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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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4일 수요일 3면 [사진있음]

당의 령도밑에 긍지높은 행로를 새겨온 근로단체일군양성기지

금성정치대학창립 80돐을 맞으며


청년정치일군들과 근로단체일군들을 종합적으로 키워내는 우리 당의 믿음직한 간부양성기지인 금성정치대학이 창립 80돐을 맞이하고있다.

첫 교문을 연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80년동안 금성정치대학이 걸어온 길은 절세위인들의 령도밑에 당의 강화발전과 조선청년운동, 근로단체강화에 참답게 이바지해온 긍지높은 행로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금성정치대학은 우리 나라 청년정치일군들과 근로단체일군들을 종합적으로 키워내는 우리 당의 믿음직한 간부양성기지입니다.》

해방후 새 조국건설에서 청년간부양성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헤아리신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1946년 11월 5일 금성정치대학의 전신인 중앙청년간부학교가 창립되였다.

이렇게 첫걸음을 뗀 대학의 행로에는 걸음걸음 절세위인들의 믿음과 사랑의 이야기들이 무수히 아로새겨져있다.

당과 국가사업으로 그처럼 바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유서깊은 만경대에서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내고있던 학교의 교직원, 학생들을 두차례나 만나주시고 친아버지심정으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가슴뜨거운 이야기는 오늘도 자랑스러운 연혁사의 첫 페지에 새겨져 만사람을 감동시키고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는 학교의 교직원, 학생들의 전선탄원제의를 높이 평가하시고 학교를 최고사령부와 가까운 안전한 곳에 소개시켜 수업을 계속할수 있도록 해주신 친어버이의 각별한 사랑, 학생들의 안전이 념려되시여 여러 차례나 안전한 지대로 옮겨가며 교수교양사업을 중단없이 계속 진행하도록 해주신 자애로운 스승의 따뜻한 보살피심속에 대학에서는 전쟁 3년간 1 200여명의 청년일군들과 1 400여명의 직맹일군들을 키워내여 전쟁승리에 적극 기여하였다.

금성정치대학, 대학의 명칭을 새겨볼수록 위대한 장군님의 세심한 령도의 손길이 가슴뜨겁게 어려온다.

돌이켜볼수록 그이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은 대학창립 40돐을 맞으며 몸소 보내주신 축하문의 글줄에도 어리여있고 대학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갖추어주시기 위해 거듭 보내주신 현대적인 교육설비들과 운수수단들, 대학의 교직원들에게 안겨주신 높은 국가수훈과 선물들에도 넘쳐흐르고있다.

하기에 대학에서는 교수교양사업에 배가의 힘을 넣어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정치사상적으로 견실하고 리론실천적으로 준비된 유능한 청년일군들과 근로단체일군들을 수많이 키워낼수 있었다.

대학의 졸업생들에게 베풀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은정은 또 얼마나 뜨거웠던가.

고난의 행군시기 금성정치대학을 졸업하고 나서자란 수도 평양을 떠나 지방의 혁명초소로 달려간 청년들의 소행을 높이 평가하시면서 훌륭한 청년들이라고, 우리 당의 교양을 받으며 자라난 새세대 청년들이 정말 기특하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그들을 잘 키워야 하겠다고 믿음어린 교시를 주시고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에 탄원한 졸업생들의 편지를 보아주시고 사랑의 친필을 보내주신 위대한 장군님,

사랑에는 보답이 따르기마련이거늘 절세의 위인들의 그처럼 따사로운 사랑속에, 그토록 크나큰 믿음속에 자라난 대학의 학생들이여서 보답의 자욱도 그 누구보다 크고 남다른것이였다.

타래치는 불속에서 절세위인들의 초상화를 목숨바쳐 보위하고 빛나는 최후를 마친 수령결사옹위의 전형들속에, 수천척지하막장에서 생명이 다할 때까지 당앞에 다진 맹세를 기어이 실천하고야만 애국탄부들속에, 성스러운 백두대지와 수도의 새 거리건설장, 평안북도피해복구건설장 등에서 혁신창조의 기수가 된 청년돌격대지휘관들속에도 금성정치대학 졸업생들이 믿음직하게 서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금성정치대학사업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불멸의 대강을 마련해주시여 대학은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하였다.

근로단체일군양성의 믿음직한 기지인 금성정치대학에서는 당을 따라 곧바로, 끝까지 걸어갈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청년들과의 사업을 탄력있게 조직전개해나갈수 있는 믿음직한 청년일군들 그리고 광범한 군중을 당의 두리에 묶어세우고 투쟁에로 불러일으킬줄 아는 녀맹, 직맹, 농근맹일군들을 키워 우리 당의 척후대, 익측부대들을 백방으로 강화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대학의 기본임무를 뚜렷이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은 대학의 일군들과 교원들은 근로단체사업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리론과 실천의 밀접한 련관속에서 원리적으로 인식시킬수 있게 과정안을 개작한데 기초하여 교수의 당정책화, 원리화, 통속화수준을 높이고 실효성있는 교수방법을 도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였으며 그 나날 학생들을 실력가, 실천가형의 일군들로 준비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

대학에서는 새 세기 교육혁명의 요구에 맞게 교육행정사업과 교수사업의 정보화, 현대화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대학사업전반을 새로운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우는 성과도 거두었다.

이 나날 대학은 권위있는 교수, 박사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학위학직소유자들과 10월8일모범교수자 등을 배출하였으며 영예의 김일성훈장을 수여받고 여러 차례에 걸쳐 당중앙위원회 축하문을 받아안는 영광을 지니였다.

지난 80년간 수많은 청년일군들, 근로단체조직의 핵심골간들을 키워내며 당의 믿음직한 간부양성기지로 강화발전되여온 금성정치대학의 앞길에는 더 밝은 전망이 펼쳐져있다.언제 어디서나 당과 수령, 조국앞에 떳떳하게 살며 모교의 성스러운 이름을 빛내이려는것이 바로 대학의 전체 교직원, 학생들과 졸업생들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자기의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에 충실하여온 80년의 나날이 그러했던것처럼 금성정치대학은 앞으로도 그 자랑스러운 행로를 변함없이, 끝까지 이어나갈것이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강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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