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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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5일 토요일 6면

일하면서 배우며 인재로 성장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구호를 높이 들고 모든 근로자들을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시켜 지식형근로자로 키워야 합니다.》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는 가렬한 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7월 15일 첫 공장대학의 창립과 더불어 태여났다.

지난 75년간 광범한 근로자들을 기술혁명수행의 믿음직한 력량으로 튼튼히 키워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가는데서 이 교육체계는 자기의 우월성과 생활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그 어느 공장과 농촌, 일터와 초소에 가보아도 일하면서 배우며 인재로 성장해가는 근로자들의 미더운 모습을 볼수 있다.

얼마전 우리는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되여 지식형근로자로 준비해가고있는 대학생들을 만나보기 위해 평양공업대학을 찾았다.

대학의 한 일군은 시안의 여러 공장, 기업소에서 일하는 많은 근로자들이 전문가적자질을 높이고 일터에서 떠받들리우는 인재가 되기 위해 저저마다 대학에 입학하고있는데 현재 대학생들의 학습열의가 대단하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평양공업대학의 대학생들과 졸업생들이 자기 단위의 발전을 떠밀어나가는 인재로 두각을 나타내고있는데 그들속에서는 많은 학위소유자들과 창의고안명수들도 배출되고있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였다.

최근년간에만도 김정숙평양방직공장과 선교편직공장 등 시안의 여러 단위에서 일하는 이 대학의 대학생, 졸업생들이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수 있는 가치있는 연구성과와 창의고안들을 수많이 내놓았다고 한다.

그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는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의 우월성과 생활력에 대하여 다시금 깊이 느낄수 있었다.

지난 시기 이 대학에서 공부하는 과정에 발명증서를 수여받고 졸업후에는 학위소유자로 자라난 선교편직공장의 최혁철동무며 몇해전 전국적인 과학기술발표회 및 전시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만경대구역연료사업소의 로동자대학생 리원혁동무를 비롯하여 많은 근로자들이 일터마다에서 뚜렷한 혁신적성과를 거두고있는것은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일하면서 배우고 그 과정에 인재로 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일터와 교정에서 혁신자로, 대학생으로, 인재로 성장하는 사람들이 어찌 수도의 근로자들만이랴.

당중앙위원회 제9기 제2차전원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와 검덕광업련합기업소의 종업원들도 나라의 부강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인재가 될 열의를 안고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앞을 다투어 망라되여 열심히 공부하고있다.

지난해에 검덕공업대학에 입학한 검덕광업련합기업소의 한 광부는 함께 일하는 동무들속에 창의고안명수들이 많다고, 그들은 대부분이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되여 공부를 하고있거나 이미 그 과정을 거친 사람들이라고 하면서 지식경제시대인 오늘날 모르고서는 맡은 일을 잘할수 없고 혁신자도 될수 없기에 많은 로동자들이 대학공부를 열렬히 희망하고있다고 이야기하였다.

금골광산 4.5갱의 청년굴진소대 소대장 리성일동무도 검덕공업대학을 졸업한지 몇해밖에 되지 않지만 벌써 여러건의 창의고안을 내놓아 굴진계획을 넘쳐 수행하는데 이바지하고있으며 련합기업소의 손꼽히는 혁신자로 떠받들리우고있다고 한다.

공장과 기업소에서 일하는 근로자들만이 아니다.

평양농업대학과 원산농업대학, 숙천농업대학을 비롯한 여러 농업대학의 원격교육체계에도 많은 농업근로자들이 망라되였다.그들은 과학농사만이 살길이며 누구나 선진적인 농업과학기술로 무장한 실농군들로 준비할 때 해마다 풍요한 가을을 안아올수 있다는 자각을 안고 열심히 배우며 노력하고있다.

당 제9차대회가 성대히 진행된 뜻깊은 올해를 기어이 다수확의 자랑찬 성과로 빛내이며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려는것이 농장원대학생들의 한결같은 결의이다.

공장과 농촌 그 어디서나 볼수 있는 지식형근로자들의 모습에는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과학기술의 주인이 되여 조국의 부강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하려는 불같은 지향과 드높은 애국열이 비껴있다.

나이와 성별, 직업에 관계없이 누구나 발명과 탐구의 꿈을 안고 마음껏 배우며 지식형의 근로자, 기술인재, 고급기능공들로 준비해가고있는 자랑스러운 현실은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본사기자 안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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