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무진한 지혜와 용기의 원천
우리 혁명의 1세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이였는가.
그 어떤 어려운 시련과 난관앞에서도 주저하거나 비관하지 않은 사람들, 무에서 유를 낳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키는 힘과 지혜, 난관도 웃으며 뚫고헤치는 의지와 용기를 지닌 불굴의 인간들, 무슨 일을 맡기건 막히는데가 없었던 실천가들…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를 펼쳐보느라면 투사들이 지녔던 정치군사적자질과 뛰여난 지혜, 완강한 실천력이 어디서 샘솟는것이였는가를 잘 알수 있다.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닌
언제인가
조선인민혁명군의 유능한 정치일군이였던 권영벽동지는 장백지구를 혁명화하는 사업과 함께 적정자료를 수집하여 사령부에 보고하고 원호물자를 마련하여 들여보내는 등 어려운 임무를 언제나 책임적으로 수행하였다.그가 얼마나 정치사업에 능했는가 하는것은 수많은 천도교인들을 교양하여 조직에 묶어세웠으며 적기관복무자들까지 혁명의 편에 돌려세웠다는 사실을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
그 하나뿐이 아니였다.항일혁명투사들모두가 혁명의 요구앞에서 불가능을 몰랐다.하다면 그들이 지닌 무궁무진한 지혜와 용기, 과감한 실천력은 과연 어디에 원천을 두고있었는가.
항일혁명투사 황금옥동지가 쓴 회상실기 《그는
《…일제놈들은 반드시 망하고 우리는 꼭 승리할것이요.자, 보오.조국땅이 얼마나 아름답소.
투사는
항일혁명투사 오백룡동지는 자기의 회상실기에 형언할수 없이 간고했던 소왕청유격구방위전투때의 일들을 회상하면서 이렇게 썼다.
《그때 우리는 무엇을 믿고 풀죽을 끓여먹으면서도 그와 같은 거대한 힘을 발휘할수 있었으며 이리떼마냥 달려드는 강적 일제를 무찌를수 있었던가?
싸워야 하며 싸우면 반드시 이겨야 한다.이기지 못한다면 우리 조국의 운명이 어찌될것이냐.이겨야 한다.이길수 있다.우리에게는 그러한 힘이 있다.이러한 생각, 이러한 신념이였다.
과연 우리에게는 그와 같은 힘과 신념이 있었다.인민의 자유와 조국의 해방을 위하여 오직 하나로 뭉쳐진 힘이 있었고 그 힘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바로 그것이였다.
항일무장투쟁의 간고함에 대해서는 우리들 누구나 잘 알고있다.
공고한 국가적후방이나 그 어떤 정규군의 지원도 없는 극난한 조건, 수적으로나 군사기술적으로 대비조차 할수 없는 적들과의 피어린 전투, 모진 추위와 굶주림,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시시각각 신념을 흔드는 끈질긴 회유…
하지만 투사들은 그처럼 극악한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자기들앞에 맡겨진 혁명임무를 놓고 조건이나 능력을 타산하지 않았고 그 어떤 어려운 과업도 훌륭히 수행해내고야말았다.조건이 갖추어지기를 기다리기만 하면 언제 가도 맡은 임무를 수행할수 없다는 관점, 혁명과업은 반드시 수행해야 하며 또 할수 있다는 신념, 명령을 수행하기 전에는 죽을 권리도 없다는 자각, 이것이 항일투사들이 지닌
간고했던 1937년 3월을 돌이켜보며 항일혁명투사 한태룡동지는 자기의 회상실기에 이렇게 썼다.
《세상에는 사람들의 힘이 무궁무진하다는데 대하여 많이 말하고있으나 혁명의
뼈가 부서지고 살이 깎이여도 꺾이지 않는 힘, 한사람이 열놈, 백놈의 적과 마주서도 두려움없이 싸워이기는 힘,
이렇듯 언제 어디서나
군사작전으로부터 부대관리, 지하공작, 후방사업에 이르기까지 투사들은 막히는데가 없었다.그들이 지녔던 자질과 완강한 실천력의 밑바탕에는
그렇다.항일혁명투사들은 유능한 인재들이기 전에 참된 충신들이였다.
오늘 우리가 혁명에 절실히 필요한 인재가 되려면, 후대들이 기억하는 자랑스러운 전세대가 되려면 그 어떤 과학기술지식이나 높은 실무능력을 소유하기에 앞서 혁명의 1세들처럼
바로 그렇게 될 때 우리 혁명의 명맥이 세대와 세기를 이어 순결하게 고수될수 있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승리만을 아로새기며 승승장구하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강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