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가 1월 15일 수도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회의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이 회의에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과 방청으로 당중앙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 성, 중앙기관, 무력기관을 비롯한 중앙과 지방의 해당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 최룡해동지, 리병철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 군부의 간부들과 최고인민회의 의장, 부의장들, 국무위원회 위원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서기장, 위원들이 최고인민회의 의장 박인철동지가 개회사를 하였다. 개회가 선언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의안들이 상정되였다. 첫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체112(2023)년 국가예산집행의 결산과 주체113(2024)년 국가예산에 대하여 둘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국평화통일위원회와 민족경제협력국, 금강산국제관광국을 페지함에 대하여 조선로동당 전체 참가자들은 우리의 숭고한 리념, 우리의 성스러운 위업인 부국강병실현을 위한 력사적인 투쟁을 백승의 한길로 향도하시며 자주, 자립, 자위로 강대한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힘있게 펼쳐가시는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존엄의 최고대표자이신 연설에서는 반제자주를 절대불변하고도 일관한 제1국책으로 틀어쥔 우리 국가의 존위에 맞게 대외사업부문에서 국권수호, 국익사수의 원칙을 견지하는데서 나서는 정책적문제들이 명시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백년대계를 환히 내다보시며 강국건설의 근본지침들을 억척의 기둥으로 세워주시는 회의에서는 첫째 의정으로 지난해 국가예산집행정형과 새년도 국가예산안을 토의하였다. 재정상 고정범대의원이 보고를 제기하였다. 보고에 이어 박정근대의원, 전학철대의원, 리영철대의원, 한남철대의원, 김명철대의원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심의에 제출된 보고에서 지난해 국가예산집행이 정확히 총화결산되였으며 새년도의 국가예산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정신에 립각하여 5개년계획완수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하기 위한 투쟁을 재정적으로 안받침하는 원칙에서 편성되였다고 하면서 전적인 지지를 표시하였다. 그들은 지난해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 나타난 결함들을 엄밀하게 분석총화하면서 변화된 환경과 실정에 맞게 현실에서 걸린 문제들을 바로잡고 전망적발전의 원활한 추동을 도모할수 있는 대책적문제들을 제기하였다. 토론자들은 우리당 강령의 성공적실행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올해 투쟁에서 책임성과 적극성을 높이 발휘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줄기찬 상승을 과감하고 실속있는 사업실천으로 담보해나갈 결의를 표명하였다. 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결정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체112(2023)년 국가예산집행의 결산을 승인함에 대하여》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법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체113(2024)년 국가예산에 대하여》를 전원찬성으로 채택하였다. 회의에서는 둘째 의정으로 대남기구들을 페지할데 대하여 토의하였다. 북남대화와 협상, 협력을 위해 존재하던 기구들을 즉각 페지해야 할 당위성과 적법성이 명기된 최고인민회의 결정초안을 최고인민회의 부의장 맹경일대의원이 제기하였다. 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결정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국평화통일위원회와 민족경제협력국, 금강산국제관광국을 페지함에 대하여》를 일치가결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의장 박인철동지가 페회사를 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는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주권, 자주적발전을 굳건히 담보하며 국가부흥의 변혁적국면을 상승확대하기 위한 결정적인 투쟁의 전위에서 인민의 대표, 국정의 주인으로서의 책무를 다해나갈 참가자들의 비상한 정치적열의속에 자기 사업을 성과적으로 마치였다. 본사정치보도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