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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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4일 금요일 3면 [사진있음]

지방변혁의 새시대에 본받을만한 경험

강남군을 시대의 요구에 맞게 전변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는 평양시당위원회 사업을 놓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조직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제시된 당정책을 튼튼히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도록 하여야 합니다.》

최근 평양시에서는 당의 구상에 따라 지방발전정책대상들이 일떠서고있는 강남군을 완전히 개변시키기 위한 사업을 혁명적으로 전개하여 눈에 띄는 성과들을 거두고있다.현재 읍지구의 면모를 일신하기 위한 개건공사는 마지막단계에서 진척되고있으며 군안의 농촌리들을 개변하기 위한 사업들도 동시에 본격적으로 다그쳐지고있다.

력사적인 당 제9차대회는 시, 군들에서 현대적으로 건설되는 지방발전정책대상들을 본보기, 기준으로 하여 자기 지역을 시대적요구에 맞게 개변시키기 위한 일감들을 찾아 실속있게 내밀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당의 이 요구를 관철함에 있어서 직접적인 담당자는 해당 지역의 당조직들이다.

당에서 일떠세워주고있는 지방발전정책대상건설과 병행하여 군의 면모를 완전히 일신시킬 통이 큰 작전을 주동적으로 펼치고 완강하게 실행해나가는 평양시당위원회의 사업성과는 지방변혁을 위한 투쟁이 나날이 확대심화되고있는 오늘날 지역당조직들의 당정책을 대하는 관점과 집행기풍에서 중요한 문제가 과연 무엇인가를 뚜렷이 시사해주고있다.


책임지려는 립장, 주인다운 자세가 중요하다


건국초유의 거창한 지방변혁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있는 오늘날 당에서 나라의 곳곳에 일떠세워준 《지방발전 20×10 정책》의 본보기적창조물들은 그 하나하나가 우리 일군들이 지침으로, 기준으로 삼아야 할 귀중한 교본들이다.

그러면 당에서 마련해준 이 시대적교본들을 대하는 일군들의 관점과 일본새는 과연 어떠해야 하는가.

평양시 강동군에도 지방이 변혁하는 시대의 상징으로 길이 빛날 현대적인 온실과 새 공장들, 병원, 종합봉사소가 건설되고 읍지구가 짧은 기간에 천지개벽되였다.강동군의 전변은 평양시당위원회의 일군들에게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완강하게 실천해갈 신심과 배짱을 안겨주었다.특히 2026년의 지방발전정책대상건설이 전개될 지역의 하나로 강남군을 선택한 당의 은정어린 조치는 시당위원회 책임일군들로 하여금 당정책관철에서 맡고있는 임무의 무게를 더욱 깊이 자각하게 하였다.

지방을 물질문화적으로 개변시키는데서 우리 당의 의도는 원래 제일 산골막바지에 위치하고 인민들의 생활형편이 제일 어려운 시, 군부터 추켜세우자는것이다, 한집안에서도 영양이 제일 약한 자식에게 좋은 음식을 먼저 먹이게 되는것과 마찬가지로 어려워하고 힘들어하는 지역인민들에게 먼저 도움을 주고 혜택을 주어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말씀이 시당책임일군들의 가슴에 다시금 뜨겁게 마쳐왔다.

강남군으로 말하면 시적으로 경제형편이 제일 어렵고 문명수준이 뒤떨어진 지역이다.지난 시기 시당위원회에서 강남군을 추켜세우기 위한 여러가지 조치도 취하고 군자체의 힘으로 읍지구와 농촌리들을 꾸리기 위한 사업을 하느라고 했지만 결정적인 개변은 엄두조차 내지 못하였다.

시당책임일군은 해당부문 일군들과 함께 지방발전정책대상들이 일떠설 강남군에 나가 실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였다.돌아볼수록 당의 은덕으로 새 공장들과 종합봉사소, 병원이 자리잡게 될 읍지구의 환경은 시대에 너무도 뒤떨어져있다는 생각이 갈마들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품들여 전변시켜주신 강동군과 대비해보면 하늘과 땅차이였다.락후하기 그지없는 현 상황은 일군들을 깊은 자책감에 잠기게 하였다.시당책임일군의 심정도 다를바 없었다.

강동군의 변혁상은 우리 일군들이 당의 지방발전정책을 어떻게 대하여야 하는가를 실체로 웅변해주고있다.강남군도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이 뜨겁게 어려있는 고장이다.

시당책임일군은 강남군을 구체적으로 돌아본데 이어 지방발전정책대상건설과 관련한 일군들의 협의회를 열고 군을 완전히 개변시키자는 대담한 안을 제기하였다.

그 제안은 새로 일떠설 공장과 종합봉사소, 병원주변에 위치하고있는 살림집들을 개건보수하고 환경정리나 하자는것이 아니라 읍지구의 모든것을 통채로 개변시키자는것이였다.그것도 모내기가 시작되기 전에 완결하자는 제안에 협의회참가자모두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그처럼 방대한 공사에 필요한 로력과 자금은?…

협의회에 참가한 일군들의 머리속에 떠오른 생각은 하나같았다.가뜩이나 벌려놓은 대상건설들과 당면하게 집행해야 할 일감들이 수두룩한데 무슨 뾰족한 수라도 있는가.

이때 시당책임일군은 일군들에게 준절히 말하였다.

당에서 품을 들여 일떠세워준 희한한 창조물들에 조금이라도 그늘이 비낀다면 그 책임은 과연 누가 져야 하는가.《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을 위한 위대한 혁명사업의 직접적담당자, 지방변혁의 실제적인 주인은 바로 이 자리에 모인 일군들자신이다.지금까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일단 주신 과업이라면 아무리 어렵고 힘든 과제라고 해도 산악같이 일떠서 기어이 해낸 수도의 당원들과 강남군안의 일군들과 인민들을 믿고 한번 대담하게 해보자.

시당위원회의 청사에서만이 아니라 강남군의 현지에서 몇차례나 진행된 이런 협의회들은 당의 지방발전정책을 대하는데서 일군들이 어떤 관점과 집행정신을 지녀야 하는가를 자각케 한 계기로 되였다.

시당위원회의 작전에 따라 강남군 읍지구부터 전변시키기 위한 통이 큰 사업이 전개되였다.시당위원회와 시인민위원회뿐 아니라 시안의 여러 단위에서 능력있는 일군들이 파견되였다.

시당위원회에서는 건설에 동원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지방발전정책대상건설에 진입한 군인건설자들의 투쟁정신과 기풍을 적극 따라배워 맡은 대상건설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도록 사상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였다.

시당책임일군들은 매일이다싶이 현지에 나와 공사정형을 료해하고 제기된 문제들을 대책하기 위한 사업들을 강하게 추진하였다.시당위원회와 각 단위의 일군들 누구나 자기들이 맡고있는 두몫세몫의 정책적과제들우에 또다시 덧짐들을 떠메고 능력을 초월하여 일했다.건설에 필요한 로력, 륜전기재와 세멘트, 연유, 강재를 비롯한 자재들을 제때에 보장하는 사업들, 시공의 질을 철저히 담보하는 문제가 매일 엄격히 총화되였다.

강남군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주인된 자각을 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 낮과 밤이 따로 없는 긴장한 투쟁을 벌리였다.

공사를 내밀면서 시당위원회가 제일 중시한것이 있다.그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방발전정책대상건설을 지도해주시면서 강조하신 정책적요구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무조건 실행하는것이였다.

원림조성사업을 실례로 들수 있다.

시당위원회에서는 당정책의 요구대로 건설에 앞서 원림조성사업부터 하기로 하였다.우선 읍중심에 가로수로 심은 느티나무들을 옮겨심는 사업부터 진행하였다.읍지구를 개건하는데서 기본이 중심축을 잘 형성하는것이였는데 그러자면 결정적으로 좁고 답답한 도로부터 훤하게 넓혀야 했다.그러자니 읍중심의 기본도로량옆에 있는 수많은 느티나무들을 모두 옮기는 문제가 제기되였던것이다.그 작업이 헐치 않았다.지휘일군들은 읍도로를 직선으로 넓고 시원하게 뽑고 그 량옆에 느티나무들을 옮겨심기로 결심하고 제철에 나무들을 떠옮겨 사름률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시작하였다.규정대로 떠서 대형화물자동차 한대에 한그루를 싣고 운반하자니 얼마나 많은 품이 들었겠는가.그렇게 한그루한그루 정성들여 옮겨심은 느티나무들이 지금 강남군특유의 자연풍경을 한껏 돋구어주고있다.

지방발전정책대상들의 주변은 물론 읍지구전반에 봇나무를 비롯한 수종이 좋은 나무들과 6만 4 000여그루의 꽃관목, 5만여㎡의 잔디로 조성된 원림경관은 강남군의 면모를 이채롭게 해주고있다.

군병원이 새로 일떠서는데 맞게 거기에서 일할 의사, 간호원들을 위한 2동의 소층살림집건설을 두달만에 끝낸 사실만으로도 평양시당위원회가 지방발전정책실행에서 당의 정책적요구를 어떻게 철저하고 정확하게 관철하고있는가를 잘 알수 있다.

모든 사업을 철저히 당의 권위를 백방으로 보장하기 위한 원칙에서 작전하고 완강하게 내미는것은 시당위원회일군들의 일관된 사업기풍이고 일본새이다.

강룡고급중학교개건과정만 놓고보아도 잘 알수 있다.

강룡고급중학교를 개건할 때 운동장을 새로 꾸리는 사업이 제일 힘겨웠다.당의 은덕속에 건설되는 새 공장의 품위를 돋구자면 무조건 운동장의 지면을 깎아내야 한다는것이 시당책임일군의 요구였다.당의 령도업적을 빛내이는 사업에서는 자그마한 에누리도 있어서는 안되며 가장 정확하게, 가장 완벽하게 집행해나가야 한다는것이 그때 현지에서 일군들에게 과업을 주며 시당책임일군이 중요하게 강조한 문제였다.그리하여 방대한 토량을 처리하기 위한 새로운 력량이 편성되였고 즉시 공사가 진행되였다.뜻하지 않게 나타난 암반처리를 위해 착정기를 비롯한 중기계들이 동원되여 1 000여㎥나 되는 굳은 암반들을 처리하고 1 500여㎥의 혼석과 깬돌 등이 집중수송되였다.한편 강룡고급중학교개건과 함께 시작된 강남소학교와 강남군당학교 교사개건과 울타리공사, 잔디심기 등 모든 공사가 립체적으로 진행되였고 학교들의 교구비품을 일식으로 갖추어주기 위한 사업도 동시에 벌어졌다.밤낮없이 벌어지는 그 작업광경을 보고 오가는 사람들이 모두 감탄하였다고 한다.

모든 면에서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게!

이 유일한 절대의 기준에 의하여 지난 시기같으면 엄두도 내지 못할 일판들이 도처에서 벌어지고 그 질과 속도가 나날이 갱신되여갔다.

한쪽에서는 방대한 구간의 도로공사가 펼쳐지고 다른쪽에서는 보도블로크깔기와 자전거길포장, 연석설치와 석축공사들이 진행되였으며 도로주변에 위치한 소층살림집과 공공건물 수십동에 대한 벽체타일붙이기가 두달동안에 결속되는것과 함께 2만㎡에 달하는 지붕공사가 불이 번쩍 나게 다그쳐졌다.수천m구간의 우수관로공사와 종합봉사소주변의 수로공사도 진행되였다.

새 지방발전정책대상건설보다 앞서 진행되고있는 읍지구의 개변을 위한 모든 공사들은 그 규모와 작업량, 속도와 질적수준에서 최근년간 평양시에서 진행한 공사들중에서 가장 기록적이라고 말할수 있다.이 거창한 사업들이 전개되는 속에서도 시에서는 당 제9차대회 과업관철을 위하여 당결정으로 채택한 일거리들을 어느 하나도 조월하거나 늦추지 않았다.

바로 이 절대성, 완강성은 우리 당이 강동의 천지개벽으로 가르쳐준 고귀한 모범과 지침대로 오늘의 지방변혁투쟁의 모든 결과들을 당과 인민과 후대들앞에 똑똑히 책임지려는 평양시당위원회와 평양시일군들, 강남군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주인다운 자세와 혁명적인 일본새를 뚜렷이 증명해주고있다.


군의 어디나 당정책으로 꽉 들어차게


강남군에서 살던 사람들은 물론이고 강남군을 처음 찾는 사람들모두가 오늘의 읍지구의 새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해한다.정말 몇달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어제날의 읍지구의 모습은 흔적도 찾아볼수 없게 몰라보게 변모되였다.

거리와 건물들을 비롯한 외적인 변화만이 사람들을 감탄케 하는것이 아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국을 변혁시키기 위한 위대한 투쟁을 령도하시면서 지방발전과 농촌발전에서 백과전서적인 교과서로 될 귀중한 가르치심들을 수많이 주시였으며 그 실물교육의 교본들도 수없이 마련해주시였다.그 령역은 이루 헤아릴수없이 방대하며 다양하다.

강남군을 전변시키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면서 평양시당위원회가 목표한것은 군의 어디나 당정책으로 꽉 들어차게 하여 이를 당의 지방발전정책을 실천으로 받드는데서 본보기로 삼도록 하자는것이다.

하나에서부터 열, 백가지를 오직 당정책의 요구, 새시대의 요구대로!

이런 높은 목표밑에 강남군의 읍지구를 당정책의 교과서와 같은 거리로 전변시키고있다.

읍지구의 입구에 새로 세워진 대형선전화가 강남군에 들어서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읍지구의 모든 건물들과 주요장소들, 거리의 요소요소마다에 당의 기본구호들과 《일심단결》, 《결사관철》, 《우리 국가제일주의》, 《농촌혁명강령》 등의 표어들, 직관선전물들이 품위있게 게시되여 보는 사람 누구나 격동되게 한다.

시당위원회와 군당위원회일군들이 하나하나에 품을 들인 직관선전물들은 수백점이나 되는데 그것으로 읍지구는 하나의 대중교양마당을 형성하고있다.

현재 읍지구를 찾는 사람들은 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정신이 번쩍 들고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의 정당성을 증명하는 실체들이 가슴벅차게 안겨와 저도 모르게 눈굽을 적시고있다.읍지구를 개변하는 사업에서 시당위원회와 군당위원회에서 특별히 힘을 넣은것은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과 군계급교양관의 개건이다.사상교양의 거점들이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일신됨으로써 군안의 일군들과 주민들, 청소년학생들에 대한 교양에서 보다 의의있고 실효성있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였다.

시당위원회에서 강남군을 개변하면서 특별히 중시한것이 있다.

전기문제해결이다.

강남군을 개변하기 위한 사업을 토의하면서 책임일군들이 이 문제를 항상 중시하고 강하게 추진한것은 군이 시내와 멀리 떨어져있다나니 군주민들이 전기덕을 크게 보지 못하고있는것과 중요하게 관련되여있었다.

전기가 충분히 보장되지 못하면 아무리 현대적인 건물들을 짓는다고 해도 인민들이 어떻게 그 덕을 볼수 있겠는가 하는것이 시당책임일군들의 견해였다.

그리하여 시당위원회에서는 새 지방발전정책대상들이 일떠서는데 따라 전기문제를 당정책의 요구대로 자연에네르기로 해결할것을 결심하고 읍지구에 능력이 큰 태양빛발전소를 건설하는것을 목표로 하였다.많은 태양빛전지판들을 설치하자면 방대한 부지면적이 요구되는 조건에서 농경지를 침범하지 않고 도로옆과 강제방뚝을 따라 실리있게 설치위치들을 정했다.시인민위원회와 시송배전부, 김일성종합대학을 비롯한 해당 단위들에서 필요한 자재보장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였다.이들의 노력으로 현재 군안의 여러곳에 수백개의 태양빛전지판들이 설치되여 적지 않은 전력생산능력을 조성하였다.

도시부럽지 않게!

이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읍지구는 시내의 번화한 거리처럼 희한하게 변모되고있다.

특색있는 가로등들이 설치되고 도로량옆에 자리잡은 봉사단위들의 간판들을 눈길이 절로 가도록 멋있게 달았다.살림집과 공공건물들에 수지창문들을 새로 달아주고 살림집베란다들에 란간들을 설치하였을뿐 아니라 많은 공공건물들을 금속건구로 시공하여 읍지구가 새시대의 맛이 나게 환하게 장식되였다.

주민들자체가 자기가 늘 오가던 거리, 자기가 살던 집이 맞는가고 스스로 놀랄 정도이다.

새로 일떠서게 될 병원앞을 비롯하여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들에 공원들이 번듯하게 꾸려졌다.대형전광판과 놀이기재들, 여러가지 형태의 화단과 화대, 의자와 장식조각들을 설치해놓은 멋쟁이공원들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있다.뻐스운행문제도 해결해주어 주민들이 정말 좋아하고있다.이것을 통해서도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체질화한 시당책임일군들의 멸사복무정신을 엿볼수 있다.

강남의 토배기로인들과 주민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말하고있다.

《강동이 변했다고 부러워했더니 오늘은 우리 강남이 변했소.》

《인민군대에 나간 애들이 제대되여오면 아마 제 고향이 맞는가고 깜짝 놀랄거요.》

《이제 우리 원수님 지어주시는 공장, 종합봉사소, 병원까지 완공되면 강남은 정말 도시부럽지 않은 천지개벽된 락원이지요.》

인민들의 이런 목소리에서 일군들은 고생한 보람을 기꺼운 행복으로 맛보고있다.

강남군에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있다.읍지구가까이에 위치한 룡교리의 논판과 새로 일떠서는 식료공장옆에 펼쳐진 희한한 메기양어풍경이다.

시당위원회 책임일군은 논판양어를 장려할데 대한 당정책을 받아안고 강남군 룡교리에 위치한 어느한 포전을 논판양어의 적지로 선정하였다.그리고 해당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에게 논판양어를 잘하는데서 나서는 기술적인 문제, 상식들도 배워주게 하였으며 여러 대학의 연구사들을 발동하여 그들이 논판양어와 관련한 문제들을 연구종자로 삼고 두뇌전, 기술전을 활기있게 벌려나가도록 구체적인 조직사업도 진행하고 적극 떠밀어주었다.

이에 따라 논판양어를 과학화하기 위한 연구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진척된 결과 온도측정, 수문조절을 비롯한 여러 공정이 자동화되고 메기들이 욱실거리는 이채로운 광경이 펼쳐졌다.연구사들의 말에 의하면 이곳에서는 다른 논들보다 늦게 모내기를 했지만 정보당 10t까지의 벼수확을 내다보고있다고 한다.메기풍년, 벼풍년이라는 흥겨운 말들이 농장원들속에서 벌써부터 즐겁게 오가고있다.

더 흥미있는것은 새로 일떠서는 식료공장옆의 남새밭에 펼쳐진 메기양어장이다.이 착상도 시당책임일군이 선진과학기술을 탐구하다가 연구사들에게 튕겨준것이라고 한다.말하자면 밭양어인셈이다.

메기양어계절에 맞게 남새밭에 양어장을 꾸리여 메기와 남새를 길러 수확하고는 그 자리에 가을남새와 밀을 심는다고 한다.양어장을 만드는 품도 별로 안들고 알맞춤한 장소만 있으면 어디서나 적은 원가로 최대의 실리를 얻을수 있는 양어방법이다.장차 새 식료공장이 일떠서면 거기서 나오는 부산물들로 메기먹이문제도 해결할수 있다고 하니 그야말로 일거다득이 될것이다.

물론 아직은 시범적인 단계이지만 그 착상만으로도 당정책을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결사관철하는 평양시당위원회 일군들의 당정책관철에서의 혁명적기풍을 직감할수 있다.바로 이것이 강남군의 변화를 일으키는 기본요인이였다.

당정책대로만 하면 개벽은 반드시 일어난다는 절대의 진리를 평양시일군들은 강남군의 변혁과정에 다시금 확증하고있다.지금 이들은 강남군 읍지구의 꾸리기사업을 훌륭히 결속해나가는 한편 이 기회에 군안의 농촌리들을 개변시키기 위한 사업도 동시에 벌려나가고있다.시당위원회의 모든 부서들이 강남군에서 제일 뒤떨어진 농장의 한개 작업반씩 맡고 잘 꾸려주기 위한 사업을 경쟁적으로 진행하고있다.또한 작업반을 맡은 시당위원회의 일군들이 농장원들과 농사일도 함께 하며 농업과학기술도 전수해주고 농장원들의 집집을 방문하여 한식솔처럼 지내면서 그들을 당의 농업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

지금 조선인민군 제124련대 관병들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강남군의 새 지방발전정책대상들은 하루가 다르게 웅자를 드러내고있다.한편 인민군대의 기세찬 전진속도에 발맞추면서 평양시와 강남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벌리는 투쟁의 불길속에서 읍지구와 농촌리들의 면모도 계속 변하고있다.

이처럼 평양시에서 지방발전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하고있는 소중한 성과들은 과연 무엇을 말해주는가.

그것은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당의 지방발전정책실행의 직접적인 담당자라는 책임감을 깊이 자각하고 주인된 립장에서 오직 당정책의 요구대로 자기 지역의 전변사업들을 견인해나간다면 지방발전정책의 성공적실행은 더 빨리 다가올것이라는 확신이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최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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