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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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3일 목요일 5면

계속 꽃펴나는 정성의 이야기

각지 독자들이 보내온 편지를 보고


지금 많은 의료일군들이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하려는 고결한 정신을 지니고 치료사업에 온갖 정성을 쏟아붓고있다.

이것을 우리는 각지 독자들이 보내온 편지를 통하여서도 잘 알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보건부문에서 모든 의사, 간호원들이 인간생명의 수호자로서의 자질과 공산주의적인 풍모를 지니도록 하여야 합니다.》

보통강구역 세거리동에서 살고있는 리용실녀성은 여러달동안 심한 아픔으로 신음하던 남편이 평양종합병원 방사선치료과에서 치료를 받고 40여일만에 건강을 완전히 회복하게 된 감동깊은 사연을 전하여왔다.

당시 환자의 생명지표는 극한점에 이른 상태였다고 한다.

환자의 회복을 위해 과장 조승철동무를 비롯한 과의 의료일군들은 긴장한 치료의 나날을 보내였다.

당의 은정속에 희한하게 일떠선 병원에서 매일, 매 시각 환자에게 와닿은것은 친혈육의 정을 초월하는 의료일군들의 지극한 사랑과 헌신이였다.

40여일을 하루와 같이 환자의 건강을 회복시키기 위해 바쳐온 의료일군들의 노력으로 그가 꿈만 같이 대지를 밟게 되였을 때 가족들은 고마움의 눈물만 흘리였다.

이런 사실을 전하면서 녀인은 편지에 평범한 인민들이 가장 훌륭한 의료상방조를 받고있는 나라는 세상에 오직 우리 나라밖에 없을것이라고 하면서 고마운 이 나라를 위해 언제나 애국에 살겠다고 진정을 토로하였다.

의학연구원 종양연구소 의료일군들에 의해 삶을 되찾은 평안남도에서 살고있는 한 녀인의 편지도 우리의 심금을 울려주었다.

난치의 병이라는 진단을 받고 생을 포기하다싶이 했던 녀인은 몇달전 의학연구원 종양연구소에 찾아갔다.

그의 상태를 하나하나 진찰하고난 의료일군들은 얼마든지 건강을 회복할수 있으니 마음을 푹 놓으라고 하면서 그에게 신심을 안겨주었다.하지만 의료일군들이 수술하기에 적합치 않은 그에게 알맞는 치료방법을 찾기 위해 얼마나 많은 협의회를 진행하면서 밤을 밝혔는지 그는 미처 다 알수 없었다.

그뿐이 아니였다.수술후에도 실장 장성혁동무를 비롯한 의료일군들은 환자가 자그마한 불편이라도 느낄세라 성의껏 준비한 의약품도 안겨주면서 따뜻한 정을 기울여 마침내 환자의 건강을 회복시켜주었다.

하기에 녀인은 편지의 마감에 입원생활기간 남이 없는 우리 사회, 덕과 정이 넘쳐나는 인간사랑의 대화원속에서 사는 무한한 행복감을 눈물겹게 체험하였다고 하면서 앞으로 맡은 일에 혼심을 바쳐가겠다고 결의다졌다.

함경남도 영광군에서 살고있는 김향미녀성의 가슴속에도 고마운 의료일군들의 모습이 소중히 간직되여있다.그들이 바로 함흥시병원 뇌신경외과 의료일군들이다.

그의 남편이 병원에 실려갔을 때 상태는 몹시 위중하였다.

의료일군들은 진지한 협의끝에 합리적인 수술방법을 찾아내고 수차례에 걸치는 수술과 치료를 진행하여 수십일만에 환자를 기적적으로 소생시켰다.시시각각 생명을 위협하는 남편의 병상태를 개선시키기 위해 정성을 기울인 고마운 의료일군들의 모습과 이름을 비록 다는 기억하지 못하였지만 그 모습들에서 우리 사회의 참모습을 안아보았다고 녀인은 절절히 토로하였다.

이런 목소리는 화성구역에서 살고있는 안선희동무와 력포구역의 차영길동무의 편지에서도 뜨겁게 울려나오고있었다.

날이 갈수록 사회주의화원속에 더욱 활짝 꽃펴나는 정성의 이야기들은 인민을 신성시하고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모든것의 첫자리에 놓는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의 품속에서 자라난 우리 보건일군들의 아름다운 정신세계를 잘 보여주고있다.

김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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