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앙을 청하는 어리석은 도박을 하지 말라
세상에는 대세의 흐름과 변화된 현실을 똑똑히 보지 않고 분별없이 날뛰며 나라를 파멸에로 이끌어가는 미련한 정객들이 있다.《비핵3원칙》의 개정과 핵보유를 거론하고있는 일본집권세력이 바로 그런 부류에 속한다.
얼마전에도 방위상 고이즈미가 《일본은 핵과 관련한 정책에 대해 거리낌없이 론의해야 한다.》라고 하였다.
극히 도발적이고 위험천만한 망발이다.
신군국주의길에 확고히 들어선 일본에서는 지금 당국자들의 핵야망이 핵전쟁을 불러와 본토를 재더미로 만들수 있다는 불안이 증대되고있다.
히로시마의 한 단체 대표들은 집권자에게 전달한 요망서에서 《비핵3원칙》의 수정과 핵보유시도는 우리의 념원에 역행하는것이다, 정부의 정책에는 평화에 대한 열의가 안겨오지 않는다, 절박한 과제는 핵전쟁위험성을 낮추는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외신들도 일본의 핵야망은 아주 위험하다, 집권자들이 공공연히 《핵선택안》을 운운하는것은 신군국주의가 흉악한 머리를 쳐들고 군사적팽창을 시도하고있으며 평화와 안정에 커다란 위험을 조성하고있다는 신호로 된다, 일본의 핵보유는 본토를 위험에 빠뜨리는 재난을 초래할것이다, 일본인들에게 닥쳐올 재앙은 대규모적인것으로 될것이다, 일본인들은 이것을 두려워하고있다고 전하고있다.
만일 일본당국자들이 내외의 민심을 외면하고 핵무기보유에 박차를 가하며 해외침략의 길에 뛰여든다면 그것은 자국을 스스로 타격목표로 만들게 된다.그때문에 일본에서는 거의 80%에 달하는 국민들이 《비핵3원칙》을 견지할것을 요구하고 핵보유를 반대해나서고있다.
하지만 일본집권층은 여기에 귀를 기울일 대신 그 무슨 《위협》을 운운하며 《기성틀거리를 지키는것을 첫자리에 놓고 일본을 진정으로 수호하는것을 뒤자리에 밀어놓아야 하는가.》라는 망발을 늘어놓고있다.《비핵3원칙》의 수정과 핵보유를 론하는것은 다 일본에 대한 공격가능성을 없애기 위한것이라는 황당무계한 주장을 하고있다.
일본당국자들은 저들의 전략적목적달성을 위해 유치한 말장난을 하며 자국민들을 우롱하고있다.
일본이 핵야망을 드러낸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그러나 지금처럼 정부가 조금도 숨김이 없이 로골적으로 독자적인 핵무기보유를 주장하며 무모하게 날뛴적은 일찌기 없었다.
일본의 핵보유시도를 사전에 막지 않는다면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에 커다란 위험이 조성되게 된다.더우기 과거의 침략전쟁에서 패한것은 핵무기가 없었기때문이라고 하면서 장장 수십년동안 복수의 칼을 벼리며 암암리에 핵무기연구를 추진해온 일본의 재침책동이 도를 넘고있는 조건에서 더욱 그렇다.
잘못된 과거를 기억하지 않는자는 잘못된 과거를 되풀이하게 되며 그 대가로 받게 되는것은 엄한 벌이다.
일본의 현 집권세력에게 티끌만한 리성이라도 있다면 이를 명심하고 핵야망을 포기하여야 한다.재앙을 청하는 어리석은 도박은 하지 말아야 한다.이것만이 일본을 구원하는 유일한 길이다.
리학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