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전우관》련속참관기
청년들앞에 내세워주신 로투사
조선혁명박물관의 《혁명전우관》에 대한 참관길을 이어가던 우리는 어린 나이에 혁명에 참가하여 장장 수십년세월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에게 끝없이 충실하였으며 우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한 항일혁명투사 최광동지에 대한 자료앞에서 걸음을 멈추었다.
거기에서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최광동지에게 베풀어주신 크나큰 믿음과 사랑에 대한 감동깊은 이야기도 들을수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혁명동지들을 자신처럼 믿고 사랑하시였으며 동지들에게 주실수 있는 사랑을 다 안겨주시였습니다.》
1996년 1월 어느날 인민무력부장(당시)으로 사업하고있던 최광동지는 위대한 장군님의 부르심을 받게 되였다.
그때 최광동지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취해주신 조치에 따라 한 휴양지에서 휴식의 한때를 보내고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기를 찾으신다는 소식에 접한 최광동지의 뇌리에는 휴양지로 떠나던 날 이번에 가서 마음놓고 휴식을 잘하라고 하시며 사냥총까지 들려주시던 그이의 자애로운 모습이 떠올랐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떤 급한 일로 자기를 부르실것이라는 생각을 안고 최광동지는 곧 길을 떠났다.
평양으로 올라온 최광동지는 한 일군으로부터 참으로 감동깊은 사실을 알게 되였다.
그즈음 조선사회주의로동청년동맹(당시) 대표자회를 친히 발기하시고 그 준비사업을 료해하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휴양소에 가있는 인민무력부장을 이번 회의에 참가시켜야 할것같다고 하시였다.그러시면서 무력부장이 이젠 나이가 있어 몹시 힘들어하는데 이번 청년들의 회의에 참가시키면 힘을 얻게 될것이고 또 우리 혁명의 1세대인 그가 청년들앞에 나서 그들을 축하도 해주고 고무도 해준다면 그들의 사기가 높아질것이라는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는것이다.
(위대한 장군님, 이제는 고목이 된 제가 뭐길래 이렇듯 크나큰 믿음을 베풀어주신단 말입니까!)
최광동지의 두볼로는 격정의 눈물이 끝없이 흘러내리였다.
이렇게 되여 그는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진행되는 청년들의 뜻깊은 회합에 참가하게 되였다.
대표자회에서 당과 수령의 령도를 충성다해 받들어나가려는 새세대들의 열정에 넘친 모습을 보며 투사는 무한한 희열과 힘을 받아안게 되였다.
회의휴식시간에 그가 받아안은 충격은 더더욱 큰것이였다.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로력적위훈을 세우며 숭고한 공산주의적미풍을 높이 발휘하고있는 모범적인 청년동맹원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그들의 투쟁성과를 고무해주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최광동지를 바라보시면서 어서 청년들을 축하해주라고 이르시였다.
최광동지는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청년들의 회합에 참가한것만도 크나큰 영광인데 그들앞에 나서서 축하를 해준다는것은 더욱 상상하지 못한 일이였던것이다.
그의 심정을 헤아려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환히 웃으시며 저 동무들이 지금 원수복을 입은 아바이와 악수하고싶어한다고 하시면서 몸소 등을 떠미시였다.
최광동지의 가슴은 격정으로 뜨거워올랐다.모범적인 청년들을 축하해주는 그의 얼굴에는 인생의 고목에도 꽃을 피우며 긍지높은 삶을 누려가도록 다심한 사랑을 기울여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이 비껴있었다.
원수복을 입은 항일의 로투사로부터 축하의 인사를 받은 청년들도 크나큰 긍지에 넘쳐있었다.
청년들앞에 내세워주신 로투사, 이 이야기를 통해서도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열화같은 동지적사랑이야말로 혁명의 로세대들이 젊음과 열정을 안고 값높은 삶의 자욱을 이어갈수 있게 한 원동력이였음을 깊이 새길수 있다.
본사기자 림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