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선시에서 표준약국들 새로 건설, 봉사 시작

2024.07.25. 《로동신문》 5면


 

라선시에 라진약국과 선봉약국이 새로 건설되여 봉사를 시작하였다.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믿음직한 실천적담보를 구축하는 투쟁과정에 훌륭히 일떠선 표준약국들에는 판매구역, 상담 및 처방구역, 제조구역 등이 꾸려져있으며 의료품보관과 판매, 의약품제조와 분석을 높은 수준에서 진행할수 있는 조건과 설비들이 충분히 갖추어져있다.

우리 인민들의 생명건강을 보호증진시킬수 있게 의료봉사사업을 계속 개선해나갈데 대한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새기고 시당위원회일군들은 구역들에 표준화된 약국을 건설할 목표밑에 공사를 다그쳐 끝내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적극적으로 전개하였다.

라진구역과 선봉구역건설려단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표준약국설계의 요구대로 건설물의 질을 원만히 보장하는데 중심을 두고 건설을 일정계획에 따라 드팀없이 밀고나갔다.

시안의 근로자들과 녀맹원들, 선봉강하천사업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도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깊이 새기고 지대정리와 자재운반 등을 맡아 완공의 날을 앞당기는데 기여하였다.

갖가지 지피식물들과 화초, 수종이 좋은 나무들로 주변환경이 일신된 라진약국과 선봉약국이 일떠섬으로써 인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물질기술적토대가 더욱 강화되게 되였다.

약국들에서는 시안의 인민들에게 고려약과 신약, 건강식품판매를 비롯하여 보다 과학적이며 실질적인 의료봉사를 제공하고있다.

어머니당의 뜨거운 은정이 어려있는 약국들에서 주민들은 기초검사와 진단도 받고 폭넓고 깊이있는 위생 및 건강상식도 습득하고있다.

라진약국과 선봉약국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인민의 봉사자로서의 책임을 다해갈 열의를 안고 주민들에 대한 의료봉사의 질을 높이기 위해 힘과 지혜를 합쳐가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