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부름에 화답해나선 청년들의 애국의지
평안북도의 청년들 사회주의건설의 중요전구들에 탄원

2024.07.27. 《로동신문》 5면


 

당과 혁명의 요구, 조국의 부름에 충성과 애국의 실천으로 화답해나서는 우리 시대 청년들의 한결같은 지향이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의 전구마다에서 뜨겁게 합쳐지고있다.

당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짓기 위한 전인민적진군의 앞장에서 전진의 돌파구를 힘차게 열어제낄 신심드높이 평안북도의 100명 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부문에 진출하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기발을 휘날리며 당의 지방건설정책관철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할것을 다짐하며 구성시, 정주시, 대관군, 피현군 등의 청년들이 시, 군건설려단들에 보내줄것을 청년동맹조직에 제기하였다.

사랑하는 우리 인민을 위하여 지방공업혁명이라는 거창한 변혁의 시대를 펼친 어머니당의 웅대한 구상을 활짝 꽃피울것을 결심하고 원료기지사업소들로 달려나간 선천군, 박천군, 태천군, 곽산군을 비롯한 여러 군의 청년들의 소행도 사람들을 감동시키고있다.

창성군, 천마군, 의주군, 신도군의 청년들은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이 되여 농사를 알심있게 지음으로써 전야마다에 풍년로적가리를 높이 쌓아올릴 일념 안고 농촌으로 탄원해나섰다.

탄원자들을 축하하는 모임이 25일에 진행되였다.

평안북도당위원회 비서 신동철동지, 청년동맹일군들, 청년들이 참가한 모임에서는 탄원자들에게 탄원증서가 수여되였으며 축하발언과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발언자는 모든 청년들이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소중히 간직하고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위훈의 창조자, 청년영웅이 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사회주의건설의 중요전구마다에서 집단적혁신, 련대적혁신을 일으키며 애국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갈 결의를 표명하는 탄원자들의 토론은 참가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축하공연에 이어 새로운 초소로 떠나는 탄원자들에게 일군들과 청년들이 꽃다발들을 안겨주며 따뜻이 바래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