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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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5일 화요일 5면

기술혁신분위기를 고조시킨 비결

조양탄광 일군들의 사업에서


최근 조양탄광이 석탄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비결은 이곳 일군들이 과학기술을 증산의 담보로 틀어쥐고 대중의 창조력을 적극 발동하고있는데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을 튼튼히 틀어쥐고 경제사업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풀어나가며 생산과 건설을 과학화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합니다.》

우선 탄광일군들의 사업에서 찾아보게 되는 좋은 점은 자신들부터가 기술혁신의 앞장에서 대중을 이끌고있는것이다.

언제인가 탄광에서는 갱들의 석탄생산실적과 탄광적인 종합실적에서 차이나는 문제를 놓고 일군들의 협의회가 열리였다.

원인은 벨트갱에서 마치형파쇄기의 일부 부분품들이 자주 마모되면서 보수로 가동시간이 줄다보니 많은 덩어리탄을 미처 분쇄하지 못한데 있었다.

이 상태로는 탄부들이 아무리 석탄을 많이 캐내도 탄광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수 없었다.

사실 탄광에서는 오래전부터 이 파쇄기문제를 놓고 의견들이 없지 않았다.하지만 현행생산이 드바쁜 관계로 차일피일 미루고있었다.

결정적으로 해당한 대책을 세워야 했다.

모두가 현실적인 방도를 모색하고있을 때 림동철지배인이 지난 기간 해당한 참고서와 과학기술보급실의 자료를 보면서 생각한 안을 내놓았다.

그는 탄광에서 리용하는 파쇄기의 부족점을 하나하나 이야기한 후 구조가 새로우면서 조립과 분해가 쉬운 파쇄기제작을 제안하고 그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하였다.

모두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그 안이 실현가능한것은 물론 자신들의 관심밖에 있던 문제를 어느새 깊이 연구하고있었기때문이였다.

협의회참가자들은 물론 종업원들모두가 이를 계기로 기술혁신사업에 대한 자신들의 립장과 자세에 대하여 되새겨보게 되였다.

물론 착상에 불과한 새로운 파쇄기제작과정은 헐치 않았다.

하지만 파쇄기제작에 참가한 일군들과 기술자, 기능공들은 탄광의 생산성과가 자신들에게 달려있다는 자각밑에 낮과 밤을 이어가며 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쳐 제기되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나갔다.

하여 이들은 끝끝내 구조가 간단하면서도 조립과 분해가 쉬울뿐 아니라 파손률도 줄일수 있는 새로운 파쇄기를 완성하고야말았다.

다음으로 중시되는 점은 대중속에서 제기되는 기술혁신안들을 적극 장려하고 떠밀어주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게 하고있는것이다.

시추기의 물공급계통에 대한 밀페문제를 자체로 해결한 과정을 놓고보자.

지난 기간 탄광에서는 시추기를 리용하면서 물공급계통에 필요한 밀페자재가 부족하여 애를 먹군 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시추소대 소대장 변동수동무가 고무원추형밀페바킹도입안을 내놓았다.

이 착상을 귀중히 여긴 탄광일군들은 토의와 심의를 거쳐 그 실현을 위한 사업에 달라붙었다.

긴장한 기술전이 벌어졌다.

거듭되는 실패로 하여 신심을 잃을 때도 있었고 시험과정에 자재가 랑비되여 면구스러울 때도 있었다.

그때마다 탄광책임일군들은 탄광의 기술자, 로동자들과 일손을 같이하며 신심을 북돋아주고 가정에서 성의껏 준비한 음식도 가지고나와 그들이 높은 창의창발성을 발휘하도록 떠밀어주었다.

그런 속에 탄광에서는 자체의 힘으로 물공급계통에 대한 밀페문제를 해결하여 시추기의 가동률을 끌어올리고 베아링의 수명을 10배이상으로 늘이게 되였다.

이렇게 종업원들속에서 제기된 기술혁신안이 성공에로 이어지도록 적극 떠밀어주고 현장에 도입될 때마다 그에 대한 평가사업을 품들여 진행하는 속에 탄광에서는 휴대용콩크리트압사기와 수지-나무두겹로라제작을 비롯하여 석탄생산을 늘이는데서 걸린 문제들을 적지 않게 해결하게 되였다.

탄광의 현실을 놓고 찾게 되는 결론이 있다.

일군들이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기술혁신사업의 선도자, 집행자가 되여 끊임없이 사색하고 탐구하면서 대중의 창조적열의를 발동할 때 단위발전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수 있다는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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