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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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2일 토요일 4면

자력갱생, 여기에 애국의 진가가 있다


단위발전의 열쇠


갑산군고려약공장은 종업원이 불과 수십명밖에 안되는 작은 단위이다.하지만 군의 일군들과 인민들은 이 단위를 가리켜 당정책관철에서 앞장서나가는 단위, 자기 지역에 없어서는 안될 보배공장이라고 정담아 부르고있다.

비결은 다른데 있지 않다. 자기 단위 사업은 전적으로 자신들이 책임진다는 관점과 립장이 공장종업원들모두의 한결같은 신조로 굳게 자리잡고있기때문이다.

몇년전 공장에서 생산건물들과 보조건물들을 일신시키기 위한 사업이 진행될 때였다.

종업원수도 많지 않은 공장에서 생산은 생산대로 내밀면서 건설을 진행하자니 여간 힘에 부치지 않았다.군에 제기하여 로력을 해결받자고 하는 의견도 없지 않았다.

그때 공장일군의 호소는 얼마나 절절했던가.

남들의 도움을 받으면 지금보다 헐하게 일할수는 있다.하지만 그런 일본새로는 창조의 기쁨도, 래일의 행복도 맛볼수 없다.자기의 힘과 지혜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것이 애국자의 자세이고 혁명가적인 기풍이 아니겠는가.

이것은 그대로 종업원들이 새롭게 가다듬은 의지로 되였다.

자체의 힘으로 무조건 공장을 새로 일떠세워야 한다는 자각으로 모두가 만짐우에 덧짐을 놓으며 헌신의 구슬땀을 바치였고 창조적지혜를 합쳐가는 과정에 여러종의 생산설비들을 제작완성함으로써 효능높은 고려약들을 대량생산할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놓았다.

이 나날 그들은 자력갱생, 바로 여기에 공장의 부흥이 있고 생산장성의 열쇠가 있다는것을 더욱 깊이 깨달았다.

얼마전 3중3대혁명붉은기쟁취를 위한 투쟁에 궐기해나선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단위발전의 활로를 열어나갈 자신만만한 배짱을 가지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내달리고있다.


기술개조의 나날에 새긴 진리


지난해 3월 부래산세멘트공장 4.15기술혁신돌격대원들은 어느한 설비를 빠른 시일안에 제작할데 대한 새로운 임무를 받아안았다.

생산토대강화에서 큰 의의를 가지는 이 사업을 자체의 력량으로 해낸다는것은 결코 수월하지 않았다.필요한 소재도 부족하였고 제작과정도 매우 복잡한것을 비롯하여 기술적으로 어려운 문제들이 수없이 제기되였다.기능이 높은 소대원들이 금방 새 초소로 떠난 뒤여서 기술력량도 부족했다.

하지만 그들은 주저하지 않았다.

노력해서 되지 않는 일이란 없다.반드시 하겠다는 의지와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백방의 노력을 기울인다면 어떤 일이든지 다 할수 있다!

바로 이것이 기술혁신돌격대원들의 한결같은 배짱이였다.

설비제작과정이 예상보다 더 힘겹고 걸음걸음 애로가 제기되였으나 그들은 서로의 지혜를 합쳐가며 어려운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갔다.

누구나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 열심히 학습하였으며 짬시간마다 과학기술보급실을 찾아가 필요한 자료들을 연구했고 퇴근시간이 지난 후에도 현장에서 탐구를 거듭하였다.혼자서 제관작업도 하고 선반도 돌리면서 그야말로 두몫, 세몫의 일감을 맡아안고 긴장한 나날을 보내였다.

이렇게 이악하게 노력한 보람이 있어 그들은 맡겨진 설비제작과제를 예정일보다 훨씬 앞당겨 끝내는 성과를 이룩할수 있었다.

물론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안아온 창조물도 크고 소중한것이다.하지만 이 나날에 보다 더 귀중한 성과가 마련되였다.

굳건한 자신심을 떠나 자력갱생에 대해 말할수 없고 그 자신심은 막힘없는 실력과 완강한 노력이 안받침될 때라야 창조와 혁신의 소중한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는 진리가 기술혁신돌격대원들만이 아닌 공장로동계급의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된것이다.

지금 이곳 로동계급은 자기 힘에 대한 확신을 안고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을 발휘하면서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


조건이 좋아지기를 기다릴수 없다


강동지구탄광련합기업소 령남탄광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자력갱생의 일본새가 몸에 푹 배인 사람들이다.

얼마전 이곳 로동계급이 양수뽐프를 자체의 힘으로 제작하기 위하여 헌신하던 나날만 놓고보아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지난 시기 이들은 탄광기계들의 수리와 보수작업 같은것은 자체로 할수 있어도 양수뽐프와 같은 큰 설비들은 어쩔수 없이 전문생산단위에서 공급받아 리용하는것으로 여기였다.

그러다보니 때로 그것이 부족하여 생산에 지장을 받으면 자재공급을 맡은 성원들을 탓하군 하였다.이로 하여 탄광의 전반적인 생산실적에 미치는 후과는 결코 작은것이 아니였다.

결국 탄광에서는 양수뽐프문제와 관련한 군중토의가 벌어지였고 석탄생산에 유리한 조건을 보장하기 위하여서는 어떻게 하나 자체의 힘으로 제작해야 한다는데로 모두의 생각을 합치였다.

하여 다음날부터 탄광에서는 설비제작과 관련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였다.

물론 쉽지는 않았다.시험과정에 실패가 잇달았고 공연한 수고를 하지 않는가고 우려하는 사람들도 없지 않았다.

그러나 탄광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조건이 좋아지기를 앉아서 기다리는것은 혁명가의 자세가 아니다, 우리가 무거운 짐을 질수록 조국에 실린 짐이 그만큼 가벼워진다고 하면서 더욱 분발해나섰다.

마침내 탄광에서는 자체의 힘으로 양수뽐프를 훌륭히 제작해내게 되였으며 이로써 석탄생산의 안정성을 보장할수 있는 튼튼한 물질적토대가 마련되였다.

언제나 나라일을 먼저 생각하며 능력과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헌신해나가는 이렇듯 애국적이며 량심적인 지하의 전초병들이 있어 석탄산이 높이 솟아오르는것 아니랴.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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