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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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5일 목요일 6면

살림집문제를 통해 본 판이한 현실

폭등하는 주택임대료


영국신문 《가디언》은 유럽에서 주택임대료의 폭등이 심각한 사회적문제를 초래하고있다고 하면서 살림집문제때문에 사회관계의 기초까지 파괴되고있다고 주장하였다.

프랑스의 빠리지역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빠리와 주변지역의 평균주택임대료는 1984년부터 2020년까지 가구가 있는 주택은 약 3.9배, 가구가 없는 주택은 약 3.8배 상승하였다.반면에 같은 기간 세대당소득에서는 별반 변화가 없었다.

주택임대료는 소득이 낮은 계층에 더 큰 타격을 가하였다.그러한 세대들은 월소득의 근 절반을 주택임대료로 지출하여야 한다.수도중심부의 상황은 주변지역보다 더 심각했다.지난해 빠리의 평균주택임대료는 ㎡당 27.3€였다.

빠리지역연구소는 높은 주택임대료가 개인의 생활문제를 넘어 수도와 주변지역의 경제발전에도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전망했다.그러면서 주택임대료는 많은 사람들에게 점점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폭등하고있다고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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