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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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6일 금요일 3면

지역의 자립적발전토대와 도당위원회의 역할

당 제9차대회 결정관철의 첫해 투쟁을 과감히 견인하고있는

자강도당위원회의 혁신적인 사업기풍을 두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방을 전면적으로 발전시키는데서 우리가 의거해야 할 기본방식은 국가적지도와 방조를 보장하면서 지방의 자립성을 백방으로 강화하는것입니다.》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은 나라의 모든 지역들의 자립적이며 다각적인 발전을 원칙으로 하고있다.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함경남도가 지역발전을 위한 대상건설들을 자체의 힘으로 해나가는데서 기치를 들었으며 이는 나라의 모든 지역들이 자립적발전의 궤도를 따라 더욱 힘차게 매진하게 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고있다.

자강도에서도 당 제9차대회 결정관철의 첫해인 올해에 지역의 자립적발전의 튼튼한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과감한 투쟁을 벌리고있다.

비록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지만 그 어느 지역보다 신심에 넘쳐 비약하는 자강도의 충천한 기상에서 우리는 당의 뜻대로 지역의 발전을 견인하며 자립적발전의 굳건한 궤도를 마련해가는 자강도당위원회 일군들의 혁명적이고 진취적인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엿보게 된다.


어떤 변화와 발전을 주도해야 하는가


자강도가 또다시 변하고있다는것을 말이 아니라 산 현실로 체감할수 있다.최근시기 이 도를 찾는 사람들은 그 입구라고 할수 있는 향산군에서부터 희천시를 거쳐 동신군과 송원군, 성간군을 지나 강계시에 이르는 백수십km의 도로가 멋지게 포장된것을 볼수 있다.마치 관광도로를 따라 달리는것같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강계시는 산간도시의 면모가 살아나게 더 환해졌다.당의 은정속에 강계불고기전문식당이 전국적으로 제일먼저 준공의 소식을 전하며 장자강기슭에 희한하게 솟아오른것을 비롯하여 최근에만도 20여개의 방대한 대상건설이 성과적으로 완공되였다.

변화와 발전은 시대의 절박한 요구이다.사람도 산천도 몰라보게 달라지는 자강도, 지방이 변하는 시대에 자신심에 넘쳐 당당히 나아가는 이 도의 변화에서 무엇보다 기쁘고 반가운것은 바로 철두철미 자기 힘에 의거하고 자기의 힘을 증대시키며 자립적발전의 토대를 튼튼히 닦아나가는 자력자강의 활기찬 기상이고 전진이라는 그것이다.

크게 세가지 측면에서 그에 대해 언급할수 있다.

첫째로 도의 농업생산에서 일어나고있는 괄목할만한 변화와 성과이고 둘째로 날로 늘어나는 전력수요를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진지한 노력과 과감한 일본새이며 셋째로 당의 지방건설정책을 완벽하게 실현할수 있는 자체의 건재생산기지의 강화이다.

그 어떤 설명이 없이도 이러한 변화는 도가 지역의 자립적발전을 위한 가장 근간적인 문제들에 초점을 집중하고있으며 그 해결에 주력하고있다는것을 알수 있게 한다.

도당위원회가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도의 자립적발전을 위한 이처럼 대담하고 통이 큰 목표를 내세웠다는것도 놀랍지만 당 제9차대회 결정관철의 첫해인 올해에 그 성과적완수를 위한 튼튼한 토대를 닦아놓았다는것이 우리를 더욱 기쁘게 하였다.

알곡생산을 늘이기 위한 문제만 보아도 그렇다.

온 나라 농촌에 하늘덕, 땅덕도 아닌 로동당의 은덕으로 흐뭇한 작황이 펼쳐진 이 가을 자강도의 농촌들에도 세찬 격정이 파도치고있다.장강군과 동신군을 비롯하여 해발고가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은 물론이고 랑림군과 같이 해발고가 높은 지대에서도 풍작이 이룩된것이다.그것도 알곡 대 알곡을 기본으로 하는 두벌농사에서 장훈을 불렀으니 그 기쁨이 왜 크지 않겠는가.

결코 한해 농사를 잘 지었다는 자부만이 아니다.당의 뜻대로 과학농사열풍을 일으킬 때 자기들의 고장에서도 얼마든지 다수확을 이룩할수 있다는 신심과 용기가 백배해지고있다는데 이 가을의 귀중함이 있다.

풍작을 이룩한 도의 많은 농촌들에서 들을수 있는 이야기가 있다.

올해 봄, 도당위원회가 도의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울 목표를 내세우고 지대적특성에 맞는 다수확품종의 종자를 대대적으로 도입할것을 결정하였던 사실이다.그때까지만 하여도 그 결과가 이렇듯 놀라우리라고 생각지 못하였다고, 하지만 이 가을은 중산간지대에서도 당의 뜻대로 과학농사열풍을 일으킬 때 얼마든지 알곡소출을 높일수 있다는것을 말이 아니라 산 현실로 증명하고있다고 사람들은 말하였다.

농업생산에서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도당위원회의 작전에서 좋다고 보게 되는것은 도자체의 힘으로 과학농사를 견인할수 있는 위력한 거점을 마련한것이다.그것이 바로 도농업과학연구소 첨단연구실이다.올해 봄 도당위원회의 구체적인 계획에 따라 착공의 첫삽을 박고 건설이 전격적으로 추진된 이 첨단연구기지는 지난 10월 준공을 선포하였다.2 100여㎡의 부지면적에 2층으로 된 첨단연구실을 돌아본 사람들은 누구나 경탄을 금치 못한다.겉모습도 멋있지만 생물공학연구와 토양분석, 전자도서실 등 선진농업과학기술의 연구와 보급에 필요한 조건과 환경이 그쯘하게 갖추어져있는 이처럼 훌륭한 첨단농업연구기지가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산간지대에 솟아올랐다는것이 참으로 놀랍고 기쁘기때문이다.이는 그 어떤 설명보다 더 명백하게 자체의 힘으로 농업생산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려는 도당위원회의 결심과 의지가 얼마나 확고한가를 새기여준다.

또 하나의 놀라운 수자가 있다.도의 농업생산에서 기계화비중이 70%를 훨씬 넘어섰다는 사실이다.

과학농사에서 기계화는 관건이라고 할수 있다.어렵고 힘든 농사일을 기계화하지 않고서는 과학농사에 대해 생각조차 할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이로부터 도당위원회는 기계농사의 중요성을 말로만 강조하지 않았다.막대한 자금을 들여 현대적이고 능률높은 농기계들을 수많이 마련하여 시, 군들에 보내주었다.

농장원들이 정말 좋아하였다.바쁜 농사일을 기계로 하면서 두벌농사도 편향없이 내밀수 있었고 가을철에는 낟알허실도 줄이였다.모든 영농작업을 제철에 질적으로 하면서도 힘든 농사일을 기계로 하니 우리 농촌이 변한다는 자랑이 절로 나온다고 농장원들은 말하였다.

농업생산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려는 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열의는 당에서 파견해준 4월22일토지정리돌격대가 울려가는 불도젤의 우렁찬 동음과 더불어 더욱 충천해지고있다.벌써 여러 시, 군에서 토지정리의 덕으로 밭이 논으로 전환되였고 새땅예비도 수많이 찾아냈다.

그 모든 기쁨이 어우러져흐르는 이 가을은 결코 수확의 계절만이 아니다.자기 힘으로 지역의 더 밝은 래일을 얼마든지 앞당길수 있다는 신심과 용기가 백배해지는 계절, 새 희망, 새 리상이 더 아름답게 움트는 의미깊은 계절인것이다.

지역의 자립적발전을 위한 사업은 풍부한 동력자원을 담보로 한다.늘어나는 전력수요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많은 계획과 구상들이 종이장우의 글줄로 남을수 있기때문이다.

현재 도에서 강력히 추진하고있는 전력문제해결을 위한 진지한 노력이 주목된다.

올해에만도 14개의 수력발전소들을 개건하여 전력생산효률을 높이였다.우시군에서 지난해에 완공한 우시3호발전소에 이어 충만강에 흘러드는 지류에 발전소를 또 하나 세우기 위한 작전이 심화되고있고 얼마전에는 위원군에서 덕암청년발전소가 새로 건설되여 준공하였으며 강계시 흥주동지구에는 능력이 큰 태양빛발전소가 일떠서고있다.

장강군 오일로동자구에 전개된 발전소건설장은 전력문제해결을 위한 이곳 일군들의 진지한 노력과 혁신적인 일본새를 엿볼수 있게 하는 뚜렷한 척도이다.《언제없는 발전소》로 불리우는 이 발전소는 착상부터 새롭다.강계청년발전소의 물길을 연구하고 과학적인 타산과 혁신적인 안목으로 언제를 쌓지 않고도 락차고를 최대로 보장할수 있는 기발한 방안을 찾아 많은 전기를 얻을수 있게 설계된 이 발전소를 두고 사람들은 감탄을 금치 못한다.최대한의 실리를 얻을수 있게 착상된 이 전력생산방법이 과연 기발한 두뇌의 결과만이겠는가.

그에 대해 해당부문의 일군들은 전력생산을 늘이기 위해 그처럼 고심하며 멀고 험한 산발도 함께 타고 험지에서 격식없는 협의회도 가지면서 아글타글 애쓰는 도당일군의 모습에서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마음이 발동되니 나아갈 길도 보이였다고 말하였다.

결국 지역의 자립적발전에 관한 당의 숭고한 뜻을 온넋으로 받들어 그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우리 일군들의 진지한 노력과 과감한 분투야말로 해당 지역의 발전과 진보를 담보하는 강력한 동력이 아니겠는가.

우리는 이번에 도건재전시회를 참관하는 기회를 가지였다.한마디로 충격이 컸다.도와 시, 군의 건재생산기지들에서 출품한 전시물들이 큰 건물의 두개의 층을 가득 채우고있었는데 어느 전시대나 무심히 지나칠수 없었다.

자기 지역에 흔한 원료로 쓸모있으면서도 특색있는 건재품들을 만들어내놓으려는 경쟁열기가 참으로 대단하였다.

많은 자재와 로력을 절약하면서 시공기일을 훨씬 단축할수 있는 만포시에서 출품한 골조시공용중공블로크도 흥미있었고 장강군 향하리지역에 무진장한 천연돌로 여러가지 석재품을 마음먹은대로 생산할수 있는 토대를 갖추고 생산에 들어간 인풍석재가공사업소의 전시품들도 볼만하였다.

세멘트증산에 절실히 필요한 활성부가물을 찾아내고 그것을 리용하여 많은 세멘트를 증산하였다는 만포8월2일세멘트공장 기술자들의 이야기도 흐뭇하였고 실력있는 건재기지로 전국에 소문이 난 강계건재공장에서 생산품의 질을 높이고 그 가지수를 늘인 자랑도 발목을 잡았다.

어느 전시대에서나 후덥게 안아볼수 있는것은 자기 힘으로 지역의 앞날을 열어나가려는 자력의 드팀없는 의지였고 열정이였다.

하다면 이런 훌륭한 기풍과 정신이 저절로 형성된것이겠는가.

도의 경제발전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강계강철공장을 찾았을 때 한 오랜 기술자가 들려주던 이야기가 여운이 컸다.

날로 늘어나는 강재수요를 보장하자면 결정적으로 새롭고 혁신적인 생산공정을 일떠세워야 하였다.하지만 그것은 도당위원회의 적극적인 방조와 대담한 결심을 전제로 하는것이였다.

도당위원회는 쌍수를 들어 이들의 결심을 지지하였다.비록 하나의 새 공장을 일떠세우는것과 맞먹는 어렵고 방대한 일이지만 자립의 토대를 굳건히 다지려는 일념으로 도의 일군들과 공장기술자들은 많은 난관을 이겨냈고 바야흐로 완공의 시각을 가까이하고있다.

열원이 있어 쇠물이 끓고 원천이 있어 대하가 굽이치는 법이다.

자강도에 세차게 일고있는 자력자강의 충천한 기상은 바로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지역의 자립적발전을 선도하고 견인하는 이곳 도당위원회의 혁명적이고 진취적인 사업기풍이 낳은 자랑찬 결실인것이다.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도당위원회들이 이렇게 자력자강의 거세찬 흐름을 이끌어내고 견인해나갈 때 나라의 모든 지역이 자립적발전의 궤도우에서 더욱 과감히 전진할수 있다는것을 약동하는 자강도의 모습은 더욱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당중앙의 숭고한 인민관을 충직하게 받들어


우리 당의 지방발전정책은 본질에 있어서 나라의 모든 지역을 인민의 행복이 무르익는 사회주의락원으로 전변시키는것이다.

인민의 웃음, 인민의 행복과 기쁨!

우리 당에 있어서 이보다 더 소중한것은 없고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자기 지역을 살기 좋고 문명한 사회주의락원으로 전변시켜나가는 도당위원회들에 있어서 이처럼 영예로운 사명은 없다.

자강도는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나라의 서북변이다.하지만 인민을 위한 우리 당정책은 이 머나먼 곳의 인민들에게도 행복과 기쁨을 안겨주고있다.바로 당중앙의 특별보좌단위이며 도의 전반사업을 지도하는 정치적참모부인 도당위원회가 절대의 인민성을 생명으로 하는 우리 당정책을 드팀없이 받들고 철저히 관철하고있기때문이다.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일은 아무리 어렵고 방대하여도 무조건 해내야 하며 그것도 최상의 경지에서 이루어내야 한다는것이 이곳 일군들의 확고한 신조이다.

강계시에 일떠서고있는 고층살림집들만 보아도 잘 알수 있다.이전시기에는 한꺼번에 많은 살림집을 동시에 세워본적이 없었고 자기들의 힘으로 고층살림집을 손색없이 건설할수 있다고 생각해본적은 더욱 없었다.그래서 지난해에 도당책임일군이 1 000여세대의 살림집건설을 동시에 내밀것을 발기하였을 때 당혹감을 금치 못한 일군들도 많았다.

그런 일군들을 바라보며 도당책임일군이 하던 말을 그들은 생생히 기억하고있다.

물론 아름찬 목표이다.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살림집건설은 인민들모두가 좋아하고 반기는 사업이라고 가르치시지 않았는가.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해마다 수도에 1만세대가 넘는 살림집들을 일떠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관을 가슴깊이 간직할 때 우리가 못해낼 일이 무엇이겠는가.…

결국 어떤 타산이나 담보가 아니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을 위한 숭고한 뜻을 무조건 받들려는 드팀없는 실행의지로 시발을 뗀 방대한 살림집건설이였다.

지금 시안의 여러곳에서는 1 000여세대의 살림집건설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여 바야흐로 준공의 시각을 가까이하고있다.그뒤를 이어 2단계 살림집건설이 또다시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

시안의 여러곳을 경쾌하게 달리는 축전지뻐스에도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당의 뜻을 충심으로 받드는 도당위원회일군들의 절대적인 인민관, 투철한 복무정신이 비껴있다.

운행을 시작한 첫날부터 이 축전지뻐스에 대한 사람들의 반영이 대단히 좋다.도시미화가 보장되여 좋고 전기조건에 구애됨이 없이 마음껏 달리니 운전사들이 좋아한다.여름에는 선선하게, 겨울에는 뜨뜻하게 일터와 시안의 여러곳으로 불편없이 오가니 시민들이 또한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른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기뻐하는 속에 도당위원회가 포착한 문제가 있다.운행로선이 시민들이 많이 리용하는 구간에 제한되여있는것이였다.시에는 강계염소목장이나 강계시샘물공장과 같이 시내에서 일정하게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일터들도 있다.그곳에서 일하는 종업원들이 마지막정류소에서 내려 한참이나 걸어가야 한다는 사실앞에서 도당책임일군은 주저없이 말하였다.

《축전지뻐스의 운행로선을 시의 마지막일터까지 이어줍시다!》

우리는 이 뻐스를 타고 그 마지막정류소까지 가보았다.출퇴근시간마다 자기들을 위해 일터앞까지 달려오는 뻐스를 보며 정말 생각이 깊어진다고, 하루하루를 혁신과 위훈으로 빛내이려는 마음이 커간다고 누구나 말하였다.

이 세상 가장 우월하고 인민적인 우리 당정책은 그것을 충심으로 받드는 일군들에 의해 현실에 구현되고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높이 발휘된다.당에 대한 일군들의 충성심을 그 어떤 맹세나 격조높은 연설에서가 아니라 가장 우월한 우리 당정책이 인민들에게 더 잘 가닿게 하기 위해 아글타글 애쓰는 헌신적복무정신에서 찾아보게 되는것은 그때문이다.

최근 강계학생교복공장과 강계가방공장, 강계학생신발공장이 설비현대화를 진행하였다.학생교복공장만 보아도 수백대에 달하는 설비들을 최신식설비로 교체하였는데 제품의 질이 높아진것이 눈에 띄게 알린다고 공장일군은 말하였다.

제품의 질이 기계설비의 현대화수준에 의해 담보된다는것은 당의 기계설비중시론의 중요내용이다.현대적인 설비들을 새로 장비한 강계가방공장에서도 높아진 제품의 질을 놓고 자랑이 이만저만 아니다.얼마전에 있은 《선진과학기술 및 제품전시회-2026》에서도 이들은 1등을 쟁취하였다.

우리의 눈앞에 더 멋있어진 도안의 학생들의 모습이 보이는것만 같았다.우리 아이들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며 억만금을 들여 세상에 부럼없이 키우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충심으로 받들어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막대한 자금을 들여 학생들에게 공급할 교복과 가방, 신발을 생산하는 공장들의 설비현대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한 자강도당위원회 일군들의 일본새가 참으로 돋보였다.

우리 당의 육아정책, 이 부름만 들어도 사람들은 격정을 금치 못한다.세상에 수많은 나라가 있지만 아이들에게 젖제품과 영양식품을 공급하는것을 정책으로 수립한 나라가 어디에 있는가.

어머니당의 사랑을 젖줄기로 하여 자라는 복받은 아이들에게 고마운 당의 사랑이 더 따사롭게 가닿도록 하기 위해 도당위원회는 강계시당위원회와의 진지한 토의끝에 하나의 새로운 작전을 설계하였다.

강계시탁아소유치원물자공급소를 새로 건설하는것이였다.

현재 외룡동지구에는 지난 10월에 준공한 강계시탁아소유치원물자공급소가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며 솟아있다.

외벽에 새긴 명판만 아니라면 탁아소, 유치원어린이들에게 젖제품과 영양식품을 공급하는것을 사명으로 하는 일터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건물은 크고 멋있다.아마도 시에서 제일 멋진 건물들중의 하나일것이다.

외형만 멋있는것이 아니다.이곳에는 시안의 어린이들에게 공급할 질높은 젖제품을 생산할수 있는 설비들도 그쯘하게 갖추어져있다.

모든것이 어렵고 방대한 일감들이 겹쌓이는 속에서 도의 어린이들을 위한 이처럼 훌륭한 건물을 막대한 자금과 자재를 아낌없이 들여 일떠세운 도당위원회일군들의 정신세계에 마음이 뜨거워진다.

준공의 그밤, 이곳에서는 시안의 학생들과 어린이들의 공연이 있었다.밤하늘가를 물들이며 아름다운 축포도 터져올랐다.

준공식장으로 모여온 수많은 사람들이 어깨성을 쌓고 아이들의 행복한 노래소리를 듣는 모습이 참으로 깊은 의미를 안고 어려왔다.그리고 밝은 불빛에 더욱 눈부시게 어려오는 《세상에 부럼없어라》라는 글발이 만단사연을 안고 가슴을 쳤다.

당의 뜻을 충직하게 받드는 훌륭한 일군들,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백옥같은 량심과 불같은 헌신으로 받드는 이런 일군들이 있어 수도에서도 지방에서도 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리는것이 아니겠는가.그리고 어머니당에 대한 열화같은 고마움을 안고 당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분기해나서는 이런 앙양된 민심이야말로 도의 자립적발전을 위한 진짜재원이 아니겠는가.


지역의 인재육성에 품을 들인다


거창한 변혁시대에 어디서나 더 많이 요구되는것이 인재이고 준비된 일군이다.

세기적락후성을 털어버리며 변천의 새 력사를 써나가야 할 오늘 지방들에서 인재문제는 절박한 요구로 나서며 앞으로 더 긴절하고 사활적인것으로 제기될것이다.

우리는 자강도에 대한 취재과정에 하나의 흥미있는 사실을 목격하게 되였다.도안의 대학들에 대한 일군들의 관심이 대단히 높은것이였다.

그에 대해 더 잘 알게 하는 한통의 손전화통보문을 여기에 적는다.

《저는 강계의학대학 2학년 학생 김주복입니다.오늘 군당에서 우리 송원군 대학생들을 잘 키워달라고 하면서 군에서 해야 할 일이 많은 속에서도 대학에 경운기를 지원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감동이 커서 이렇게 고마움의 인사를 하려고 합니다.

…날마다 뜨겁게 갈마드는 생각은 오직 아버지원수님께서 바라시고 우리 송원군이 기다리는 인재, 나라의 기둥으로 자라기 위해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는 그것입니다.》

송원군이 고향인 녀대학생이 군당책임일군에게 보낸 손전화통보문의 내용을 통하여 알수 있는것처럼 시, 군의 책임일군들은 도안의 대학들에서 공부하고있는 자기 지역출신의 대학생들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으며 그들을 훌륭히 키우는데 품을 아끼지 않고있다.

장강군당위원회에서는 현재 도안의 대학들에서 공부하는 자기 지역출신의 대학생들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대학과의 련계밑에 그들의 성적을 정기적으로 료해하고있으며 계기때마다 학부형들의 모임도 조직하면서 고향을 빛내이는 쓸모있는 인재가 되도록 고무해주고있다.

마음속에 고충을 안고있는 한 대학생을 위해 군당위원회가 부모구실을 하면서 학업에 전념하도록 떠밀어준 중강군당 책임일군이며 사업상용무로 도에 올라올 때마다 대학들에 들려 자기 지역출신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알아보고 풀어주고있는 동신군당 책임일군…

참으로 무심히 들을수 없는 이야기였다.

각 도들에는 사범대학과 교원대학, 공업대학과 의학대학을 비롯하여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을 키워내는 양성기지들이 있다.당의 지방발전정책에 의해 전국의 모든 시, 군들에 현대적인 경공업공장들과 상업봉사시설, 선진적인 의료시설이 줄기차게 일떠서고있는 시점에서 어느 지역에서나 더 절박하게 요구되는것이 인재이다.

이런 의미에서 이곳 도와 시, 군의 일군들이 도안의 대학들에 눈길을 돌리고 자기 지역의 인재들을 품들여 키우기 위한 진지한 노력을 기울이고있는것은 주목할만한 일이다.

결코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난 흐름이 아니다.

지금도 이곳 도의 대학들에서는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류다른 화폭이 펼쳐지군 하는데 도당일군들이 깊은 밤, 이른아침 때없이 대학기숙사식당을 찾군 하는것이다.집을 떠나 생활하는 대학생들을 친부모의 심정으로 보살펴주며 식찬의 가지수까지 헤아리는 도당일군들을 많은 대학생들이 스스럼없이 따른다.

긴절하게 해결을 기다리는 방대하고 중요한 사업들이 많지만 도당위원회는 항상 대학들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교육토대를 강화하는것을 비롯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을 우선적으로 풀어주고있다.희천공업대학에 학생들이 해당 전공분야에 대한 실험을 원만히 진행할수 있는 수십개의 실험실이 갖추어진 실험교육관이 꾸려진데 이어 얼마전에는 실천형의 인재들을 키워낼수 있는 훌륭한 조건을 그쯘히 갖춘 강계의학대학의 종합실험실습교육관이 꾸려진것은 그러한 실례이다.

이렇게 도와 시, 군의 일군들의 각별한 관심과 기대속에 학업의 나날을 보내는 대학생들의 가슴마다에 열심히 배우고 또 배워 자기 고향, 자기 도를 빛내이는 쓸모있는 인재가 될 열망이 커가고있는것은 자명한 일이다.

우리는 이번에 도안의 많은 일군들과 주민들이 뜨거움속에 외우는 한 자매에 대한 이야기도 듣게 되였다.강계의학대학 박사원생인 남혜정동무, 그는 중등학원졸업생이다.부모가 없는 그가 당의 사랑속에 대학과정안을 마치고 전망문제로 고심하고있을 때 이 사실을 알게 된 도당책임일군이 그를 대학박사원으로 떠밀며 하였다는 말이 가슴을 친다.

《우리 원수님께서는 너희들같은 원아들속에서 영웅도 나오고 과학자도 나와야 한다고 말씀하시지 않았느냐.실력이 높은 네가 공부를 더 해서 꼭 훌륭한 의학자가 되였으면 한다.…》

그리고 혜정이의 언니가 군사복무를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였다는것을 알고는 자매가 모여살수 있도록 새집도 마련해주고 생활용품도 안겨주었다.

혜정이는 꿈을 안고 산다.아버지, 어머니가 되여주고 사려깊은 손길로 자기의 앞날을 지켜주는 품, 한없이 고마운 우리 당에 충성과 보답을 따라세우고싶은 간절한 소망을 안고 과학의 높은 령마루를 향해 쉼없이 피타게 오르고 또 오른다.

모든 지역당조직들이 이렇게 자기 땅에 발붙이고 지역의 장래를 떠메고나갈 인재들을 품들여 키운다면 우리 당이 펼친 지방변혁의 새시대는 보다 활기찬 흐름으로 그 전진속도를 배가할것이다.

일군문제도 다를바 없다.준비된 일군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것이 아니다.도당과 시, 군당위원회들이 해당 지역의 일군들을 잘 준비시키고 현실을 통해 단련시키면서 훌륭한 일군으로 키워야 한다.

이런 측면에서 자강도당위원회의 사업과정이 주시된다.우선 도당위원회는 모든 일군들이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도록 학습열풍을 드세게 일으키고있다.시간을 아껴가며 열심히 학습하는 일군들의 모습이 어디서나 보이고 문답식경연과 학습담화도 도당일군들의 학습열의를 제고하고 다방면적인 지식을 갖추게 하는 실속있는 과정으로 되고있다.특히 매일 저녁 하루사업이 끝나면 1시간이상 학습하는것을 철칙으로 삼고있는데 일군들이 이 시간을 리용하여 당의 혁명사상과 당정책의 진수를 깊이 파악하고있다.

들끓는 현실은 우리 일군들이 혁명성과 전투성을 배양하게 하는 훌륭한 교정이다.도당위원회는 실천을 통해 일군들을 단련시키고 참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준비시키는데도 응당한 힘을 넣고있다.

사업을 하나 조직하고 집행해도 그 과정이 일군들이 옳은 사업방법을 터득하고 혁명적이며 진취적인 일본새를 습득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고있다.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고 관례가 아니라 리치를 따르는 등 새시대의 요구에 맞는 참신한 사업방법들이 적극 구현되는 속에 일군들의 실무수준은 현저히 높아지고있다.이러한 과정을 경과하고있는 도당일군들속에서 마치 하나의 대학을 나오는것같은 느낌이라는 토로가 울려나오는것은 우연하지 않다.

한해는 결코 길다고 볼수 없다.그러나 당 제9차대회 결정관철의 첫해인 올해에 자강도는 그 어느때보다 충천한 기세와 과감한 분투로 도의 자립적발전을 위한 참으로 든든한 토대를 구축하였다.

자기 힘에 대한 믿음이 백배해지고 자기들의 힘으로 얼마든지 문명하고 부유한 래일을 안아올릴수 있다는 신심으로 온 도가 충만되여있다.어렵고 간고한 투쟁의 결과로 다진 굳건한 자립의 토대는 더 높은 목표를 자신있게 내세울수 있게 하는 믿음직한 주추로 되고있다.

이것이야말로 그 어떤 이여의 성과에 비할수없이 크고 귀중한것이 아니겠는가.

당이 가리키는 지역의 자립적발전의 길이야말로 온 나라를 동시다발적으로 변모시키고 지역의 발전가능성을 무한대로 증폭시키며 이 땅우에 인민의 행복이 무르익는 사회주의락원을 하루빨리 떠올리게 하는 가장 정당하고 위력한 번영의 리정표라는 확신을 자력으로 흥하는 도-자강도의 자랑스러운 모습은 뚜렷이 실증하고있다.

본사기자 방성화

특파기자 고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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