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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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3일 금요일 4면

조국을 위한 헌신은 인민을 위한 복무이다


조국과 인민은 하나의 운명공동체이다.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이든 조국을 떠나 자신과 가정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바로 그래서 조국의 운명이자 인민의 운명이고 조국의 존엄이자 인민의 존엄이며 국익속에 매 개인의 리익도 있다고 말하는것이다.

당도 국가도, 나라의 모든것이 인민을 위해 있고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국책으로 하는 이 땅에서 우리 일군들이 진정으로 조국을 위해 헌신한다는것은 과연 어떤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의 부름앞에 말로써 대답할것이 아니라 자기 한몸을 내대고 실천으로 대답하는것이 애국자의 자세입니다.》

조국에 대한 헌신성은 곧 인민에 대한 충실성이다.

조국을 위하여 얼마나 고심하며 투신하였는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얼마나 값있는 생의 자욱을 남겼는가 하는것은 우리 일군들이 인민을 위해 얼마나 헌신적으로 복무해왔는가에 대한 가장 명백한 대답으로 된다.

오늘 나라의 부강번영을 받들어 시대의 전렬에서 내달리는 단위들을 찾아가보면 하나같이 《우리 지배인동지》, 《우리 초급당비서동지》라는 부름을 들을수 있다.

3중3대혁명붉은기단위의 영예를 지닌 라선시송배전부 종업원들의 남다른 자랑은 누구나 오고싶어하는 일터, 누구나 부러워하는 단위에서 일한다는것이다.그 기저에는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인 지배인 리호균동무에 대한 진정어린 존경과 믿음이 있다.

조국에 필요한것이라면 그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기어이 제힘으로 해내는것을 습벽으로 굳히며 나라일에 한몸바칠 때 일터도 가정도 흥한다는 진리를 가슴깊이 체득한 종업원들은 누구나 한결같이 말했다.

당정책이 실지 은을 낼 때까지, 종업원들이 덕을 볼 때까지 끝까지 완강하게 분투하는 우리 지배인동지의 모습을 보면서 애국이란 무엇이며 인민의 참된 충복이란 과연 어떤 사람인가를 실체험으로 알게 되였다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길에서 일군의 가장 큰 공적은 자기 집단의 모든 성원들을 참된 애국자로 키워 그들이 언제나 당의 뜻을 받드는데서 한모습으로 살도록 하는것이다.

우리 일군들이 조국을 위해 하는 모든 일은 어느것이나 다 인민을 더 신성히 받들고 인민이 바라는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며 인민의 아픔과 괴로움을 가셔주고 그들의 운명을 지켜주는 멸사복무로 일관되여야 한다.

오늘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조국을 위해 헌신한다는것은 우리 당의 사상과 정책을 결사관철한다는것이며 사회주의복리가 이 땅의 매 가정, 마지막 한사람에게까지 속속들이 가닿도록 언제나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발이 닳도록 뛴다는것이다.

나라를 사랑하고 나라를 위하며 나라에 충성하는 그길에서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남다른 긍지와 생의 희열, 인생의 보람을 찾는 그런 참된 일군들이 이 땅에는 얼마나 많은가.

조국을 위해 진심으로 땀과 열과 정을 바쳐본 사람만이 그 땅에 사는 인민을 위해 몸바쳐 분투할수 있으며 그 인민의 복리를 위해 참답게 복무할수 있다.

나라위한 길에서 그 어떤 공명을 바라면서 말이나 듣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일하는 일군은 설사 능력과 잠재력이 있다고 해도 인민을 위하여 그 어떤 의의있는 일도 할수 없으며 자그마한 어려움앞에서도 쉽게 주저앉게 된다.

비록 자신을 위해서는 남기는것이 없어도 우리 조국을 아름답게 가꾸고 부강발전의 초석을 억척같이 다지는 길에 바친 삶을 더없는 영예로, 량심으로 여기는 그런 사람은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인민에게 필요하고 인민이 떠받들며 인민이 기억하는 진짜배기일군으로 살게 된다.

조국의 리상은 눈부시고 인민을 위해 펼치는 우리 당의 설계도는 날로 새로와진다.그럴수록 적대세력들은 한사코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으려고 발악한다.

그 누구도 못가본 길을 굴함없이 헤쳐나가야 할 이 어려움속에서 우리 당이 주저없이 그어가는 진격의 화살표 맨 끝점에는 과연 누가 서있어야 하는가.

바로 당정책의 운명을 두어깨에 걸머진 우리 일군들이다.

혁명의 성패, 조국의 천사만사가 일군들에게 달려있다.

나라의 존엄과 국익을 지키고 살붙이처럼 품어안으신 우리 인민을 위함이라면 희생을 각오해야 하는 화선길에도, 죽음의 병마가 배회하는 약국들에도, 그처럼 위험천만한 침수구역에도 남먼저 주저없이 한몸 내대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불같은 멸사복무앞에 일군들이여, 자신을 세워보시라.

조국에 대한 강렬한 사랑의 힘으로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지키고 인민의 리상과 소원을 꽃피우시며 위민헌신의 려정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그 무한한 애국헌신의 세계에 천만분의 일도 따라서지 못하는것을 안타까와만 한다면, 조국과 인민에 대한 충성을 말로만 외운다면 어찌 그이의 전사라고 떳떳이 말할수 있으랴.

자기 수령의 고심과 고뇌를 느낄줄 알고 수령의 의도와 구상을 남먼저 받들줄 알며 수령의 어깨우에 실린 무거운 짐을 한가지라도 덜어드려야 할 사람, 그이와 팔을 끼고 어깨겯고 혁명의 먼길을 끝까지 함께 헤쳐나가야 할 기수들은 우리 일군들이다.

맹세만 요란하게 다지고 빈 구령만 치는 사람이 아니라 비록 소리는 작아도 당이 맡겨준 일은 그 어떤것이든 손색없이 맵짜게 해제끼는 일군, 자기 맡은 초소를 언제나 당에서 마음놓는 일터로 만들어 실질적으로 인민에게 덕을 주는 일군이 오늘 그 어느때보다 더 필요하다.

일군이라면 누구나 자기 량심에 물어보자.

나는 조국이 맡겨준 일터에서 인민이 아는 일군으로 살고있는가, 혹시 우리 고장 사람들은 훌륭한 일군을 둔 다른 고장 사람들을 부러워하지는 않는가, 나는 말공부나 근심만으로 인민을 위한다고 하면서 문건에 수표나 하는 사람, 나라에 손만 내밀줄 아는 일군은 아니였는가를.

일군이 헌신적으로 일한만큼 나라일이 잘되고 인민이 덕을 본다.

일군의 진정한 자부는 과연 어디에 있는가.

만사람이 우러러보는 주석단도, 앞가슴에 빛나는 훈장도, 그 어떤 명예도 아니다.

인민들이 좋아한다면 그보다 더 큰 표창과 영예가 없고 그런 인민의 마음속에, 기억속에 사는것보다 더 큰 행복이 없다.

명심하자, 일군들이여!

우리 조국에서는 그런 일군 한명한명이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재부가 되고 창조와 혁신의 무진한 동력이 된다는것을.

혁명의 전위에서 당의 사상과 의도를 받들어 인민의 존엄과 권익을 목숨걸고 지켜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우리 일군들이며 일군들이 자기 사명에 충실하여야 우리 조국의 방방곡곡에 인민의 만복이 하루빨리 만발하고 로동당만세소리가 더 우렁차게 울려퍼지게 된다.

위대한 어머니조국을 위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뜻도 숨결도 보폭도 하나가 되여 멸사복무의 길을 끝까지 동행하는 열혈의 충신, 참된 혁명전사가 되자.

조국을 위한 헌신은 인민을 위한 복무이다.

본사기자 조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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