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직분에 충실한 사람이 애국자이다
높은 책임성과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하여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고있는 일군들과 근로자들(1)
《자기 일터, 자기 초소를 사랑하고 맡은 일을 성실하게 하는 유명무명의 애국자들에 의하여 나라가 부강해지고 사회주의락원이 일떠서게 되는것입니다.》
오늘 우리 사회에는 자기 일터를 사랑하고 직분에 무한히 충실한 사람들이 수없이 많다.
그들중에는 원산시송배전소 상동작업반 반장 리광우, 평양철도국 평양조차장객화차대 평양화력렬차검사중대 중대장 림성혁, 소금공업국 귀성제염소 1직장 직장장 채영선, 경공업성 경공업연구원 방직연구소 기직연구실 실장 홍순옥동무도 있다.
당과 조국이 맡겨준 일터에서 높은 책임성과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하고있는 그들의 가슴속에 꽉 차있는것은 과연 무엇인가.
혁명초소는 량심으로 지켜야 한다
40년이상 한직종에서 뚜렷한 실적을 새기며 만근자로 일한다는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그런 사람들의 마음속에 간직된 남다른것이 있다면 그것은 량심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숭고한 자각이다.
원산시송배전소 상동작업반 반장 리광우동무는 40여년세월 인민경제의 여러 부문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고 전력의 도중손실을 줄이는데 적극 이바지하였으며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마식령스키장,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등 중요대상들에 대한 전력망구축사업에서 높은 책임성과 창조적적극성을 발휘하였다.최근년간에만도 그는 고온으로 인해 처지는 고압송전선들을 쉽게 조이고 육중한 배전설비들을 가볍게 들어올려 내부점검을 할수 있는 가치있는 창의고안들을 내놓았으며 수십리 송전선로구간의 철탑들에 대한 피뢰선설치공사를 성과적으로 끝내는데 앞장섰다.
사람들은 그를 두고 언제 보나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수행한다고, 누구보다 자기 직업을 사랑하는 쉽지 않은 사람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고있다.단지 그의 로동년한이나 해놓은 일이 많아서만이 아니다.
작업반의 한 선로공은 기술기능이나 일솜씨보다 먼저 그의 깨끗한 량심에 머리가 숙어진다고 하면서 몇해전 8월에 있은 일을 추억했다.
장마철이 시작된지라 선로순회길은 질쩍하고 험했다.그래서 그는 작업반장에게 감기에 걸려 앓는 몸인데 집에 들어가보라고, 한두번쯤 나가보지 않는다고 무슨 큰일이 나겠는가고 이야기했다.
그러는 그에게 리광우동무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선로공에게 있어서 장마철은 한순간도 마음을 놓지 못하는 계절이 아닌가고, 험한 길을 걷지 않으면 몸은 일순간 편안해질수 있겠지만 그런 마음가짐으로는 중요한 이 초소를 끝까지 지킬수 없다고.
그날 전지를 켜들고 밤늦게까지 함께 순회길을 걸으면서, 무너진 구간에 석축도 다시 하고 전주들도 보강하면서 그는 리광우동무의 깨끗한 량심앞에 머리가 숙어짐을 금할수 없었다.
그렇듯 리광우동무의 가슴속에는 자기가 지켜가는 일터가 있어 이 땅에 행복의 창조물들이 일떠서고 인민들이 발편잠을 잘수 있다는 소박한 지론, 무한한 긍지가 자리잡고있다.
나라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스스로 걸머지자
평양철도국 평양조차장객화차대 평양화력렬차검사중대 중대장 림성혁동무는 스스로 어렵고 힘든 일터에 자신을 세우고 긴장한 철도수송문제해결을 위해 애국의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량심의 인간이다.
몇해전 겨울이였다.그때까지만도 화력발전소들에 석탄을 운반하는 화차들이 고장나면 전문수리공장으로 보내는것이 응당한 일로 되고있었다.하지만 그것을 자기 일로 받아들인 사람이 있었다.그가 바로 림성혁동무이다.
물론 검사만 깐깐히 하고 전문수리공장으로 보내면 그들의 일은 끝나는것이였다.또 탓할 사람도 없었다.하지만 림성혁동무의 생각은 달랐다.
나라의 긴장한 전력문제를 풀고 철도수송을 원만히 보장하는데서 우리도 주인다운 립장에 서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으로 그는 잠을 이룰수 없었다.
화력탄을 실어나르는 중요한 화차들의 수리를 우리가 맡아하면 그만큼 많은 시간과 로력이 절약되고 나라에 리득을 줄수 있다는것이 그의 량심의 선택이였다.
하지만 그 결심을 실천한다는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였다.
비록 넉넉한 살림형편은 아니였지만 가정에 저축하였던 자금도 성큼 덜어내야 했고 깊은 밤, 궂은날 가림없이 사장된 설비들을 찾아 발이 닳도록 뛰여다녀야 했던것이다.
이렇게 그는 화차수리에 필요한 수많은 기공구들을 갖추었을뿐 아니라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켜 역구내에 변압기와 용접기들을 새로 설치하고 전기보장을 위한 전력망도 구축해놓아 화차들을 임의의 장소에서 제때에 수리정비할수 있게 하였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그는 중대원들을 불러일으켜 고장으로 오래동안 리용하지 못하던 기중기와 낡은 선반을 원상복구하였으며 권양기와 철판절단기들을 비롯한 설비들도 하나하나 갖추어놓고 화차수리를 진행함으로써 화차의 머무름시간을 줄이고 화력탄수송량을 늘이는데 적지 않게 이바지하였다.
림성혁동무는 자체의 힘으로 수리한 화차들을 떠나보낼 때마다 마음이 절로 가벼워지군 한다고 하면서 이렇게 이야기했다.
《만짐을 싣고 달리게 될 저 화차들에 우리의 땀도 깃들었구나 하는 생각에 날이 갈수록 하는 일에 정이 들고 힘들어도 마음은 가벼워집니다.이 일터를 떠나고싶지 않습니다.》
림성혁동무의 마음속에는 이렇듯 나라를 위해 필요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스스로 걸머지려는 사명감 또 그것을 고생으로가 아니라 보람으로, 자랑으로가 아니라 응당한것으로 여기는 숭고한 자각이 간직되여있다.
오직 뚜렷한 실적으로, 이것이 진정한 책임감이다
소금공업국 귀성제염소 1직장 직장장 채영선동무는 지난 시기 제염소적으로 뒤떨어졌던 단위를 맡아 일 잘하는 집단으로, 화목하고 단합된 애국집단으로 만든 사람이다.
그가 지난 10여년간 소금생산을 늘이기 위해 직장의 종업원들을 불러일으켜 그들과 함께 해놓은 일은 적지 않다.
120여정보의 소금밭에 대한 땅다짐, 원료물저장능력 확장공사, 소금생산에 필요한 양수기, 발동발전기를 비롯한 설비들의 수리와 원성능회복, 생산된 소금을 제때에 운반할수 있는 20여개의 삭도바가지제작, 전기를 쓰지 않고 풍력으로 바다물을 퍼올릴수 있는 저회전풍력축류뽐프의 창안도입…
지금 제염소사람들은 어제날 토대가 미약했던 직장이 오늘과 같이 불리한 기상기후조건속에서도 소금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는 혁신자집단으로, 종업원들의 사상정신상태는 물론이고 건물들의 면모와 후방토대에서도 눈에 뜨이는 전변을 안아온 3대혁명붉은기단위로 될수 있은것은 채영선동무의 헌신적노력의 결과라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있다.
그가 맡겨진 자기의 직무를 적당히 자리지킴이나 하는것으로 대했다면, 직장의 면모나 생산토대, 종업원들의 생활조건보장보다 일신상의 안일과 가정사에 더 신경썼다면 당정책관철에 실적으로 이바지하는 오늘의 직장과 종업원들에 대해 생각할수 없었을것이다.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그 모든 성과들마다에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고 국사를 가사처럼 여길줄 아는 채영선동무의 깨끗한 량심이 밑거름으로 고여졌던것이다.
당과 조국이 맡겨준 초소에서 오직 뚜렷한 실적만을 안아오겠다는 비상한 책임감을 지니고 집단의 전진과 발전을 위해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치는 이런 량심의 인간을 두고 어찌 애국자라 부르지 않을수 있겠는가.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필요한 지식인가
경공업성 경공업연구원 방직연구소에는 40여년의 과학연구사업년한을 량심과 헌신의 자욱으로 수놓아온 성실한 인간이 있다.그가 바로 공훈과학자이며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인 기직연구실 실장 홍순옥박사이다.
학생교복과 가방생산에 절실히 필요한 천의 질을 높이고 한가지 품종밖에 짤수 없다고 하던 유연창대직기에서 여러가지 품종의 새로운 가방천을 생산할수 있게 한것을 비롯하여 그가 이룩한 가치있는 연구성과들은 불같은 열정과 실력의 산물이다.하지만 그는 무서운 정열가, 막힘없는 실력가이기 전에 깨끗한 량심의 소유자이다.
사실 그에게는 나라가 어려움을 겪던 시기 조건이 좋고 가정살림도 남부럽지 않게 유지할수 있는 그런 단위에 가서 연구사업을 할수 있는 기회도 없지 않았다.저도 모르게 마음이 흔들리고 나약해지는 때면 그는 이렇게 자신을 다잡군 하였다.
나라의 혜택으로 지식과 기술을 배운 나와 같은 지식인들이 조건이 어렵다고 조국의 부름을 외면한다면, 저마끔 자기 리속을 차리고 리해관계를 타산하며 살아간다면 나라일은 어떻게 되겠는가.힘들어도 이길에서 물러설수 없다.
어렵고 힘들 때마다 나의 지식은 과연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필요한가라는 량심의 물음앞에 자신을 세워보며 한생토록 당과 조국을 위해 사심없이, 가식없이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쳐온 그의 정신세계는 얼마나 고결한것인가.
자기의 지식을 깡그리 바쳐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연구성과를 이룩하기 위한 길에서 40여년세월 언제나 한모습으로 살아온 홍순옥동무의 모습에서 우리는 우리 시대 인간의 가치와 인격이 어떤 높이에 있어야 하는가를 다시금 느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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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주인공들은 평범하고 소박해도 얼마나 돋보이는 사람들인가.
그렇듯 진실한 량심의 인간들이 많아 이 땅의 일터마다에서 혁신이 창조되고 조국의 전진이 빨라지고있는것 아니겠는가.
시대가 발전할수록, 조국의 부강번영이 앞당겨질수록 모두가 깨끗한 량심을 지니고 자기의 사명과 본분에 충실할 때, 이것이 우리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한결같은 지향으로, 체질화된 일본새로 될 때 우리가 바라는 국가부흥의 래일은 그만큼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그렇다.직분에 충실하는것은 곧 충성이고 애국이다.자기에게 맡겨진 혁명임무를 훌륭히 수행하기 위해 발휘하는 높은 책임성과 헌신성, 더 많은 일을 하기 위해 애쓰고 어렵고 힘든 일을 스스로 찾아하는 혁명적인 일본새는 다름아닌 참되고 진실한 애국심의 발현이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강금성
리광우동무
림성혁동무
채영선동무
홍순옥동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