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군국주의가 몰아오는 대결광기
얼마전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자위대》의 현역관리가 흉기를 들고 일본주재 중국대사관에 뛰여들었던 때로부터 수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정부가 《정신감정》과 같은 각종 구실을 내대면서 조사를 회피하고 흉범을 징벌하지 않고있는 문제를 엄정히 지적하였다.그러면서 사건을 경하게 처리하려는 행위는 부정적인 현상을 묵인조장하는것이며 그것은 일본자체를 해치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일본주재 중국대사관도 사건을 속히 조사하여 관계자들을 엄하게 처벌하고 재발을 철저히 막을것을 일본정부에 강력히 요구하였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3월 륙상《자위대》의 미야자끼현 에비노기지주둔부대에 소속된 《자위관》이 중국대사관의 담을 넘어들어가 《신의 이름》으로 중국외교관들을 죽이겠다고 광기를 부리다가 체포되였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중국측이 수십차례나 일본의 사법당국에 해당 사건의 철저한 조사와 엄격하고 조속한 처리를 요구하였지만 일본측은 《유감표명》으로 사건을 굼때려 하거나 《건물에 대한 불법침입》이라는 일반범죄로 외곡, 축소하려들면서 범죄자를 감싸돌고있다.이러한 행위는 외교관계에 관한 윈협약을 비롯한 국제법들에 대한 도전이다.
《자위대》의 현역관리가 불법행위를 공공연히 자행하고 그것을 당국이 음으로양으로 비호하고있는 이러한 비정상적인 행태는 일본사회의 우경화경향과 절대로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일본주재 중국대사관에 뛰여든 범죄자는 23살 난 청년이다.그는 성장기에 학교들에서는 물론이고 《자위대》에 들어가서도 외곡된 침략력사와 광신적인 신군국주의사상을 주입받았다.
외신들이 범죄자의 중국대사관침범사건에 대해 일본의 우익사상과 외곡된 력사관의 여독이 얼마나 뿌리깊고 그 피해가 얼마나 큰가를 보여준다고 평가하고있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일본에서는 과거의 침략력사를 외곡하고 미화분식하며 국민들과 새세대들에게 그릇된 력사관과 신군국주의사상을 주입하기 위한 책동이 해가 바뀔수록 로골화되고있다.침략력사와 전쟁에 대한 반성의식을 희석시키고 지어는 패전에 대한 앙심까지 배양하고있는 이 집요한 세뇌책동으로 하여 일본사회전체가 부단히 우익에로 기울어져가고있다.이러한 교육 및 사회환경속에서 자라나는 새세대들이 군국주의세계관을 가지게 될것은 불보듯 명백하다.특히 주변나라들로부터의 《위협》을 인위적으로 조작, 과장하고있는것을 비롯하여 《자위대》에서 진행하고있는 세뇌교육은 《황군》에 대한 찬미와 복수주의적인것으로 일관되고있다.
2년전 륙상《자위대》의 한 부대가 과거의 침략전쟁을 정당화하는 글을 사회교제망에 공개발표하여 사회적우려를 자아낸바 있다.《자위대》의 고위관리들이 집단적으로 야스구니진쟈에 몰려가 특급전범자들의 위패앞에 머리를 조아리기도 하였다.이 극단한 군국화흐름을 다름아닌 우익집권세력이 주도해오고있다.
교과서개악과 《히노마루》, 《기미가요》의 법제화로부터 시작하여 《평화헌법》의 개악시도에 이르기까지 일본의 우익정권들은 력사수정주의적이며 군국주의적인 정책들을 대물림하며 강행실시해왔다.현 정권이 발족된 후 그러한 정책들은 무모한 선제공격 및 재침전쟁책동과 결부되여 보다 악랄해지고있다.
지금 일본은 적기지공격능력보유를 떠들며 선제타격력을 갖추는데 총력을 기울이고있다.력대 최대의 군사비를 쏟아부으면서 군수기업체들을 급속히 확장하고 장거리미싸일과 대형전투함선 등을 개발 및 생산하고있다.군수산업분야에서 동맹국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있으며 신형무기들을 본토에 끌어들이고 《자위대》를 각종 합동군사연습들에 참가시키고있다.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있는 일본이 앞으로 주변나라들을 겨냥하여 군사적도발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담보는 없다.위정자들은 지역평화를 위협하고 앞으로 파괴할수도 있는 도발의 주역으로 다름아닌 새세대들을 내세울 판이다.
미래를 담당할 새세대들을 위험한 신군국주의길로 내모는것은 일본지배층이 저지르고있는 죄악들중에서도 가장 큰 죄악이다.
본사기자 장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