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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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1일 수요일 2면

사연깊은 새 살림집의 주인들


인민의 행복이 날에날마다 꽃펴나는 오늘 이 땅의 그 어디에 가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령도의 자욱이 어린 사랑의 보금자리들이 있고 그곳에서 수령의 은덕을 노래하는 사람들의 행복한 모습을 볼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은정속에 두해전 엄혹한 자연재해를 가시고 선경의 새 모습을 펼친 성간군 읍지구에 대한 취재길에서도 우리는 그러한 행복의 주인공들을 만날수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아름다운 읍지구의 모습을 경탄속에 바라보며 발목이 시도록 걷고 또 걷던 우리는 어느한 아빠트앞에서 걸음을 멈추었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2024년 10월 21일 이곳을 다녀가시였다는 글발이 숭엄하게 안겨왔던것이다.

이런 사랑의 보금자리에서 사는 복받은 사람들은 누구들일가 하는 생각을 안고 현관으로 들어서던 우리는 마침 경애하는 그이께서 몸소 다녀가신 1층 3호의 주인들인 로인부부를 만나게 되였다.

그들은 나라를 위해 한 일보다 받아안은 사랑과 은덕이 더 많은 자기들인데 이렇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몸소 다녀가신 살림집에 보금자리를 펴는 꿈같은 행복까지 누리게 되였다고 격정을 금치 못해하였다.우리는 그들과 함께 사연깊은 살림집에 들어서며 이야기를 계속 나누었다.

세대주인 최창룡로인은 두해전 잊지 못할 평양체류의 나날을 보내고 돌아오는 길에 새 살림집입사소식을 들었다고 한다.그런데 글쎄 자기가 배정받은 집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다녀가신 집이라는것이 아닌가.그는 꼭 꿈을 꾸는것만 같았다.

몰라보게 변모된 고향에 도착하여 사연깊은 살림집의 문패에 자기 이름이 씌여있는것을 직접 본 다음에야 그는 그것이 꿈 아닌 현실임을 알수 있었다.그날 그의 온 가족은 경애하는 원수님 만세를 소리높이 불렀다고 한다.

우리는 가정의 가보로 소중히 간수하고있는 살림집리용허가증을 펼쳐보았다.선경의 화폭을 펼친 이 땅 그 어느 가정에서나 볼수 있는 평범한 살림집리용허가증, 하지만 이 한장의 증서에는 얼마나 뜨거운 당의 사랑이 실려있는것인가.

이 집을 찾으시였던 못잊을 그날 부엌의 매달기장의 부족점과 그 해결방도에 대해서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고 신발장에는 반드시 환기구멍을 내주고 옆면에는 우산걸개도 달아주어야 한다고 세심하게 이르신 그 사랑, 그 은정…

출장왔던 손님들과 길가던 사람들까지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육친의 정이 속속들이 깃들어있는 살림집을 보고싶어 찾아온다는 이야기는 참으로 가슴뜨거웠다.

한없이 자애로운 친어버이사랑속에서 집주인들의 행복한 생활도 날로 꽃펴나고있었다.

최창룡로인은 지난해 사랑의 보금자리에서 아들의 결혼식을 뜻깊게 하였다고, 새집에서 흘러간 두해는 매일, 매 순간이 꿈만 같은 시간이였다고 목메여 말했다.알고보니 송원군에 시집간 그의 딸도 새 농촌살림집을 받아안았다고 한다.

우리 인민들에게 더 큰 행복만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정속에 이 한가정에만도 얼마나 크나큰 복이 끊임없이 흘러드는것인가.

시간이 흘러 취재를 마치고 집을 나서는 우리에게 로인부부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은덕에 보답해갈 절절한 심정을 터놓았다.

사연깊은 새 보금자리의 주인들이 꾸밈없이 터치는 이 가슴속진정에는 세상에서 제일 위대하고 자애로우신 어버이를 모시고 사는 한없는 행복과 긍지, 열백번 다시 태여난대도 오직 그 품에서만 삶을 꽃피워갈 우리 인민모두의 불같은 마음이 그대로 어려있었다.

본사기자 유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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