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원수님 모시여 천지풍파 휩쓴대도 인민은 언제나 행복하고 신심넘친다
어머니당의 보살핌의 손길로 인민을 성심다해 받들겠다
2024.08.11. 《로동신문》 3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평안북도 의주군 큰물피해지역을 또다시 찾으시여 재해복구를 위한 중대조치들을 취해주시고 수재민들을 위로해주신 소식에 접한 도와 군의 일군들은 지금 어머니당의 보살핌의 손길로 인민을 성심다해 받들 강렬한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멸사복무의 정신을 위대한 천품으로 지니시고 재난당한 인민들을 또다시 찾아오시여 위로와 용기를 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을 직접 받아안은 평안북도당위원회 비서 류성혁은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피해지역 인민들을 위해 중대조치들을 다 취해주시고도 수재민들에게 도움이 될 중요한 추가조치들을 강구하시기 위하여 또다시 현지에 나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존귀하신 영상을 뵈오면서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당일군으로서의 본분을 다하지 못한 죄책감으로 머리를 들수가 없었다.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의도대로 항상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군중과의 뉴대를 강화하고 그 과정에 군중과 일심일체가 되여 그들을 복구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나가겠다.특히 수재민들의 생활상애로들을 제때에 알아보고 즉시적인 대책을 세워줌으로써 그들이 복구기간 사소한 불편도 느끼지 않고 안착된 생활을 하도록 하겠다.
어제는 사납게 범람하는 물길을 달려 피해현장에 몸소 나오시여 오래도록 계시면서 사경에 처하였던 인민들 한명한명의 생명을 모두 구원해주시고 오늘은 또 이렇게 수재민들이 생활하고있는 천막에까지 찾아오시여 육친의 정을 부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고마움의 큰절을 삼가 올린다고 하면서 의주군당위원회 비서 홍진명은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수재민들속에 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를수록 일군으로서 자기 할바를 다하지 못한 무거운 자책감과 함께 어떤 정신과 각오를 가지고 인민을 지키고 돌보아야 하는가를 가다듬게 된다.
어려운 때일수록 인민들가까이에 더 바투 다가가 고락을 같이하는것은 우리 당의 본연의 존재방식이며 활동방식이다.
우리는 수재민들의 생활을 잘 관심하여 돌보는것을 제일 선차적인 문제로 내세우고 여기에 총력을 집중하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친어버이의 뜨거운 정은 수재민들뿐 아니라 온 나라 인민모두가 오늘의 위기를 억세게 딛고 일어서게 하는 무한대한 힘의 원천으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의주군인민위원회 사무장 문옥남은 자기의 흥분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번 중요연설에서 수재민들의 생활을 최대한 빠른 시일안에 안착시키는데서 주인들이 제구실을 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우리는 수재민들에 대한 보장사업에서는 침구류로부터 각종 위생용품과 가위, 바느실을 비롯한 세부적인 생활필수품에 이르기까지 놓치는것이 없어야 한다는 확고한 관점과 립장에서 치밀하게 작전하고 완강하게 실천해나가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찌는듯한 무더위를 헤치시고 수재민들의 거처지에까지 찾아오실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고 하면서 의주군 서호리당비서 전혁철은 자기의 격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인민의 아픔을 가셔주고 보다 큰 복리를 안겨주며 지방을 변혁시키는 로정의 큰걸음으로 될 피해복구의 방대한 사업들은 우리 일군들에게 특별히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고있다.
우리는 리안의 모든 일군들이 진정을 바쳐 인민들을 성심성의껏 부축하고 고락을 같이하는 기풍을 발휘하도록 앞장에서 이끌어나가겠다.
농장초급일군들과 농장원들에게 신심을 주고 그들을 발동하는 정치사업에 기본을 두고 농작물피해복구와 매몰, 류실된 농경지들을 복구하는 사업도 강하게 내밀어 하루빨리 피해의 흔적을 가시고 인민의 락원을 보란듯이 일떠세우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글 및 사진 현지보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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