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지구의 지질 및 생물다양성에 관한 연구토론회 진행

2024.07.25. 《로동신문》 3면


 

백두산지구의 지질 및 생물다양성에 관한 연구토론회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지질협회, 조선산림협회, 조선지진 및 화산협회, 조선기상수문학회, 조선동물학회의 공동주최로 19일부터 24일까지 삼지연기술대학과 삼지연시과학기술도서관에서 진행되였다.

연구토론회는 당의 원대한 구상을 받들고 백두산지구의 지질구조와 생물다양성변화, 생태환경보호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과학기술적으로 해결하여 나라의 귀중한 자연유산들을 적극 보호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리과대학, 국가과학원, 산림연구원을 비롯한 10여개 단위의 교원, 연구사, 박사원생 등이 참가하였다.

연구토론회에서는 백두산지구 화산암의 분포특성과 산림생태환경평가 및 보호관리, 기후변화에 따르는 생물다양성의 변화동태 등에 대한 분석과 해당한 과학기술적대책들을 반영한 론문들이 발표되였다.

백두산밀영고향집주변 산림의 보존을 위한 나무영양관리방도, 백두산지구에서 조류의 서식지환경보호에서 나서는 문제를 비롯한 제안들이 관심을 끌었다.

연구토론회기간 백두산지구에 대한 다매체편집물시청과 다양한 참관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