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재배방법을 도입하는데서 중시한 문제
송원군 소재농장 일군들의 사업에서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하여서는 당의 농업정책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지어야 합니다.》
송원군 소재농장은 이미전부터 토지리용률을 제고할수 있는 겹재배방법을 받아들여 해마다 정보당 알곡수확고를 높이는 단위로 알려져있다.
여러모로 조건이 불리한 산간지대에서 겹재배방법을 받아들인다는것은 헐한 일이 아니였다.
하지만 경리 최민철동무를 비롯한 농장일군들은 다수확의 방도를 앞선 영농방법과 기술을 실정에 맞게 도입하는데서 찾고 완강하고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였다.
이들이 중시한 문제는 우선 겹재배방법의 우월성을 농장원들에게 깊이 인식시키는것이였다.
과학적리치를 알고 하는 일과 모르고 하는 일은 결과에서 큰 차이가 있다. 이로부터 일군들은 겹재배와 관련한 기술학습에 많은 품을 들이였다. 농장원들에게 앞뒤그루와 겹재배에 의한 두벌농사, 세벌농사방법을 적극 받아들여 토지리용률과 농사의 집약화수준을 높일데 대한 당정책의 정당성을 원리적으로 인식시키였다.특히 완전 두벌농사와는 달리 겹재배에서는 파종과 수확시기가 작물별로 서로 다르기때문에 로력과 수단을 집중적으로 배치하지 않아도 되며 때문에 작업을 질적으로 할수 있다는 등의 구체적인 자료들은 대중의 의욕을 불러일으키는데서 중요한 작용을 하였다.
일군들이 중시한 문제는 또한 실속있는 기술지도였다.
농장에서는 농장원들에게 겹재배방법의 도입성과는 높은 지력을 전제로 한다는것을 새겨주면서 정보당 수십t의 유기질비료를 내도록 요구성을 높이였다.
그리고 키가 큰 작물을 심을 이랑수와 그옆에 키낮은 작물을 심을 이랑수는 물론 이랑사이의 너비도 합리적으로 정해주었다.빛받이와 통풍, 땅다루기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고 변두리효과를 크게 하기 위해서였다.
두이랑에 강냉이를, 그옆의 두이랑에 감자와 콩을 심게 하고 이렇게 네이랑을 단위로 하여 그 방법을 반복하도록 한것이 실례로 된다. 일군들은 해마다 작물들의 재배위치를 서로 바꾸는 방법으로 련작피해를 막는데도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
결과 산간지대에서도 정보당수확고를 높일수 있었다.
하지만 일군들은 여기에 만족할수 없었다.
이들의 사색은 벼와 밀농사를 강하게 추진할데 대한 당정책을 받들어 감자나 콩을 심던 이랑에 밀을 심고 그 뒤그루로 밭벼를 재배할수 없겠는가 하는데로 이어졌다.
사실 해발고가 높고 해비침률이 낮으며 비탈밭이 많은 농장의 조건에서 이것은 쉽게 결심할 문제가 아니였다.이런것으로 하여 적지 않은 농장원들이 밭벼농사를 두고 의문을 표시하였다.강냉이와 콩, 감자의 겹재배만 잘하여도 괜찮다는것이 이들의 생각이였다.
이러한 때 지금은 기상기후조건이 많이 달라졌기때문에 품종선택만 잘하면 충분히 가능하다면서 그 타당성을 과학적으로 론증해준 군농업경영위원회일군들의 이야기는 이들에게 신심을 주었다.
농장일군들은 배심을 가지고 이 사업을 내밀었다.
밭벼를 직파하지 않고 5월말경에 모판을 만들고 씨를 뿌렸다가 밀을 거두어들인 다음 밭벼모를 옮겨심도록 하는 방법으로 생육기일을 보장하고 비탈진 곳에는 풀뚝다락밭을 조성하여 큰비가 올 때 비물에 흙이 씻겨내리는 현상이 없도록 한것을 비롯하여 실리적인 영농방법들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였다.
또한 농장에서는 밭벼의 천알질량을 늘이는데 중점을 두고 영양관리를 위한 과학기술적대책을 세웠다.
여기서 관심을 돌린 문제는 지대적특성에 맞게 잎덧비료주기를 바로하는것이였다.작업반마다 지력수준이 차이나고 기후조건이 달랐기때문이였다.
낮과 밤의 온도차이가 심하고 기온이 낮은 지대에서는 잎덧비료주는 회수를 늘이였다.
일군들의 혁신적인 사업기풍은 겹재배방법을 받아들인 포전에서 정보당수확고가 8~10t정도로 올라서게 하였으며 농장원들속에서 강냉이와 밀을 겹재배하고 밀뒤그루로 밭벼를 심는것은 마음먹고 해볼만한 일이라는 자신심에 넘친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게 하였다.
현실은 앞선 영농방법도 자체의 실정에 맞게 과학적이고 혁신적인 안목에서 창조적으로 받아들여야 더 큰 은을 낼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본사기자 박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