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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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8일 화요일 5면 [사진있음]

첨단육종기술을 우리 식으로 확립


농업과학원에서 첨단육종기술인 벼속도육종기술을 우리 식으로 확립하였다.

이번에 과학자들은 벼속도육종장치를 국산화하고 그를 리용한 육종기술을 새롭게 연구해냄으로써 새 벼품종육종기일을 훨씬 단축할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첨단과학기술에 기초한 우리 식의 현대적인 육종기술과 육종방법을 확립하여야 합니다.》

전통적인 육종방법과는 달리 첨단육종기술을 받아들이면 적은 품을 들이면서도 짧은 기간에 목적하는 품종을 육종해낼수 있다.

벼속도육종기술은 벼의 생장발육에 필요한 환경조건들을 인공적으로 조성해주어 생육속도를 높이고 생육기간을 최대로 줄일수 있는 기술이다.

세계적으로 속도육종에 대한 연구를 광범히 벌리고있으며 현대적인 생물공학기술들과 결합시켜 우량한 농작물품종들을 빠른 기간에 육종 및 개량하고있다.

불리한 기후조건에서도 높고 안전한 소출을 낼수 있는 우량벼종자들을 짧은 기간에 육종해낼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벼연구소와 농업생물학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수년전부터 연구사업을 줄기차게 벌렸다.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는 혁신적인 안목으로 문헌자료연구에 품을 들이고 진지한 토론을 벌리는 과정에 연구집단성원들은 우리 실정에 맞는 속도육종기술방안을 탐구해내였다.

특히 과학자들은 우리의 지혜, 우리의 자재로 빛, 온도, 습도, 탄산가스를 자동적으로 보장할수 있는 여러 설비제작과 조종체계구축에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기동성있게 해결함으로써 벼속도육종체계를 우리 식으로 확립하였다.

속도육종기술의 확립으로 새 벼품종의 육종 및 개량연구주기를 훨씬 단축하고 로력과 자재를 절약하면서도 연구효률을 높일수 있게 되였다.

한해에 벼를 여러 세대 취급할수 있는 첨단육종기술이 확립되고 물질기술적토대가 원만히 갖추어지게 됨으로써 우량품종의 종자들을 빠른 기간에 육종해낼수 있는 또 하나의 과학적토대가 마련되였다.

지금 과학자들은 속도육종기술을 활용하여 병저항성이 강하고 생육기일이 짧으며 질과 소출이 높은 새 벼품종들을 육종해내기 위한 탐구활동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박현


-농업과학원 벼연구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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