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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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3일 금요일 3면

일심단결의 계승이자 사상적일색화의 계승이다


오늘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새로운 높은 발전단계에 들어섰다.

중중첩첩 막아나서는 모진 고난과 장애를 뚫고 전면적부흥의 위대한 개척기를 성공적으로 넘어왔으며 그 앙양된 기세를 더욱 배가하여 국가번영의 일대 고조기를 힘차게 열어나가고있다.

결코 남들이 이미 닦아놓은 길을 따라, 또 그 누구의 도움을 받으며 헤쳐가는 길이 아니며 그 어떤 우연으로 헐하게 넘겨짚는 걸음걸음은 더욱 아니다.

하다면 순간의 답보나 침체도 없이 오직 앞으로만 전진하는 조선혁명의 무진한 힘의 원천은 어디에 있는가.과연 무엇으로 하여 우리 혁명은 력사의 모진 풍파를 과감히 뚫고 오직 백승의 일로를 따라 승승장구하고있는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인민대중, 령도자와 천만군민이 하나의 사상과 뜻으로 뭉치고 뜨거운 혈연의 정으로 이어진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당할 힘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일심단결, 바로 여기에 우리 혁명의 절대의 불가항력이 있고 언제나 백승만을 떨치는 근본비결이 있다.

하나의 사상과 의지로 굳게 뭉친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을 빛나게 실현하고 그 줄기찬 계승으로 혁명의 년대기들을 승리와 영광으로 아로새겨온것이야말로 위대한 조선로동당만이 이룩할수 있는 력사의 기적이다.

우리는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이 가속화될수록, 혁명의 발전단계가 보다 높아질수록 일심단결을 더욱 반석같이 다지고 굳건히 계승해나가야 하며 곤난이 막아설수록, 방대한 투쟁과업이 산적될수록 단결의 무진한 위력으로 만사를 해결하여야 한다.

혁명은 단결로 시작되고 단결로 전진하며 단결의 굳건한 계승으로 승리하는 력사적위업이다.하나로 굳게 뭉치면 승리하지만 뿔뿔이 흩어지면 패하게 된다는 혁명의 진리는 어제도 그러했지만 오늘도 래일도 절대불변이다.

우리가 말하는 단결과 계승이란 일정한 리해관계의 공통성으로 인한 모임이나 일시적인 련합, 세대교체와 더불어 이어지는 순수한 대물림이 아니다.그것은 하나의 사상, 하나의 중심에 기초한 가장 공고한 단결, 일심단결이며 그 핵의 순결한 계승이다.

정당정치가 시작된이래 인류력사에는 수많은 정당들이 출현하였으며 그 당들치고 단결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하여 깨닫지 못한 정당은 단 하나도 없었다.그러나 그것은 바란다고 하여, 결심하였다고 하여 누구나 이룰수 있는것이 아니다.만인을 공감시킬수 있는 위대한 사상이 있고 탁월한 수령의 령도를 받을 때에만 수령, 당, 대중이 하나의 정치적생명체로 굳게 결속될수 있다.

단결은 한번 이룩하였다고 하여 영원히 고정불변한것이 아니며 유전적으로, 저절로 물려지는것이 결코 아니다.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단결의 전통을 더욱 굳건히 계승해나가지 못한다면 불피코 대오의 분렬과 와해를 막을수 없고 혁명의 전취물을 지켜낼수 없으며 종당에는 사멸되고만다.단결의 굳건한 고수와 철저한 계승에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근본담보가 있다.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인 일심단결에서 근본핵은 사상적일색화이며 일심단결의 계승이자 사상적일색화의 계승이다.

핵이 없는 물질의 존재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듯이 사상적일색화를 떠난 일심단결에 대하여 론할수 없다.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를 실현하는 과정이자 곧 일심단결을 강화해나가는 투쟁이다.수령의 탁월한 혁명사상은 단결의 기치이고 구심력이다.

한세기에 달하는 장구한 조선혁명의 일심단결사는 사상적일색화의 위대한 전통을 마련하고 그것을 굳건히 고수하여온 성스러운 투쟁의 력사이다.

공산주의 새세상을 안아오기 위해 맨손에 붉은기 하나만을 들고 피어린 혈전을 각오하며 떨쳐나선 우리의 첫 세대 혁명가들은 벌써 혁명의 개척기에 수령의 혁명사상에 기초한 위대한 단결의 시원을 마련하였다.당도 정권도 정규적무장력도 없던 바로 그때 발톱까지 무장한 강적을 상대로 그들이 의거한 유일한 무기는 다름아닌 사상이였고 확신한것 역시 단결의 무진한 힘이였다.각양각색의 사상조류와 주의주장이 범람하던 그처럼 복잡하고 참담한 시기에 오직 수령의 혁명사상만을 굳게 믿으며 대오의 사상적순결성을 눈동자와 같이 지키고 철옹성같이 다져왔기에 우리 혁명의 1세들은 포악무도한 일본군국주의를 타승할수 있었고 건당, 건국, 건군의 력사적대업도 빛나게 성취할수 있었으며 보병총으로 원자탄을 이긴 위대한 전승신화를 안아올수 있었다.

사상적일색화에 기초한 단결의 력사는 혁명의 년대들을 넘어오며 더욱 줄기차게 이어졌다.전후 우리는 사대와 교조를 비롯한 온갖 불순물들을 단호히 불사르며 혁명과 건설전반에서 주체를 확립하였으며 전당과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의 기치높이 혁명대오를 하나의 사상과 숨결로 맥박치는 사상적순결체, 행동의 통일체로 더욱 굳건히 다지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전개하였다.이 장엄한 투쟁의 행정에서 수령과 일심일체를 이룬 불패의 혁명대오가 자라나게 되였으며 세인을 경탄시킨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질수 있었다.사상적혈통으로 혁명의 명맥이 이어지고 하나의 사상의지로 결속된 단결의 힘으로 전진하는 사회주의위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이 우리 혁명사가 가르치는 철리이다.

위대한 력사와 전통도 줄기찬 계승이 담보될 때라야 더욱 빛을 뿌리게 된다.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사상적일색화를 핵으로 하는 우리의 일심단결은 새로운 높이에 올라섰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과 혁명을 령도하시는 첫 시기에 벌써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여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를 가일층 강화해나갈수 있는 고귀한 사상리론적지침을 마련해주시였으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전당과 온 사회에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가 철저히 확립되고 령도자와 인민이 뗄래야 뗄수 없고 가를래야 가를수 없는 하나의 공고한 생명유기체를 이룬 일심단결의 대경륜이 펼쳐지게 되였다.위대한 당중앙의 혁명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이 얼마나 위대하며 어떤 변혁적인 현실을 펼치고있는가를 자기들의 실생활을 통해 체감하면서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혁명해온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다.

주체혁명의 새시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강대한 국가건설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격동의 나날이였다.

당중앙과 사상의지적으로 굳게 뭉쳐 투쟁해온 력사적인 진군속에서 우리 인민은 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을 뚫고 공화국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억척으로 지켜냈으며 전민합세, 전인민적인 투쟁으로 련이은 자연재해와 사상초유의 보건위기를 최단기간내에 평정하는 기적의 현실을 안아왔다.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고 가로막을수 없는 정치사상적단결의 힘은 우리가 력사의 큰 산들을 주동적으로, 성공적으로 넘으며 국가핵무력건설의 대업을 빛나게 성취하고 우리의 뜻과 의지대로, 우리가 정한 시간표대로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를 보란듯이 열어놓을수 있게 한 근본비결이였다.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천만이 굳게 뭉친 단결의 힘은 그 어떤 도전과 난관도 격파하고 내세운 방대한 목표들을 성공적으로 점령할수 있게 하는 최강의 힘, 주체조선의 제일국력이다.

오늘 우리 혁명은 위대한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발전의 더 높은 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중대한 력사적진군행로에 있다.

우리앞에 제기되는 투쟁과업들은 대단히 방대하고 아름차며 우리가 가는 앞길에는 지금껏 감내하였던것보다 더 큰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일수도 있다.그러나 우리 당이 새시대 농촌혁명강령과 지방공업혁명, 교육혁명, 보건혁명과 같은 거창한 투쟁과업들을 련이어 제시하고 그 강력한 실행을 완강히 견인하고있는것은 다름아닌 전체 인민의 앙양된 사상정신력, 일심단결의 무한대한 힘을 굳게 믿기때문이다.수령의 위대한 혁명사상으로 일색화된 일심단결의 대부대가 있기에 그 어떤 고난도 우리의 앞길을 막을수 없으며 엄혹한 도전과 난관은 우리의 단결의 위력을 뚜렷이 실증하는 또 하나의 계기로 될것이라는것이 전체 인민의 드팀없는 신조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하고 그것을 모든 사고와 행동, 사업과 생활의 지침으로, 확고한 신조로 삼는 바로 여기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고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앞당기는 확고한 담보가 있다.

전체 인민이 부단한 학습과 실천을 통하여 당의 사상과 정책을 신념화, 체질화하고 당중앙이 가리킨 오직 한방향에서 추호의 흔들림을 모르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자라날 때만이 우리의 일심단결을 만반으로 다질수 있다.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힘이고 우리 국가의 절대위력인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는데 첫째가는 힘을 넣는것이 중요하다.

강력한 사상공세로 우리의 사상진지를 혁명적으로 충실하게 충진하는것은 일심단결의 백승사를 영원히 이어나가기 위한 절박한 요구이다.

현시기 당중앙은 시대의 변천과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오늘의 사상전이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사상전, 창조적인 사상전, 공세적인 사상전으로 되여야 한다는 독창적인 사상을 천명하였다.

하루한시의 공간도 없는 책임적이고 적극적이며 진취적인 사상사업을 통해 우리의 사상진지를 불패의것으로 다지며 우리의 후대들에게 물질적부보다 견실한 정신적재부, 공고한 사상진지를 물려주어야 할 숭고한 의무가 다름아닌 우리 세대에 지워져있음을 항시 자각하여야 한다.

사상적일색화의 굳건한 계승, 바로 여기에 우리의 일심단결의 영원한 생명력이 있고 우리 혁명, 우리 국가의 승승장구함이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감으로써 주체혁명위업, 강국건설위업의 승리적전진을 가속화해나가야 할것이다.

홍설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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