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연구와 협동을 더욱 긴밀히 해야 한다
올해 과학기술발전 국가중점대상과제들의 추진정형을 놓고
올해 마지막분기에 들어와 과학계의 전진기세가 더욱 고조되고있는 속에 새 5개년계획의 성과적실현을 담보하는데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과학기술발전 국가중점대상과제들의 수행에서 성과가 이룩되고있다.
굴진, 천공속도를 높이는데서 의의가 큰 능률높은 굴진식채탄기와 유압식착암기를 제작하고 그라펜의 제조원가를 낮추기 위한 기술개발이 마감단계에서 추진되고있으며 평양-원산관광도로의 보수기술개발과 관련한 대상과제가 앞당겨 결속되였다.
특히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을 일떠세우는데 필요한 각종 뽐프들과 설비들이 성과적으로 제작되여 지방발전정책실현을 힘있게 떠밀고나갈수 있는 과학기술적담보가 마련된것을 비롯하여 거의 모든 국가중점대상과제들의 수행이 80%계선을 훨씬 넘어섰다.
성과도 크지만 보다 발전지향적인 안목에서 여러 국가중점대상과제의 추진정형을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
중요한것은 연구단위와 생산단위들사이, 연구집단들사이 공동연구와 협동을 더욱 긴밀히 해야 한다는것이다.
《과학기술의 실제적인 발전으로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확고히 담보하여야 합니다.》
당 제9차대회는 련관부문들사이, 과학연구단위와 교육단위들사이의 공동연구와 협동을 원활하게 진행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국가중점대상과제를 비롯하여 과학연구, 새 기술개발사업은 연구단위와 교육단위, 생산단위들사이의 유기적인 련관속에서 진행되기때문에 연구개발의 전 과정을 목적지향성있게 효률적으로 추진해나가자면 서로가 긴밀한 련계를 맺고 적극적인 협동을 벌리는것이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조건과 환경에 구애됨이 없이 맡은 대상과제들을 드팀없이 수행해나가고있는 단위들의 협력과정을 보기로 하자.
국가과학원 흑색금속연구소와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는 질높은 베아링강을 대량 생산할수 있는 공정을 구축하고 지난 8월까지 많이 생산해내였다.
베아링강생산의 공업화기술을 짧은 기간에 연구완성할수 있은 비결은 연구단위와 생산단위가 공동의 연구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탐구의 길에서 창조적협조를 강화하고 긴밀히 협동한데 있다.
이 연구과제를 담당한 흑색금속연구소의 실장은 마주앉는 회수가 잦을수록 보다 새롭고 효률적인 방안들, 과학적인 실행담보들이 나온다고 우리에게 이야기하였다.
적극적이고 원활한 공동연구, 협동의 중요성을 시사해주는 말이다.
실지로 연구소일군들은 련합기업소에 수시로 나가 현장일군들과 함께 새 기술도입과정에 제기되는 문제들을 놓고 협의회를 진행하였다.
협의회에서는 매 공정확립에서 나타난 결함들의 극복방도는 물론 있을수 있는 정황들과 다음단계목표수행을 위한 인적, 물적보장까지도 구체적으로 타산된데 기초하여 예견성있는 조치들이 취해졌다.
또한 연구사들은 현장기술자, 로동자들과 한마음한뜻이 되여 새 기술도입을 벌려나갔다.연구사들은 용해, 정련, 련속조괴를 비롯하여 매 공정들에 대한 깊은 파악과 풍부한 운영경험을 가진 현장기술자, 로동자들에게서 허심하게 배웠다.또 현장로동계급은 베아링강생산기술의 세계적인 발전추세에 대하여 연구사들의 강의를 통해 잘 알게 되였다.이 나날은 곧 리론과 실천의 훌륭한 융합과정이였다.
이렇게 일군들사이, 연구사들과 기술자들사이 유기적인 련계를 가지고 서로 돕고 방조하면서 연구사업을 함께 해나가는 과정에 훌륭한 결과물을 안아왔다.
반면에 첫시작은 잘 뗐지만 일정한 시일이 흐르면서부터 대상과제수행이 제대로 진척되지 않고있는 단위들도 있다.그 원인들중의 하나는 연구단위와 생산단위사이에 유기적인 련계가 보장되지 않은데 있다.
연구사들이 생산현장들에서 관조적립장을 취하거나 현장기술자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많은 연구력량과 자금, 시간이 투하되였다고 해도 쓸모있는 결과물을 내놓을수 없게 된다.
과학연구사업에서는 연구사들과 현장기술자들사이에 서로 지지하고 보충해주는 관계가 형성되여야 응당한 성과를 거둘수 있다.그렇게 할 때 연구단위에서 내놓은 리론적인 연구결과들과 생산단위의 풍부한 경험들이 조화롭게 결합되여 새 기술도입이 순조롭게 진척되여나갈수 있다.
공동연구와 협동을 더욱 긴밀히 하는것은 과학의 힘을 급속히 증대시켜 그 어떤 어려운 첨단과학의 요새도 능히 점령할수 있게 하는데서도 매우 효과적이다.
계통간전력흐름조종방식의 유연교류송전장치시험도입과 관련한 대상과제의 추진정형을 놓고보자.
세계적으로 가장 발전된 첨단기술로 인정되고있는 이 유연교류송전장치만 개발도입되면 한개 수력발전소에서만도 막대한 량의 전력을 증산할수 있다.그만큼 기술적난문제들도 적지 않다.
전력공업성 전력공업연구소가 맡아 집행하고있는 이 대상과제에는 김책공업종합대학 전기공학부, 국가과학원 전기연구소, 함흥수리동력대학을 비롯하여 협동연구단위들이 많다.
연구소에서는 매 연구단위들과의 협동을 실리를 따져가며 효과적으로 진행하여 연구사업의 효률성을 최대로 높여나가고있다.
구체적으로 보면 연구소에서는 대상과제의 수행과정에 어려운 문제들과 맞다들리면 그 분야에서 제일 실력있는 연구단위와 련계를 맺고 공동연구와 협동을 통하여 풀어나간다.
이것은 인재자원과 로력, 시간의 소실, 랑비를 줄이고 최단기간안에 완벽한 연구결과를 내놓을수 있게 하는데서 가장 좋은 방도로 된다.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되는 어려운 첨단기술개발과제가 실속있게 추진될수 있은것은 바로 전력공업연구소의 일군들이 본위주의를 없애고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길에서 지식과 기술을 합치면서 교류와 협력의 공간을 부단히 넓혀왔기때문이다.
애로와 난관이 겹쌓일수록 더 많은 단위들과 긴밀한 련계를 맺고 공동연구, 협동의 실효성을 보다 높여나갈 때 조국과 인민이 기다리는 큼직한 결실을 더 빨리 이루어낼수 있다.
경제전선의 활기찬 전진을 담보하는 국가중점대상과제들은 한치의 드팀이 없이 무조건 수행해야 할 지상의 과업이다.
과학연구부문에서 본위주의울타리를 허물고 선진기술과 경험을 적극적으로 공유, 이전하면서 집단적혁신을 일으킬 때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긴절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기동적으로 해결해나갈수 있다.
모든 부문과 단위의 일군들은 과학연구, 새 기술개발사업에서 긴밀한 공동연구, 원활한 협동이 필수적이라는것을 명심하고 국가중점대상과제들의 철저하고도 무조건적인 집행을 위해 더욱 과감히 분기해나서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