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 우리 집에 꽃펴난 이야기
방직공처녀들의 성장
사리원방직공장에는 중등학원을 졸업한 로동자들이 있다.당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성장한 중등학원졸업생들 누구나 그러하듯이 이들도 나라의 은덕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일념을 안고 경공업부문의 중요초소로 달려왔다.
천을 많이 짜서 공장이 자랑하는 혁신자가 되려는 마음 안고 사회생활의 첫 자욱을 내짚었지만 일은 그들의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마음이 나약해질 때마다 그들은 당의 사랑과 은정속에 고아의 설음을 모르고 배움의 나래를 활짝 펼치던 중등학원시절을 돌이켜보며 하루빨리 기술기능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다.공장일군들과 오랜 기능공들도 그들을 육친의 정으로 따뜻이 보살펴주며 적극 도와나섰다.
집단의 뜨거운 사랑속에 이제는 중등학원졸업생들모두가 혁신자대렬에 당당히 들어서게 되였다.
류효정동무만 놓고보아도 다기대운동을 힘있게 벌리며 다년분 인민경제계획완수자들의 대오에 들어서게 되였고 그 나날
오늘도 이들은 당과 조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일념 안고 하루하루를 혁신과 위훈으로 수놓아가고있다.
본사기자 엄수련
뜨거운 인정미
성간군체신소 부원 최현숙동무는 집단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있는 직맹초급일군이다.그는 동지들을 위한 일에서는 언제나 자기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치는 뜨거운 인정미를 지닌 인간이다.
얼마전 담당지역에 대한 신문과 우편물배포를 마치고 돌아온 우편작업반원들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매 사람의 이름이 새겨진 글쪽지가 붙은 새 신발들이 나란히 놓여있었던것이다.새 작업신발이 발에 꼭 맞는가를 하나하나 확인해보는 최현숙동무를 바라보며 사람들은 며칠전 그가 자기들의 신발문수를 물어보던 일이 생각났다.
작업반원들이 영문을 몰라하자 조용히 웃음을 짓던 그의 모습이 떠올라 누구나 가슴이 뭉클해졌다.
직장일에 애착을 가지지 못하는 로동자를 친누이처럼 살뜰히 대해주며 일터의 주인으로 내세웠고 한 종업원가정이 겪고있는 애로를 제 집일처럼 여기며 발이 닳도록 뛰여다닌 최현숙동무였다.
그런 그가 읍에서 살고있는 영예군인을 위해 근 10년간 변함없이 친혈육의 정을 기울이고있는 사실은 또 얼마나 사람들을 감동시켰던가.
그날 우편작업반원들은 따뜻한 사랑과 정이 넘치는 우리 사회, 자기들의 일터를 위해 맡은 일을 더 잘해가리라 결심하였다.
본사기자 백광명
한 녀인의 소생을 위해
대동강구역 옥류3동 1인민반에 살고있는 김성희녀성의 두 아들은 중태에 빠졌던 어머니가 소생할수 있은것은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의 덕이라고 늘 말하고있다.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면 김성희녀성의 마음속에는 생사기로에서 헤매이던 자신을 위해 온갖 정성을 기울이던 의료일군들의 모습이 생생히 떠오르군 한다.
지난해 11월 그가 뜻밖의 일로 혼수상태에 빠져 평양시제2종합병원에 입원하게 되였을 때 국명일과장을 비롯한 신경내과의사들은 걱정어린 얼굴로 어쩔바를 몰라하는 김성희녀성의 아들들에게 어머니는 꼭 회복된다고 힘과 용기를 안겨주며 환자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였다.
담당의사 리옥임동무를 비롯한 의료일군들은 환자의 병상태를 수시로 알아보며 낮과 밤이 따로 없는 구급소생치료를 벌리였고 이 소식을 알게 된 의사가족들도 몸보신에 좋은 귀한 약재들을 구해가지고 찾아왔다.친혈육의 정을 부어주며 지극한 정성을 다한 의료일군들의 사랑과 진정이 불사약이 되여 마침내 김성희녀성의 병세는 호전되기 시작하였고 얼마후 그는 소생의 기쁨을 안고 건강한 몸으로 퇴원하게 되였다.
그날 고마움의 인사를 하는 김성희녀성에게 병원의료일군들은 말했다.
환자치료는 자기들의 응당한 본분이라고, 인민들이 건강한 몸으로 병원문을 나설 때가 제일 기쁘다고.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