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혁명선렬들의 숭고한 정신은 영원불멸할것이다
우리 혁명의 개척세대가 영생의 모습으로 빛나고있는 대성산혁명렬사릉에 올라
지난 8월 14일
조국과 후손들의 운명을 책임진 숭고한 사명감으로 온넋을 불태우며 천신만고의 피어린 항전으로 나라와 민족을 구원하고 존엄을 되찾은 첫 세대 혁명가들의 견결한 자주정신과 불멸의 공적은 후손만대에 이어가야 할 사상정신적재보이며 고귀한 혁명유산이라고 하신
《조선혁명을 보위하여 한몸이 그대로 성새, 방패가 되고
피로써 조국을 찾아준 항일혁명선렬들의 자욱자욱이 어디에 가나 별처럼 빛나고있는 이 땅에는 혁명전적지와 혁명박물관, 도서와 유물, 구호문헌들을 비롯하여 그들의 혁명정신과 투쟁업적을 돌이켜볼수 있는것들이 참으로 많다.그가운데서도 투철한 혁명정신과 열혈의 애국심을 지니고 항일대전에 용약 떨쳐나 피로써 독립을 성취한 혁명의 1세들의 불멸할 공적과 값높은 삶이 빛을 뿌리고있는 대성산혁명렬사릉이야말로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백두의 혁명정신을 심어주는 혁명전통교양의 전당이고 원종장이며 새세대들을 주체의 피줄기를 억세게 이어나가는 계승자들로 키우는 성스러운 교정으로 인민의 마음속에 높이 솟아있다.
지금 이 시각도 우리 인민은 대성산혁명렬사릉에 올라 투사들과 인생과 혁명에 대하여 하많은 마음속대화를 나누고있으며 그들처럼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생을 값있게 살아야 하겠다는 각오와 결심을 굳게 다지고있다.
혁명적인생관을 새겨주는 성스러운 교정
주작봉의 해발고는 그리 높지 않다.그러나 혁명의 1세들인 항일선렬들이 혁명위업에 몸바쳐 투쟁하던 그 시절의 모습으로 영생하고있는 대성산혁명렬사릉에 오르며 누구나 한걸음한걸음을 쉬이 옮기지 못한다.
그들이 지니였던 정신이 너무도 숭고하고 그들의 삶이 너무도 높은 경지에 올라섰기때문이다.
한생을 보람있게 살고 값높게 마치려는것은 사람들의 한결같은 지향이다.
참된 삶이란 무엇인가.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빛나게 사는것인가.
오랜 력사를 내려오며 사람들은 이 문제를 끊임없이 제기하면서 한번밖에 없는 생을 가장 보람있게 살기 위한 근기있는 모색과 노력을 다하여왔다.하지만 항일혁명선렬들처럼 그 지향과 념원이 숭고한 높이에 이른 혁명가들은 일찌기 없었다.
대성산혁명렬사릉의 앞렬에서 오늘도 청년공산주의자들의 전형으로 영생하고있는 김혁, 차광수, 최창걸동지들…
아직은 혁명이 언제 승리할지 알수 없는 일제식민지통치의 가장 암담한 시기에
사실 그들은
청년공산주의자들이 가슴깊이 간직한 한별정신, 그것은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면서도 《결코 내가 죽는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혁명의 한길에 영원히 서있겠습니다.동무들, 끝까지 잘 싸워주십시오!》라고 소리높이 웨친 항일혁명투사 최효일동지의 혁명년한은 4년안팎이였고
오랜 세월 독립군부대에서 활동하다가 뒤늦게야 공산주의운동에로의 방향전환을 결심하고 대원들과 함께 조선인민혁명군에 편입한 최윤구동지는
하다면 그들모두가 타고난 혁명가였던가.
혁명에 참가하기 전까지의 투사들의 경력을 본다면 품팔이군, 머슴군, 소작농이 대부분이였다.
한마디로 말하여 투사들모두가 강도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긴 설음을 몸서리치도록 체험한 사람들이였다.
세계전쟁력사에서 적의 화구를 가슴으로 막은 첫 영웅으로 우리 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진 항일혁명투사 김진동지만 보더라도 화전민의 가정에서 태여나 어려서부터 이역땅에서 갖은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살아왔다.이런 그가
진정 김진동지만이 아닌 투사들모두에게 있어서
생을 준 부모를 잘 모시는것은 자식의 마땅한 도리이고 지식을 가르쳐준 스승을 잘 섬기는것은 제자의 응당한 륜리이다.
하물며 낫 놓고 기윽자도 모르던 어제날의 천덕꾸러기들을 어엿한 혁명가로 키워주신
조국해방을 불과 다섯달 앞두고 한날한시에 희생된 권영벽, 리제순, 리동걸, 지태환동지들,
그들의 희생날자는 꼭같이 1945년 3월 10일이다.
대성산혁명렬사릉에는 이들의 반신상이 나란히 세워져있다.
하다면 태여난 날과 살아온 고장도 다르고 성격과 경력, 직무도 서로 달랐던 그들이 무엇으로 하여 한날한시에 영생의 언덕에 오른것인가.
일제가 조작한 《혜산사건》과 그후 련이은 검거선풍으로 원쑤들에게 체포된 네명의 투사들은 하루이틀도 아니고 수년세월을 각기 독감방에 갇혀있으면서도 한마음한뜻으로 싸웠다.
그들은 일심동체의 위력으로 사령부의 안전을 굳건히 지켜냈고 혁명조직이 당할수 있는 피해를 최대한 막았으며 조국해방을 향해가는 승리의 계단들을 자기들의 피와 목숨으로 하나하나 만들어놓았다.
투사들의 옥중투쟁에 겁을 먹은 원쑤들이 사형판결을 내렸지만 그 누구도 죽음을 눈앞에 두고서도 지조를 버리지 않았다.
1945년 3월 10일은 원쑤들의 교수대에서 네명의 투사가 희생된 날이다.허나 최후를 마치였다고 하여 그들의 생이 끝난것인가.아니다.그 순간부터 그들은 불굴의 혁명신념으로 영생하고있다.
죽음은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죽음도 이기는 힘은 공산주의자들에게 있다.그 힘이 바로 신념이다.
그들은 불굴의 혁명신념으로 최후의 순간에도 눈부신 미래를 내다본 조선의 훌륭한 아들들, 참된 공산주의자의 전형들이였다.
신념은 그렇듯 평범하던 사람들도 불굴의 투사로 자라나게 하며 인생의 값높은 영광과 영생을 안겨준다.
혁명가는 목숨을 버릴지언정 신념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혁명가는 결전의 마당에서 영웅적으로 희생될수도 있고 철창속과 단두대, 화형장에서 장렬한 최후를 마칠수도 있다는 마음의 준비를 언제나 가지고있어야 한다.
조직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자기의 혀를 끊은 항일혁명투사 마동희동지,
《사람이 자기 혀를 스스로 끊는다는것은 아무나 할수 있는 일이 아니다.
이런 각오는 살아서 역적으로 되는것보다 죽어서 충신이 되기를 바라는 참인간들만이 할수 있는것이다.사람이 일단 죽음을 각오하게 되면 무슨 일이든지 다할수 있다.》
혁명을 위해 필요하다면 죽음을 맞받아나갈줄 아는 사람이 가장 빛나게 살줄 아는 사람이다.그런 숭고한 최후야말로 후세토록 기억될 빛나는 삶인것이다.
주작봉마루에는 최후의 순간에도 혁명의 승리를 확신한 투사들이 얼마나 많은가.
원쑤들에게 두눈을 잃고도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라고 불같이 웨친 최희숙동지,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면서도 공산주의는 세계의 청춘이라고 토로한 박길송동지, 원쑤의 총구앞에서도 혁명절개를 굽히지 않고
그들의 삶이야말로 백절불굴의 뚜렷한 초상이고 산 화폭이며 혁명가의 생은 무엇으로 빛나는가를 새겨주는 감명깊은 서사시이다.
진정 대성산혁명렬사릉은 우리 인민이 100년이고 1 000년이고 오르고올라 숭고한 혁명정신과 고결한 인생관을 배워야 할 성스러운 교정이다.
여기에는 다 있다.혁명가는 어떻게 살고 어떻게 최후를 마쳐야 하는가를 가르쳐주는 인생의 교본들이,
만약 그대가 일군이라면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그러면 들려올것이다.혁명가는 혁명임무를 앞에 두고 물러설 권리도, 죽을 권리도 없다고 절절하게 웨치던 투사의 목소리가.
그대가 열혈의 청년이라면 조국의 해방을 하루 앞두고 귀중한 청춘을 바친 김봉석동지와 마음속대화를 나누어보라.
그러면 이런 물음앞에 서게 될것이다.나는 그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의 앞길에 난관이 조성되였을 때, 방대한 투쟁과업을 받아안았을 때 그가 누구이든 주작봉마루에 오르면 조국과 혁명을 위해 불같이 살다가 불같이 떠나간 투사들의 모습에서 힘과 용기를 백배하게 될것이다.
사람들이여, 우리 언제 어디서나 여기 주작봉에 올라 투사들처럼 혁명을 위해 몸과 마음 다 바칠 맹세를 다지고 또 다지자.
사상적피줄기는 날이 갈수록 더 굳건히 이어지고있다
백두의 혁명정신을 억만금을 주고도 살수 없는 혁명의 귀중한 만년재보로 여기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대성산혁명렬사릉은 단순히 조국의 해방을 위해 한몸바친 혁명렬사들을 추모하는 곳이 아니다.
조국의 자주독립과 인민의 해방을 위하여,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고귀한 생을 바친 혁명렬사들이 영생의 모습으로 빛나는 주작봉마루에 서면 하나의 글발이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한다.
《항일혁명렬사들의 숭고한 혁명정신은 우리 당과 인민들의 심장속에 영원히 살아있을것이다.
대성산혁명렬사릉이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도덕의리와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에 의해 훌륭히 개건확장된것은 1980년대중엽이였다.
그때로 말하면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에서 혁명선렬들이 추켜들었던 붉은기가 점차 퇴색되여가고있던 때였다.
혁명의 대를 이어야 할 새세대들이 선렬들의 혁명정신을 이어받지 못한탓에 전세대가 피흘려 마련한 혁명전통은 점차 사멸되여가고있었으며 혁명을 위해 피를 바친 로세대들은 시대의 흐름밖으로 밀려나고있었다.
바로 이러한 때 우리 당이 혁명의 1세들을 붉은기에 휩싸안아 영생의 언덕에 더 높이 세워주었다.
붉은기를 배경으로 살아숨쉬는것만 같은 혁명렬사들의 모습이 얼마나 감동깊었던지 대성산혁명렬사릉을 찾았던 어느한 나라의 인사는 이렇게 흥분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저 붉은 기발은 조선인민의 넋과 렬사들의 혁명정신을 상징한것이라고 본다.변색없는 붉은 돌로 기발을 휘날리게 형상한것이 대단히 의의가 크다.이런 렬사릉은 세계 그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다.이곳은 순수한 렬사릉인것이 아니라 그들의 혁명정신을 배우는 학교이다.여기는 애국주의교양장소의 세계적본보기이다.
진정 대성산혁명렬사릉은 우리 당이 투사들이 피로써 찾아준 이 땅에서 나서자라는 새세대들을 위하여, 혁명의 백년대계를 위하여 주작봉마루에 일떠세운 성스러운 혁명대학이라고 할수 있다.
진정 항일선렬들의 숭고한 넋과 혁명정신은 우리를 영원히 강하고
돌이켜보면 대성산혁명렬사릉이 일떠선 그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은 간고하고도 시련에 찬 나날이였다.
그 나날 우리 인민은 동유럽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련이어 붕괴되는 비극적인 현실도 목격하였고 제국주의자들의 고립압살책동으로 강요된 고난의 행군, 강행군도 하였으며 건국이래 대동란도 겪었다.
그러나 우리 인민은 혁명의 시련을 겪을 때마다 주작봉에 올라 백두의 혁명정신을 백배하였고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녔던 불굴의 투쟁기풍으로 만난을 헤쳐나갔다.
1990년대말 조선인민군의 어느한 부대의 15명 공화국영웅들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져 만사람을 격동시켰다.
망망대해를 오랜 기간 표류하면서도
과연 그 무엇이 평범했던 사람들을 신념의 강자로 떠받들어올리였던가.
력사의 갈피에는 평양견학의 나날 대성산혁명렬사릉을 찾았던 그들에게 사진을 찍을것을 권고하는 강사에게 한 지휘관이 절절하게 터놓은 심중의 고백이 기록되여있다.
《투사들이 저희들을 굽어보고있습니다.과연 그분들앞에 떳떳이 서서 사진찍을 자격이 우리에게 있습니까.후날 당과 조국앞에 장한 일을 하고 다시 찾아와서 사진을 찍겠습니다.》
항일혁명선렬들처럼 조국과 혁명을 위해 한목숨 다 바쳐 싸울것을 결심하고 주작봉을 내린 인민군군인들,
비록 그들은 투사들앞에서 사진 한장 남기지 못했지만 혁명선렬들의 투쟁정신만은 가슴깊이 간직했기에 투사들처럼 신념의 강자로 영생의 언덕에 올랐다.
주작봉마루에서 혁명선렬들처럼 살것을 맹세한 사람들이 어찌 그들뿐이겠는가.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대성산혁명렬사릉이 개건확장된 때로부터 지난 40여년간 4 650여만명이 이곳을 찾아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녔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을 영원히 계승해나갈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고 한다.
그들속에는 혁명의 길에서 일점혈육도 남기지 못한 투사들의 후손이 된 청년들도 있고 대성산혁명렬사릉보존관리사업에 뜨거운 지성을 바쳐가는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있으며 주작봉에 푸른 숲을 펼쳐놓기 위해 오랜 세월 성실한 땀방울을 바쳐온 인민군군인들도 있다.
투사들앞에서 불같은 맹세를 다지고 탄광으로, 농촌으로, 간석지건설장으로 떠나간 사람들은 또 얼마였던가.
후세토록 경의를 받을 우리 세대의 존엄과 명예, 긍지와 영광을 떠올린 참전렬사들도 대성산혁명렬사릉에서 백두의 혁명정신을 가슴깊이 새겨안은 새세대들이다.
대성산혁명렬사릉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곳에 주체조선의 국보관으로 훌륭히 일떠선 해외군사작전 전투위훈기념관을 보며 우리는 다시금 새겨안는다.
세월은 멀리 흘러왔지만 1세대 혁명가들의 고귀한 넋은 혁명의 모든 계승세대들을 참된 투사로, 공산주의자로 육성하는 진함없는 자양으로 되고있음을.
이 땅의 모든 계승세대가 오르고오르는 주작봉,
혁명의 길은 간고했어도 우리 인민모두가 이 봉우리에 끊임없이 올라 혁명의 개척세대가 지녔던 불굴의 투쟁정신을 사상적피줄기로 굳세게 계승해왔기에 투사들이 피로써 찾아준 이 땅우에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새 아침이 밝아올수 있었다.
하기에 백전백승만을 아로새겨온 성스러운 조선혁명의 100년을 새로운 승리와 영광의 100년, 1 000년으로 이어가야 할 이 시각 우리 인민은 백두의 혁명정신을 교과서의 글줄로써가 아니라 영원히 살아있는 스승의 목소리로 가르쳐주는 대성산혁명렬사릉이라는 성스러운 교정을 마련해준 조선로동당의 불후할 업적에 삼가 경의를 드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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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는
오늘의 시대는 우리 인민모두가 혁명의 개척세대처럼
주작봉의 항일선렬들은 혁명의 진리, 인생의 진리를 가르치는 참된 교사가 되여 한목소리로 웨치고있다.
이 땅의 새세대들이여, 우리 후손들을 지켜보며 가르치는 투사들의 이 신념의 강의를 비문에 글자를 쪼아박듯 가슴에 새기고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뀐대도 그 불굴의 혁명정신으로 투쟁해나가자.
그렇다.
대성산혁명렬사릉이 인민의 마음속에 혁명정신의 봉우리, 계승자의 사명감을 간직하는 성스러운 교정으로 빛나고있는한 이 땅에서 항일선렬들의 숭고한 넋과 정신은 줄기차게 계승될것이다.
혁명의 개척세대가 지녔던 혁명정신이 후세토록 영원히 계승될 때 그 시원에 있어서 숭고하고 력사와 전통에 있어서 성스러운 주체혁명위업은 그 무엇으로써도 멈춰세울수 없고 거스를수 없는 백절불굴의 힘을 과시하며 무궁한 영광과 승리에로 나아갈것이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정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