 시작하였다.최초의 정착촌이 바로 요르단강서안지역에 건설되였다.
지난 4년간 이스라엘내각이 승인한 유태인정착촌만도 100여개에 달한다.이스라엘의 령토병탄책동은 보는바와 같이 극도에 달하고있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티나당국이 요르단강서안지역을 관할하는것을 허용하지 않을것》이라고 하면서 가자지대뿐 아니라 요르단강서안지역까지 완전히 타고앉으려는 속심을 드러내놓고있다.
수상 네타냐후가 그 앞장에 서있다.지난해 9월 요르단강서안지역에서 정착촌건설을 빨리 다그칠데 대한 합의문에 서명하면서 그는 《팔레스티나국가는 절대로 없을것이다! 이곳은 우리의 땅이다.》라고 공언하였다.
꼭뒤에 부은 물이 발뒤꿈치로 흐른다고 집권자부터가 공공연히 령토병탄폭언을 늘어놓으니 그에 추종하는 극우익분자들은 더욱 무분별하게 날뛰고있다.
5월 14일 수만명의 극우익분자들이 《이스라엘은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웨치며 광기를 부리였다.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증오심과 령토병탄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그들은 《아랍인들에게 죽음을!》이라고 웨치며 팔레스티나인들이 운영하는 상점 등을 습격하였다.
이날 이스라엘국가안전상은 《성지는 우리의 수중에 있다.》고 뇌까리며 극우익분자들의 광기를 북돋아주었다.
국제사회는 시종일관 이스라엘의 정착촌확장책동이 국제법과 유엔결의들에 대한 란폭한 위반으로 된다고 하면서 병합과 이주, 봉쇄, 강점정책을 모두 철회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국제법도, 인류량심의 성토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처럼 령토확장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본사기자 허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