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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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8일 수요일 6면

중대원대다수가 대학생, 대학졸업생


순천철길대 청년철길기계화기동2중대는 중대원들대다수가 대학생, 대학졸업생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식경제시대인 지금은 과학자, 기술자들은 말할것도 없고 로동자들도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한 기술형의 인간, 지식형의 인간이 되여야 합니다.》

중대의 거의 전원이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되게 된데는 사연이 있다.

언제인가 중대앞에는 방대한 량의 침목교체작업과제가 제기되였다.이때 한 로동자가 기발한 착상을 내놓아 작업은 짧은 기간에 결속되였다.철길의 안전성을 보장하면서도 작업기일을 훨씬 단축할수 있는 기술혁신안을 내놓은 사람은 뜻밖에도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되여 공부하고있는 평범한 철길원이였다.

그때 중대원들은 두줄기 철길우에 자기들의 성실한 땀과 함께 창조적지혜와 열정을 바쳐야 수송전사의 본분을 다할수 있다는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후 중대원들 누구나 평양교통운수대학의 원격교육체계에 망라되여 공부하기 시작하였다.

매일 철길보수작업을 하는 속에서 대학공부를 한다는것은 말처럼 쉽지 않았다.

그러나 지식형근로자만이 두줄기 레루를 억척으로 지켜갈수 있다는 자각 안고 중대원들은 일하면서 배웠고 배우면서 일하였다.휴식참마다 진지한 학습토론이 벌어졌고 작업장으로 오가는 길에서도 그들은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다.

그 나날 중대원들은 철길보수에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갔으며 많은 기술혁신안들도 내놓았다.

일 잘하는 혁신자집단, 대학생집단으로 소문난 이곳 중대에는 얼마전 신입공들이 또 입직하였는데 지금 그들도 원격체계에 망라되여 공부할 준비를 갖추고있다.

중대원들대다수가 대학생, 대학졸업생, 이 자랑스러운 현실에는 지식의 탑을 높이높이 쌓아가며 창조형의 근로자, 실력가형의 인간이 되여 증송의 기적소리를 더욱 힘차게 울려가려는 철도로동계급의 소중한 지향이 비껴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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