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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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2일 토요일 6면

성행하는 테로행위의 근원은 어디에 있는가


아프리카의 각곳에서 성행하고있는 랍치와 테로행위들은 자체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이 대륙나라들에 있어서 가장 큰 골치거리로 되고있다.

얼마전 까메룬의 북부지역에서 무장악당들이 마을을 기습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8명의 주민이 살해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이 지역에서는 2014년부터 테로행위가 성행하여 많은 인적 및 물적피해가 나고있다.

까메룬의 북부지역으로는 극단주의단체가 자주 침범해들어와 활동하면서 랍치, 테로와 같은 범죄행위들을 감행하고있다.

나이제리아의 카두나주에서는 7월 26일 정체불명의 무장악당들이 한 마을을 기습하여 30명이상의 주민들을 살해하였다.악당들은 사람들에게 마구 총질을 해대고 살림집과 상점들에 불을 질렀다.

사헬지역에서도 테로행위들이 계속 감행되고있다.

니제르에서는 지난 7월 서부의 테라일대에서 방위안전군에 대한 테로공격사건이 일어나 16명의 군인이 죽고 23명이 부상당하였다.

말리에서는 4월에 고위군사지휘관이 자택에서 테로분자들의 습격을 받아 살해되였다.

극단주의세력들에 의해 민간인들이 가장 많은 피해를 입고있는 곳은 바로 서아프리카와 사헬지역이다.

1월 29일 가나외무상은 이 지역에서 테로행위가 증대되고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시하면서 《세계적인 테로의 중심이 중동으로부터 우리 지역으로 옮겨지고있다.세계적으로 기록된 테로사건들중 적어도 47~59%는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것이다.》라고 말하였다.

그의 말에 의하면 지난 15년동안 테로공격은 1 266%, 사망자는 2 860% 증가하였다.

하다면 어떻게 되여 아프리카에서 테로행위들이 근절되지 못하고 계속 증대되고있는가.

지난해 1월 21일 유엔주재 로씨야상임대표는 아프리카에서의 테로행위와의 투쟁문제에 관한 안전보장리사회 회의에서 이렇게 지적하였다.

《2011년 서방이 리비아에 대한 군사적침공을 감행한 이후 아프리카나라들은 국제테로행위의 급속한 증대에 직면하였다.당시 서방은 보호책임론을 구실로 리비아의 국가제도와 경제를 파괴하였다.이러한 비극적인 사변은 아프리카대륙에서 테로분자들의 잠재력이 확대강화될수 있는 온상을 낳았다.》

현실적으로 2011년의 리비아사태가 발생한 후 아프리카에서는 극단주의단체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각종 테로행위들이 증대되였다.

특히 서아프리카 및 사헬지역의 극단적인 테로세력과 다국적범죄집단이 결탁을 강화하고 범죄행위를 미친듯이 감행하고있는것으로 하여 형세가 더욱더 암담해지고있다.

서방나라들은 아프리카의 곳곳에서 발생하고있는 끔찍한 테로범죄행위들을 막는다는 구실밑에 저들의 군사적주둔을 해당 나라들에 강요하였다.그러나 적지 않은 아프리카나라들은 서방나라들의 군사적주둔목적이 반테로투쟁이 아니라 그를 구실로 자국에 대한 신식민지화를 실현하여 자원을 독차지하고 리속을 차리려는데 있다는것을 깨닫고 이미 전개되여있던 서방나라 무력을 철수시키고 군사기지들을 철페하는 조치들을 취하였다.

문제는 아프리카나라들에서 활동하고있는 테로단체들이 어디에서 무장장비들을 계속 제공받고있는가 하는것이다.

자료에 의하면 서방나라들은 아프리카에 대한 식민주의적영향력을 유지하기 위해 여러 지역에서 활동하고있는 범죄 및 테로단체들에 무기와 자금을 대주고있다.

이것은 아프리카에서 날로 성행하고있는 테로행위들의 근원이 이 대륙을 저들의 신식민지로 만들려고 끈질기게 획책하는 서방세력의 흉계와 책동에 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여러 측면에서 부족한것이 많지만 아프리카나라들은 호상 대화와 협조를 강화하면서 독자적인 반테로능력을 갖추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본사기자 김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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