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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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4일 토요일 4면

애국자들의 신조


당 제9차대회 결정관철의 첫해 마지막분기의 투쟁이 더욱 고조되고있는 지금 어디서나 제일 많이, 더 자주 울려나오는것은 모두가 애국의 열정을 다 바쳐 전진의 보폭을 더 크게 내짚자는 목소리이다.

하다면 창조와 변혁의 이 시대에 애국자가 지녀야 할 신조는 과연 어떤것이여야 하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사업을 설사 그것이 크든작든 먼 후날에 가서도 우리 후손들이 유감없이 향유할수 있도록 설계하고 작전하며 창조하는것을 신조로 하여 투쟁해나가는 사람이 바로 참된 애국자입니다.》

애국자는 자기의 피와 땀,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 조국에 이바지하는 사상정신적 및 물질적재부를 더 많이 창조하기 위해 분투하는 사람이다.

철의 기지들에 가보면 한차지의 쇠물이라도 더 많이 뽑아내기 위해 애쓰는 용해공들의 땀젖은 모습을 볼수 있고 드넓은 전야들에 가보면 저수확지에서도 높은 소출을 내기 위해 땀흘려 노력하는 근면한 농업근로자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건재생산기지들과 수천척지하막장들에 가보아도 조국을 위해 더 무거운 짐을 기꺼이 걸머지고 증산의 길로 줄달음치는 애국자들이 수없이 많다.

그들에게서 한결같이 찾아보게 되는 공통점은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더 훌륭한 결실을 이룩하기 위하여 모두가 완강하게 분투해나가고있다는것이다.

그것은 그들이 자기 당대만이 아니라 먼 후날에 가서도 우리 후손들이 유감없이 향유할수 있도록 창조의 재부를 더 많이 마련하는것을 드팀없는 신조로 간직하고있기때문이다.

우리 당에서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들을 시대의 전형으로 그토록 값높이 내세워주는것도 그들이 당대의 고생을 락으로 삼고 스스로의 분투와 헌신적노력으로 만대의 번영과 부흥의 토대를 닦아나가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있기때문이다.

강원도탐사관리국대대의 평범한 한 대원이 들려준 이야기가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하나의 발전소건설을 위한 시추와 탐사를 진행하여 합리적인 위치를 확정한 다음에는 사실 한동안 그곳에 눌러앉아 쉬고싶은 생각이 간절해지군 한다.그러나 우리는 또다시 새로운 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 남먼저 험준한 산발을 타고넘으며 생소한 곳에 개척의 자욱을 새겨가는데서 긍지와 보람을 찾는다.우리가 만일 힘들다고 하여 물러서면 다음세대가 고생하게 될것이 아닌가.…

이런 사람들이 바로 참다운 애국자이다.

사실 강원도사람들이 지금까지 수십년세월 조성해놓은 발전능력도 대단하다.

하지만 그들은 횡포한 자연과 맞서싸우며 나날이 더욱더 번창할 자기 도의 래일을 위해, 후손들의 밝은 앞날을 위해 굴함없이 전진하는데서 생의 더없는 희열과 보람을 느끼고있다.

우리 세대만이 아니라 다음세대의 행복을 위하여, 먼 후날에 가서도 우리 후손들이 유감없이 향유할수 있게!

우리 시대의 애국자라면 누구나 마땅히 이런 신조를 지녀야 한다.

이런 신조를 지닌 애국자들만이 무엇을 하나 설계하고 작전하며 창조하여도 50년, 100년후에도 끄떡없게 마련해놓을수 있으며 후손들의 더 밝은 래일을 위해 헌신의 땀을 아낌없이 바칠수 있다.

우리 세대가 할 일을 다음세대에 절대로 물려주지 않겠다는 자각이 투철해야 통이 크게 일판을 전개하고 완강하게 내밀수 있으며 이런 애국의 신조를 지녀야 더 큰 기적과 혁신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그들만이 아니라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을 비롯한 이 땅의 수많은 애국자들이 오늘의 실천투쟁속에서 증명하고있다.

모두가 이런 신조를 지니고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보폭을 더 크게 내짚을 때 우리 조국의 더 좋은 래일이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백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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