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승벽심인가
우리는 사업과 생활에서 자기 실적만 높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맡은 일에 열성을 내는 사람들을 종종 보군 한다.
하다면 이것을 과연 승벽심으로 보아야 하겠는가.
《당대회과업을 수행하기 위한 정치사상사업을 근로자들속에서 집단주의위력이 높이 발휘되도록 하는데로 지향시켜야 합니다.》
어느한 공장의 로동자가 들려준 이야기가 참으로 교훈적이다.
남달리 기계속내에 밝았던 그는 공장에 들어온지 불과 몇달만에 기대에 완전히 정통하게 되였다.얼마후 공장적인 생산경기가 진행되였는데 그는 한번 본때를 보일 생각으로 남들이 퇴근한 깊은 밤에도 기대앞을 떠나지 않았다.
이렇게 자기 실적올리기에만 급급하던 그는 함께 들어온 동무들이 기대의 동작원리를 몰라 안타까와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오랜 기능공들이 도와주겠거니 하고 생각하면서 강건너 불보듯하였다.
그로부터 몇달후에 진행된 생산경기총화에서 그는 응당한 평가를 받았지만 왜서인지 마음은 즐겁지 못했다.자기와 함께 입직한 동무들의 실적이 낮은것으로 하여 작업반이 앞선 자리를 차지하지 못했던것이다.그때에야 그는 집단의 성과속에 자신의 성과도 있다는 진리를 다시금 새삼스럽게 깨닫게 되였다.
그의 교훈적인 이야기에서 우리는 남이야 어떻게 되든 자기만 앞서나가면 된다는 생각은 승벽심이 아니라 명백히 리기심이라는것을 깨닫게 된다.
물론 무슨 일에서나 남을 앞서나가려는 마음은 긍정할만한 일이다.그러나 그것은 명백히 집단의 성과에 이바지될 때에만 평가받을수 있다.
한사람이 내짚는 백걸음보다 백사람이 내짚는 한걸음이 더 중요시되는 오늘의 시대에 자기 하나만 앞서나가려는 리기심은 전진과 발전의 장애물로밖에 되지 않는다.
누구나 스스로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자.
승벽심이라는 말로 자신의 리기심을 가리우려고 하지 않는가를.
누구나 사회의 한 성원이라는 자각을 안고 집단의 발전에 한가지라도 이바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정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