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선동의 실효

2024.09.18. 《로동신문》 3면


 

함경북도농촌경리위원회 성동농장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포전으로 나가다가 걸음을 멈추었다.

3대혁명의 기치를 높이 들고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해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혁신자들에 대한 소식들이 반영된 직관물이 그들의 눈길을 끌었던것이다.

사상, 기술, 문화혁명을 힘있게 벌려나가던 나날에 꽃펴난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서로 나누는 그들의 얼굴마다에는 보람과 희열이 한껏 어려있다.

농업전선을 지켜섰다는 자각을 안고 3대혁명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나가려는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열의는 참신한 직관선동으로 하여 더욱 높아가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김진명