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당의 은덕으로 복락을 누리는 신의주시의 백살장수자

2024.07.27. 《로동신문》 6면


 

이민위천을 숭고한 리념으로 내세운 우리 당의 년로자보호정책에 의하여 무병장수를 노래하는 인민의 기쁨이 날로 커만 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주신 은정어린 생일상을 신의주시 백운동 6인민반의 백살장수자인 백성녀할머니가 받아안았다.

나라의 혜택속에 근심걱정없이 복락을 누리는것도 분에 넘치는데 사랑의 생일상까지 받아안게 된 로인은 경애하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해방전 이역땅에서 태여나 망국노의 설음을 안고 모진 고생을 다 겪으며 살아오던 그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나라를 찾아주신 후에야 조국의 품에 안겨 보람찬 삶을 누릴수 있었다.

귀중한 조국을 위해 맡은 일터마다에서 성실한 땀을 아낌없이 바쳐온 할머니는 항상 자손들에게 인민을 제일로 여기는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지키고 빛내이는 사업에 헌신하라고 신신당부하고있다.

가족, 친척들은 당의 은덕을 언제나 잊지 않고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갈 열의에 넘쳐있었다.

장수자가정의 경사를 신의주시당위원회의 일군들과 마을사람들이 축하해주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