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로동신문
2026년 8월 16일 일요일 4면

농촌변혁의 시대가 요구하는 자질과 실력을 소유하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받들고 농촌진흥을 다그쳐야 하겠습니다.》

당의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을 위한 투쟁이 가속화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모든 농촌초급일군들이 자기의 수준과 능력을 높이기 위해 더욱 분발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농촌변혁의 시대에 농촌초급일군들이 지녀야 할 자질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높은 정치의식이다.

최근년간 당에서는 나라의 관개체계를 더욱 완비하고 알곡생산구조를 바꾸는것을 비롯하여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위한 혁명적인 로선과 방침들을 제시하고있다.그 성과적집행을 담보하는데서 농촌초급일군들의 정치의식은 결정적인 작용을 한다.

당의 새로운 농업정책에 따라 자기 단위앞에 부과된 과업을 당의 권위와 직결된 중차대한 정치적사업으로 간주하는 투철한 사상관점도, 어떤 조건에서도 그것을 무조건 최상의 수준에서 집행하려는 비상한 각오도 다름아닌 높은 정치의식에 바탕을 두고있다.

농촌초급일군 누구나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준비될 때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에 관한 당의 구상과 의도가 하루빨리 빛나는 현실로 꽃펴날수 있다.

현시기 농촌초급일군들의 자질에서 중요한것은 또한 다방면적인 농업과학기술지식이다.

오늘날 농업근로자들속에서 선진영농방법과 기술에 대한 관심은 날로 높아가고있으며 우리의 농업이 현대화, 정보화, 공업화를 지향하며 끊임없이 발전하는 속에 선진적인 기술수단들이 영농실천에 부단히 도입되고있다.

농촌초급일군이 발전하는 시대적요구를 외면하고 선진농업과학기술로 무장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한다면 언제 가도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우는데서 맡겨진 본분을 다할수 없다.농촌초급일군이라면 마땅히 새 농업과학기술에 정통하기 위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면서 단위의 과학농사를 앞장에서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야 한다.그럴 때만이 자기 단위를 과학의 힘으로 해마다 다수확을 거두는 새시대 실농군들의 집단으로 만들수 있다.

풍부한 문화적소양도 오늘날 농촌초급일군들이 지녀야 할 자질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당의 은정속에 지금 전국도처에서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있으며 농업근로자들의 문화생활령역에서는 새로운 변화들이 일어나고있다.

농촌문명의 개화기가 펼쳐지고있는 지금 모든 농업근로자들을 새 문명의 창조자, 향유자로 만드는데서 농촌초급일군들이 맡고있는 몫은 대단히 크다.농촌초급일군들부터가 옷차림과 머리단장, 언어생활에서 본보기가 되고 자기 집과 마을을 알뜰히 꾸리는데서도 이신작칙하게 되면 온 집단이 자연히 그뒤를 따르게 된다.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대중체육활동과 군중문화예술활동도 활발히 전개해야 온 집단이 희열과 랑만에 넘쳐 당결정관철에 신심드높이 떨쳐나설수 있다.

모든 농촌초급일군들은 당의 신임과 기대를 언제나 자각하고 농촌변혁의 시대가 요구하는 자질과 실력을 소유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안철권



      
       14 /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