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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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8일 화요일 3면

조선로동당원의 삶-그것은 곧 투쟁이다


온 나라에 당 제9차대회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당대회가 내세운 투쟁목표들을 기어이 점령하고 전면적국가부흥의 활로를 더 힘있게 열어제끼자면 언제나 그러했던것처럼 우리 당원들이 선봉에 서야 한다.

당원들이 당앞에 다진 맹세, 인민앞에 다진 서약을 실천하여 당의 구상과 의도를 자랑찬 실체로 전변시키자면 삶의 순간순간을 어떻게 수놓아야 하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이 분발하고 들고일어나 오늘의 고난을 앞장에서 맞받아 뚫고나가면 극복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

보다 값있고 참답게 삶을 빛내이려는것은 당원들의 공통된 지향이다.하지만 그 삶의 진가는 직급이나 명예에 의하여 결정되는것이 아니다.그것은 오직 당과 혁명을 위한 투쟁속에서 검증되고 빛나게 된다.

대오의 기수, 창조와 혁신의 선구자가 되여 우리 당의 리상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모든것을 다 바쳐가는 생이야말로 당원의 가장 고귀한 삶이라고 할수 있다.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전위에서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분투하는 여기에 혁명의 길에 한몸 다 바칠것을 맹세한 당원으로서의 진정한 영예가 있는것이다.

물론 당원들은 누구보다도 가정과 생활을 열렬히 사랑하는 인간들이다.그러나 조국의 번영속에 매 가정의 행복이 있고 자신들이 고생한것만큼 인민의 행복이 앞당겨지기에 당원이라면 개인적인 모든것을 기꺼이 뒤전에 미루어놓고 오직 당과 혁명을 위해 삶의 순간순간을 이어가야 하는것이다.

자기의 삶을 투쟁속에 놓고 사는것, 이것이 참된 조선로동당원의 자세이며 혁명가로서의 당원의 영예도 바로 여기에 있다.

하다면 당원의 투쟁은 어떤것으로 되여야 하는가.

전세대 당원들의 삶이 그에 대한 명백한 표상을 가지게 해준다.

조국해방전쟁시기 조선인민군 제3차 군무자미술전람회장에 전시되여 사람들의 눈길을 끈 작품들중에는 생명의 마지막순간에 전우들에게 당원증을 넘겨주며 최후를 마치는 인민군용사를 형상한 유화도 있었다.그것은 상상화가 아니였다.바로 811.7고지공격전투의 실재한 화폭이였다.

적의 흉탄에 가슴을 맞고 최후를 예감한 한 전사는 응급처치를 해주려고 달려온 전우들에게 자기의 당원증을 넘겨주며 이렇게 당부했다.

《이 당원증이 나대신 돌격에 참가하게 해달라.…》

몸은 죽어 쓰러져도 전진하는 투쟁대오에 넋이라도 끝까지 서고싶어한 전화의 당원의 절절한 마지막당부,

지금도 조용히 귀기울이면 그와 같은 전화의 당원들이 불비쏟아지는 결전장을 불사조와 같이 누비며 웨치던 목소리가 들려오는듯싶다.

《수령을 위하여! 조국을 위하여!》

삶의 성격은 그 목적이 결정한다고 할수 있다.

어떤 목적을 추구하는가에 따라 값높고 보람있는 삶으로도 되고 리기적이거나 허무한 삶으로도 될수 있는것이다.

수령이 안겨준 크나큰 믿음에 보답하는것을 본분으로, 의리로 간직한 전화의 당원들에게는 다른 선택이란 있을수 없었다.돌격전의 선두에서 진격로를 열어제끼는것이 그들의 삶의 행복이고 영광이였다.

하기에 그들은 바위마저 불타는 가렬한 싸움터에서도 공개당총회를 열고 수령을 위하여, 조국을 위하여 자신의 둘도 없는 목숨을 서슴없이 바칠것을 결의하였으며 판가리결사전의 맨 앞장에 서서 그 맹세를 실천하였다.

이렇듯 전세대 당원들은 자신들의 피로써, 헌신으로써 당원의 삶은 과연 무엇을 위해 필요한것인가를 뚜렷이 가르쳐주었다.

수령이 준 과업이라면 맨손으로도 수류탄을 만들어내고 빈터우에서도 양수기를 만들어내였으며 6만t능력의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편을 밀어내며 결사관철한 사람들이 다름아닌 당원들이였다.

가장 어렵고 위험한 곳에 당원인 우리가 서야 한다,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 바로 이것이 자신들의 피와 땀,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바쳐가며 당의 사상과 로선을 절대적으로, 무조건적으로 받들어온 전세대 당원들이 지녔던 신념이고 의지였다.

진정 수령을 위하여, 조국을 위하여 한몸 주저없이 내대는것이야말로 조선로동당원들에게 있어서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더없이 고귀한 영예이고 긍지이며 자부이다.

언제나 수령의 뜻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며 당의 구상을 빛나는 실천으로 받들어가려는 신념과 의지, 당의 걱정을 덜어드리는것을 본분으로, 생의 전부로 여기는 깨끗한 량심, 이것이 전세대들이 조선로동당원으로서의 아름다운 삶을 끝없이 빛내여갈수 있게 한 근본비결이다.

정녕 우리의 당기는 결코 세월의 바람에 나붓겨온것이 아니라 당중앙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림없이 산악처럼 떨쳐일어나 특출한 공헌으로 화답해온 우리 당원들의 거세찬 충성과 애국의 숨결로 휘날려온것이다.

세월의 흐름속에 산천도 변하고 혁명의 대도 바뀌였다.허나 추호도 변치 말아야 할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수령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직한 조선로동당원들의 투쟁정신과 기질이다.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투쟁은 당원들이 당결정관철의 기수가 되고 위훈창조의 뿌리가 되여 당과 혁명앞에 지닌 자기의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다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기수, 여기에 당원의 긍지와 보람이 있다.

당의 믿음에 보답하려는 마음은 남보다 더 어려운 일감, 더 많은 일감을 받아안는데서 표현된다.돌격전의 맨 앞장에 스스로 자신을 세우는데 당원의 고결함과 아름다움이 있다.

당원은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당과 수령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울것을 맹세하고 당에 들어온 자각적인 혁명투사이다.난관이 막아서고 큰 일감이 생기면 그 어떤 명령이나 지시에 앞서 량심의 선택으로, 그것을 자신의 몫으로 기꺼이 받아들이는데 참된 당원의 본태가 있다.

당원의 투쟁에는 멈춤이란 없어야 하며 오직 전진만이 있어야 한다.

전진이 없다는것은 투쟁이 없다는것을 의미한다.

지난해 새로운 증산투쟁에로 부른 당의 뜻을 받들어 전해의 증산량의 무려 10배에 달하는 세멘트를 더 생산한 상원의 기적적증산의 바탕에는 무엇이 놓여있었는가.

맹세만이 아니라 과감한 실천으로, 자기만이 아니라 대중을 기적창조에로 불러일으키며 모든것을 다 바친 당원들의 피타는 노력과 투신이였다.상원의 당원들은 당이 바라는 문제를 푸는데서 한계를 몰랐고 정체라는 말자체를 허용하지 않았다.

곤난이 크고 일감이 아름찰수록 당원들이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대오의 앞장에서 나아간다면 점령 못할 목표란 없으며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되기마련이다.

전진 또 전진, 이것이 당원들의 투쟁방식, 투쟁기질로 되여야 한다.

당원의 투쟁, 그것은 들끓는 대건설전구들과 창조의 격전장들에만 있는것이 아니다.당원이라면 심심산중이나 외진 섬에 있든 자기의 일터를 투쟁의 활무대로 여기고 당정책관철을 위한 고심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그 어떤 권리에 앞서 당원의 의무를 자각하며 당이 맡겨준 초소에 삶의 좌표를 정하고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스스로 일감을 걸머지고 분투해나갈 때 당원의 고귀한 삶을 빛내여나가게 된다.

당원의 투쟁, 그것은 어떤 특정한 계기에 발휘되는 영웅적위훈만을 론하는것이 아니다.

더 높은 실적을 내기 위해 하루와 같이 성실히 이어가는 채탄공의 막장길과 직포공의 순회길, 다수확선구자의 새벽길에 당결정관철의 지름길이 있다.

선봉투사의 값높은 삶을 빛내여가려는 당원이라면 하루하루, 순간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아야 한다.

나는 오늘도 당정책관철의 앞장에서 내달려왔는가?

그 물음에 떳떳이 대답하기 위하여 자신을 부단히 채찍질하며 스스로 요구성을 높여나가는 당원만이 대오의 기수로서의 사명을 다해나갈수 있다.

당원의 투쟁은 높은 실력으로 안받침되여야 한다.

욕망만으로는, 뚝심에만 매달려서는 당결정관철의 전위에 설수 없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그 어떤 어려운 과업이 제기되여도 주춤거리거나 물러서지 않고 주동적으로 앞채를 메자면 당정책과 과학기술이라는 위력한 무기를 틀어쥐여야 한다.

당정책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과학기술실력을 높이는것을 당원의 본분을 다하기 위한 사활적인 요구로, 당원의 자격을 고수하기 위한 또 하나의 투쟁과업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당의 걱정, 국가의 어려움을 말로만 외우는 우국지사가 아니라 희생적인 헌신으로 당의 뜻을 받드는 참된 당원들이 있어 우리 혁명의 전진이 그처럼 기세찬것이다.

당원이라면 누구나 당결정관철로 들끓는 투쟁의 전구마다에서 가장 어렵고 가장 위급하며 가장 절박한 모퉁이를 맡아나서는 대오의 기수, 선봉투사가 되자.

그가 일군이든 과학자이든, 로동자이든 농민이든 당원이라면 누구나 자신에 대한 요구성을 부단히 높이며 견인불발의 노력과 분투로 당결정관철에 이바지해야 한다.당결정관철을 위해 고심하고 노력하는데서는 직급의 차이가 있을수 없는것이다.

당원들이여! 항상 행복한 날보다 준엄한 날을 생각하며 자기의 삶을 투쟁속에 놓고 살자.

모든 당원들이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격렬한 투쟁전구의 전위에서 삶의 보람을 찾는 진정한 혁명가가 될 때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위한 당의 구상이 하루빨리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리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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