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가능성을 론하지 말자
협의회에 추가된 안건
지난 4월중순부터 동림군에서는 읍지구의 낡은 살림집들을 보수하여 면모를 한층 일신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였다.
군당집행위원들은 물론 군급기관 당, 행정책임일군들을 비롯한 많은 일군들이 주민지구들에 직접 나가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면서 공사가 빠른 시일안에 진행되도록 필요한 대책들을 하나하나 세워나갔다.
그로부터 얼마후 군당위원회에서는 장마철이 다가오는데 맞게 일정계획을 드팀없이 집행할데 대한 문제, 공사의 질을 최대로 높일데 대한 문제 등을 놓고 일군들의 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에서는 제기된 문제들에 대한 토의가 심도있게 진행되였다.
그런데 협의회가 끝날무렵 군당책임일군이 한가지 토의안건을 또 제기하는것이였다.공사과정에 주민들로부터 살림집베란다를 수지창으로 막아 바람이 들지 않도록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제기되였다는것이다.
일부 일군들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한창 진행중에 있는 살림집보수공사도 그렇고 시급히 끝내야 할 여러 중요대상공사도 적지 않은것으로 하여 군에는 많은것이 모자랐던것이다.
하지만 군당책임일군의 립장은 확고했다.주민들이 바라고 요구하는 문제를 놓고 이것저것 재면서 타산부터 앞세운다면 언제 가도 그들의 피부에 가닿는 좋은 일을 생각할수도, 실천할수도 없다.무조건 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모든것을 대하자.
이렇게 되여 살림집보수공사와 수지창설치작업이 동시에 진행되게 되였다.
군당책임일군들부터가 바쁜 속에서도 현장에서 살다싶이 하면서 공사지휘와 조직사업을 하고 많은 일군들이 걸린 문제해결을 위해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였다.하여 공사가 시작된지 얼마 안되는 짧은 기간에 읍지구의 적지 않은 다층살림집들에 대한 벽체미장과 지붕공사, 수지창설치작업이 성과적으로 진행되게 되였다.
인민이 바라는 일이라면 가능성을 론하기 전에 무조건 해야 한다는 투철한 복무관점을 지니고 지금도 이곳 군당위원회 일군들은 멸사복무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고있다.
본사기자 윤명철
새 다리에 비낀 복무자의 모습
지난해 6월 어느날 만포시인민위원회 초급당위원회에서는 부장이상 일군들의 협의회가 진행되였다.
협의회에서 토의된것은 연두동지구 주민들이 건너다니는 연두천에 새 다리를 놓아주는 문제였다.
이날 협의회에서 다리건설이 론의되게 된데는 리유가 있었다.
사실 연두동지구의 주민들은 연두천을 건너 읍지구로 오가군 하였는데 징검다리로도 쉽게 건너다닐수 있는 얕은 여울목들이 있는것으로 하여 누구도 여기에 관심을 돌리지 못하고있었다.그러나 시안의 주민들의 생활상문제를 료해하기 위해 해당 일군과 함께 연두동지구에 나갔던 초급당일군은 연두천의 징검다리를 무심히 대할수 없었다.
(장마철에 물이 불어난다면 이 여울목으로 사람들이 오갈수 있겠는가.)
그리하여 그날 저녁 초급당일군은 다리를 건설하는 문제를 놓고 일군들의 협의회를 조직하였던것이다.
여러 일군들이 난감해하였다.
그렇지 않아도 많은 일감들이 앞에 놓여있는 시점에서 다리건설까지 진행된다면 장마철전으로 그것을 끝낼수 없으며 그럴바에는 차라리 장마철이 지난 후에 공사를 하자는 의견도 나왔다.한마디로 장마철전에 다리를 놓는것이 불가능한 일이라는것이였다.
그러나 초급당일군의 립장은 확고하였다.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가능성을 론하지 말자.어떤 일이 있어도 반드시 장마철전으로 다리건설을 끝내여 연두동지구 주민들에게 자그마한 불편도 주어서는 안된다.…
이렇게 되여 다음날부터 연두천에서 주민들을 위한 새 다리건설이 전개되게 되였다.
다리건설이 진행되는 과정에도 초급당일군들은 필요한 자재보장사업을 선행시키도록 하는 한편 공사장에 뛰여들어 이신작칙도 하면서 위원회의 모든 일군들이 인민의 참된 복무자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이끌어나갔다.
결과 연두천에는 주민들을 위한 새 다리가 번듯하게 일떠설수 있었다.
본사기자 문학
양어장이 확장되게 된 사연
남포의료기구공장 초급당위원회 일군들은 종업원들에게 기쁨을 주는 일이라면 아무리 방대한 일감이라도 우선적으로 맡아안고 풀어나가군 한다.
이곳 종업원들이 공장에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자랑삼아 들려주는 양어장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사실 공장에는 자그마한 양어장이 있었다.
몇해전 초급당비서 최성호동무는 일군들의 모임에서 양어장을 큼직하게 확장하자는 안을 내놓았다.그런데 일부 일군들은 지금 벌려놓은 일감도 많은데 그 공사는 좀 뒤로 미루었으면 하는 의견을 제기하였다.
그럴만도 하였다.그때로 말하면 공장건물들에 대한 개건공사가 한창인 때라 그것을 내밀자고 하여도 힘에 부쳤기때문이다.
초급당일군은 일군들을 둘러보며 이렇게 말했다.물론 공장건물개건공사도 중요하다.그러나 종업원들에게 실지 덕을 주는 양어장이 되도록 하는 사업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본다.힘들어도 종업원들을 위한 일감을 우리가 더 걸머지자.
이에 큰 감동을 받은 지배인을 비롯한 집행위원들이 양어장확장공사에 필요한 자재해결을 맡아나섰다.이렇게 되자 타산을 앞세우면서 그 공사를 뒤로 미루자고 하던 일군들도 따라나서게 되였다.하여 양어장확장공사가 시작되게 되였다.일군들이 앞장서니 종업원들은 누구나 자기들을 위한 일이라며 양어장확장공사장에 나와 밤늦게까지 일을 하였다.이 과정에 방대한 토량을 처리하고 석축공사도 질적으로 하여 번듯하게 꾸려놓은 양어장의 덕을 볼수 있게 되였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양어장가까이에 페열을 리용한 메기종어장도 꾸려놓아 종업원들이 그 덕을 보게 하였다.
하기에 이곳 종업원들은 덕을 보는 양어장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떠올리는것이다.
양어장이 확장되게 된 사연, 이 사실을 놓고서도 종업원들을 위한 일이라면 가능성을 론하기 전에 무조건 실천으로 옮겨야 한다는 이곳 초급당일군들의 헌신적인 복무기풍과 일본새를 엿볼수 있다.
본사기자 장철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